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미국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내년 미국증시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단을 선정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들을 인용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또한 JP모건, 시티그룹, UBS도 주관사단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솔리다임은 IPO에 앞서 별도로 펀딩을 추진하는 가운데 2곳의 은행과 펀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다만 IPO 관련 세부 논의는 현재 진행 중인 사안으로, 세부 사항이 바뀔 수 있고 주관사 역시 추가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SK하이닉스 대변인은 솔리다임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 메모리 사업부를 인수해 설립한 미국 손자회사로,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을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투입되는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업체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미국증시예탁증서(ADR) 상장을 통해 약 265억 달러(약 35조5000억원)를 조달한 가운데 해외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의 미국증시 상장 기록을 세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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