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새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 청와대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

  • 임광현 "민생 성과 위해 온 힘 바칠 것"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임광현 국세청장이 14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전임자인 강훈식 비서실장 소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임광현 국세청장이 14일 청와대 기자회견장에서 전임자인 강훈식 비서실장 소개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을 임명했다. 지난달 21일 강훈식 비서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지 3주 만에 후임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임 신임 비서실장은 “청와대 업무 전반을 책임지며 민생 성과를 위해 온 힘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강 비서실장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임 신임 실장은 제22대 국회의원과 이재명 정부 초대 국세청장을 지냈다.
 
강 실장은 임 신임 실장에 대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무 감각을 겸비한 경제 관료 출신 정치인”이라며 “국민의 목소리를 국정에 더 크게 반영하고, 당·정·청 간 협력으로 국정 성과에 속도를 낼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불평등의 벽을 낮춰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리게 하겠다는 대통령의 국정 철학을 정책 현장에서 충실히 실천해 왔다”고 덧붙였다.
 
임 실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한 이래 국민께 봉사한다는 사명을 늘 품어왔지만 막상 비서실장 소임을 맡게 되니 그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다가온다”고 했다.
 
또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계속 이어가면서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삶의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는 것이 제게 주어진 소명이 아닐까 한다”며 “국민의 고단한 하루를 바꾸는 데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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