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스시도코로 야치요, 홍콩 진출…YAICHI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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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초밥집 '스시도코로 야치요(鮨処八千代)'를 전개하는 야치요는 홍콩 구룡 지역 침사추이에 해외 1호점을 6일 오픈했다. 운영은 홍콩에서 일본 상품 전문 인터넷 쇼핑몰 'YAICHI(谷日百貨)' 등을 운영하는 YAICHI 그룹이 맡는다. YAICHI가 보유한 물류망과 회원 시스템을 활용해 일본과 같은 수준의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한다.

매장은 침사추이의 상업 시설 '미라 플레이스(美麗華広場)'에 마련됐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초밥과 사시미뿐만 아니라 계란말이, 생선구이 같은 일본 요리 120여 가지를 제공한다.

야치요의 나카세 카즈키 사장은 5일 열린 기념식에서 "맛있는 초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 YAICHI와 공동으로 론칭한 회원 제도 'YAICHI YACHIYO TOMO' 가입자에게는 일본과 동일한 가격으로 요리를 제공한다. 야치요 일본 매장의 1인당 평균 소비액은 3500~3800엔이다. 홍콩에서도 이와 비슷한 가격 수준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YAICHI YACHIYO TOMO'의 연회비는 399홍콩달러(약 8000엔)이다.

향후 출점 계획에 대해 YAICHI 그룹의 창업자이자 주석을 맡고 있는 Elmas Lou(羅盛昌) 씨는 "경영 상황을 보면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출점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싶다"면서도 "무분별한 출점은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린다"라며 대규모 출점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YAICHI는 최근 일본 기업과의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2025년 7월에 잡화 브랜드 '3COIN', 올해 8월에 생활잡화 체인 'LOFT'를 홍콩에서 전개하며 회원 제도 'YAICHI TOMO'를 도입했다. 지난달 25일에는 드럭스토어 '다이코쿠 드럭'을 운영하는 다이코쿠와 손을 잡고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

YAICHI는 새 매장의 오픈을 기념해 캠페인을 시작했다. 3COINS, LOFT, 다이코쿠 드럭의 각 TOMO 회원에게도 6일 오후 3시부터 12일까지 야치요의 TOMO 회원과 동일한 가격으로 요리가 제공된다.

야치요는 1926년 창업했다. 도쿄에서 초밥집 4개 매장 외에 복어 전문점 1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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