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포스트시즌 앞두고 잠실야구장 네트워크 점검

  • 경기 내 통신 설비·트래픽 수용 능력·비상 대응 체계 집중 점검

  • 관람객 증가 맞춰 5G·LTE·와이파이 설비 지속 확대…인프라 고도화

LG유플러스가 14일 포스트시즌을 앞둔 잠실야구장의 네트워크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14일 포스트시즌을 앞둔 잠실야구장의 네트워크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2026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특별 통신망 점검을 실시했다.

14일 LG유플러스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가을야구를 보기 위해 많은 관중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1982년 7월 개장한 잠실야구장은 44년간 운영됐다. 올해 프로야구 일정이 종료된 뒤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정규시즌 총 관중은 약 1277만명으로 지난해 약 1231만명보다 45만명 이상 증가하며 프로야구 인기가 높아진 만큼 올해 플레이오프 일정에도 전석 매진 행렬이 예상된다. 

LG유플러스는 관중이 늘어나 트래픽이 몰릴 것을 대비해 네트워크 특별점검을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경기장 내·외부 안테나 최적화 및 현장 품질 측정을 실시했다. 또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트래픽 제어와 파라미터 최적화를 통해 사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는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고품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내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5G 장비의 경우 상용화 초기 대비 약 1.5배 확대 설치했으며, 내부 롱텀에볼루션(LTE) 신호를 넓고 균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안테나를 주기적으로 교체했다. 

와이파이 설비도 점검·교체했으며, 한국시리즈 등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주요 일정에는 이동기지국을 추가 배치해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해 왔다. 

곽준영 LG유플러스 수도권인프라담당은 "잠실야구장의 정규시즌 평균 관중 대비 포스트 시즌에는 약 15% 관중이 더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도 비슷한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인파가 몰려도 끊김없는 최고의 통화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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