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가 온라인에서 휴대폰 구매 조건을 비교하고 인근 대리점의 맞춤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숨고는 29일 SKT 브랜드관을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이 희망 지역과 휴대폰 기종, 가입 조건 등을 입력하면 인근 T world 매장들이 조건에 맞는 견적을 보내는 방식이다.
고객은 여러 매장에서 받은 견적을 비교한 뒤 방문할 매장을 선택할 수 있다. 매장을 일일이 방문해 구매 조건을 확인하는 대신 온라인에서 먼저 조건을 비교하고, 최종 상담과 개통은 선택한 T world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제휴는 온라인 서비스가 오프라인 매장을 대체하기보다 휴대폰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과 지역 대리점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여러 대리점의 견적을 방문 전에 비교해 매장 탐색에 필요한 시간과 수고를 줄일 수 있다. 대리점은 기존 내방 고객과 지역 중심 영업 외에도 인근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SKT 브랜드관은 29일부터 운영된다. 숨고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견적을 확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숨고 관계자는 “이사나 인테리어처럼 복잡한 조건 비교가 필요한 생활 영역에서 축적한 매칭 노하우를 통신 소비 시장에 적용했다”며 “고객이 겪어온 휴대폰 ‘발품’의 피로도를 낮추고 대리점에도 새로운 온라인 영업 채널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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