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투자통상산업부 산하 투자개발청(MIDA)은 산업용 귀금속 사업을 전개하는 다나카 귀금속 공업과 말레이시아의 대형 자원 회수 기업 MEP 엔바이로 테크놀로지(MEP Enviro Technology)의 합작회사 'TANAKA MEP 리파이너리'가 페낭주의 바투카완 공업단지에서 신규 시설의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7000만 링깃(약 27억 1200만 엔)이다. 순도 99.99%를 의미하는 '4N(포나인)' 귀금속을 생산하는 말레이시아 국내 최초의 정제 공장이 될 전망이다.
약 3에이커(약 1만 2141제곱미터) 부지에 연면적 4만 5000제곱피트(약 4181제곱미터) 규모의 시설을 건설한다. 제1기 사업에서는 3500만 링깃을 투자하여 전자 기기 및 반도체 산업용 4N 고순도 금과 시안화금칼륨(PGC) 생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상업 생산은 2029년 1분기(1~3월)에 시작할 예정이다.
다나카 귀금속 공업은 이번 시설 완공을 통해 페낭주 내 고부가가치 귀금속 회수 및 정제 능력이 강화되는 동시에, 지역 전기·전자 산업과 반도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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