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일, G20·G7·IMF 회의 참석차 출국…국제 협력 강화

  • 15~17일 G20·G7·IMFC 회의 참석…글로벌 경제 현안 논의

  • 국제기구·신평사 수장 및 7개국 재무장관과 면담 예정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3일 저녁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과 화상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재정경제부]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주요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와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 총회에 참석한다. 취임 한 달여 만에 주요 다자 국제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국 및 국제금융기구와의 정책 공조를 강화할 예정이다.

14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이 부총리는 이날 출국해 15일 오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오는 12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미국 의장국이 주최하는 마지막 대면 재무장관회의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경제 현안과 올해 논의 성과를 공유하고 차기 의장국인 영국의 활동 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날 저녁에는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초청국 자격으로 참석한다. 한국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차례 G7 재무장관회의에 초청됐다. 이 부총리는 G7 회원국 재무당국과 글로벌 경제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

17일 오전에는 IMF의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전망과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IMF 및 회원국의 정책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출장 기간 주요국 재무장관 및 국제금융기구·신용평가사 관계자와의 면담도 이어진다. IMF와 아시아개발은행(ADB),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등 국제금융기구 총재와 무디스·피치·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등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일본·영국·독일·호주·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폴란드 등 주요국 재무장관과 유로클리어 그룹 최고경영자(CEO)와의 면담도 예정돼 있다. 이 부총리는 면담을 통해 한국 경제의 기초체력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국제 금융·경제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