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 이끈 남서울대, 전국 대학 앵커 경진대회 '최우수상' 쾌거

  • 이주열 앵커사업단장 "대학의 존립 기반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든든한 동반자 될 것"

  • '성환1번가 K-글로컬 리빙랩 상권 조성'으로 지역상권·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최고 영예

  • 탄탄한 민·관·산·학 거버넌스로 중기부 국비 4억 6000만 원 확보 등 성과 인정

남서울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지역대학 앵커 동행 Challenge앵커 연계 지역 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남서울대 앵커사업단
남서울대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지역대학 앵커 동행 Challenge(앵커 연계 지역 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사진=남서울대 앵커사업단]
“대학의 존립 기반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호흡과 상생에 있다. 남서울대학교는 앞으로도 충남 앵커사업을 선도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

이주열 남서울대 앵커사업단장은 충남 앵커사업에 대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온 남서울대가 30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소상공인×지역대학 앵커 동행 Challenge(앵커 연계 지역 소상공인·지역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상권·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최우수상(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국 앵커 수행대학이 추진한 우수 상생 모델을 발굴·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일반대와 전문대를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국민참여혁신단 현장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가려졌다.

남서울대 앵커사업단은 침체된 천안시 성환읍 구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대학의 청년 인프라와 2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 등 글로컬 역량을 결합한 ‘성환1번가 K-글로컬 리빙랩 상권 조성’ 사례를 응모해 부문 최고 훈격인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남서울대는 천안시, 천안시의회, 성환1번가 상인회, 성환도시재생주민협의체,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 JB벤처스, 이화미 등과 견고한 ‘민·관·산·학 로컬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공실 팝업스토어, 골목상권 브랜딩 등 11개 전공연계 리빙랩 프로젝트를 성공시켰고, 300여 명이 참여한 ‘우리동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맞춤형 아카데미 8회(15개 세션)를 열어 190여 명의 로컬 전문 인력을 육성했으며, 이러한 실천적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부 ‘2026년 지역상권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6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지속가능한 상권 발전 토대를 마련했다.

사업을 총괄 기획한 정준원 교수는 “이번 수상은 대학과 지역 상인, 주민이 원팀이 되어 골목상권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결실”이라며 “타 지자체와 대학에 확산 가능한 표준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이달 30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산학연협력 EXPO’ 개막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사진남서울대 앵커사업단
[사진=남서울대 앵커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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