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공직자 250여명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유형과 대응 방법 등 사례 중심 교육

  • 이남오 군수 "상호 존중과 배려로 안전한 근무환경 만들 것"

함평군이 지난 8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공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주변인의 개입과 대응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사진함평군
함평군이 지난 8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공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 주변인의 개입과 대응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사진=함평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공직사회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8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공직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구성원들이 서로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 강사인 이미정 강사가 맡아 실제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유형을 비롯해 피해 발생 시 주변인의 역할과 대응 방법,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실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단순히 관련 규정과 개념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며 구성원들이 자신의 행동과 인식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성희롱·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적인 업무 과정에서도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조직 내 책임 있는 예방문화 정착에도 힘쓸 방침이다.

특히 고위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폭력 예방교육을 이어가며 관리자의 인식과 역할을 강화하고,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함평군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직사회 내 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