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화성시, 국가지질공원 연계 '화성 지오로드' 알리기 나서

  • 대한민국 16번째 국가지질공원과 지역 '지오파트너' 연계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 구성

  • 제부도 매바위·전곡항 층상응회암 탐방에 서해랑 케이블카·요트 체험 결합

  • 끼투어 기자단 현장 체험 후 경기관광플랫폼·블로그·SNS 통해 여행 콘텐츠 확산

사진경기관광공사
[사진=경기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가 화성특례시와 함께 대한민국 16번째 국가지질공원인 화성국가지질공원의 해양 지질자원과 지역 레저·체험업체를 연계한 ‘화성 지오로드’를 선보이고, 지질 탐방과 해양 액티비티를 결합한 관광 콘텐츠 알리기에 나섰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화성 지오로드의 본격적인 홍보에 앞서 경기관광 전문필진인 ‘끼투어 기자단’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참가자들이 지질명소와 해양레저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한 뒤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화성 지오로드는 국가지질공원의 해양 지질자원과 지역 상생 협력 주체인 ‘지오파트너’의 레저·체험 프로그램을 하나로 묶어, 전문 지질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지질 탐험과 관광·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특화 관광상품이다.

주요 지질명소에는 고생대 지층과 해식기둥이 발달한 제부도 매바위와 중생대 화산쇄설성 퇴적암 및 단층 구조를 관찰할 수 있는 전곡항 층상응회암 등이 포함돼, 화성 서해안이 형성된 지질학적 과정과 자연경관을 현장에서 살펴볼 수 있다.

관광 코스에는 전곡항과 제부도를 연결하는 해상 케이블카인 ‘서해랑 케이블카’를 비롯해 서해를 항해하며 층상응회암을 바다에서 바라볼 수 있는 ‘아일랜드 마린’ 요트 체험, 지역 해산물을 활용한 ‘전곡리어촌체험휴양마을’ 어촌푸드가 연계된다.

공사는 지질명소 자체를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사업자가 운영하는 레저·음식·체험 프로그램을 하나의 동선으로 연결함으로써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 소비가 지역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기자단은 현장에서 경험한 지질 탐방과 관광 프로그램을 토대로 후기형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기관광플랫폼과 개인 블로그·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화성 지오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억겁의 시간이 빚어낸 해양 지질 자원과 지오파트너의 다채로운 체험을 결합해 화성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돋보이도록 하겠다"며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이어가며 도내 관광자원과 지역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로컬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끼투어 기자단’은 경기도 내 관광지를 직접 방문해 체험한 내용을 후기형 여행 콘텐츠로 제작하고 경기관광플랫폼과 개인 블로그·SNS 등에 소개하는 경기관광 전문필진으로,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 동안 도내 관광지 팸투어와 콘텐츠 제작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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