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주경제DB]
李대통령, 부천 화재 순직 소방대원 조문…"희생 영원히 기억"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경기 부천 공장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희생을 기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께 김 소방위의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조문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용철 소방청장,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당신께서 지켜주신 안전한 일상 속에서 국민들은 님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께 김 소방위의 빈소가 마련된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조문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용철 소방청장,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 김현지 제1부속실장 등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방명록에 "당신께서 지켜주신 안전한 일상 속에서 국민들은 님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적었다.
여야, 부천화재 소방관 순직 애도..."처우 개선 지원"
여야는 17일 경기 부천시 공장 화재를 진압하다가 순직한 故(고) 김진석 소방위를 애도하며 소방관의 안전과 처우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가늠할 수도, 위로할 수도 없는 깊은 슬픔에 마주한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방관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과 지원 강화에 더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도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마음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방관들에게 화재 현장의 위험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기 때문에 국가는 소방관들이 보다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여야 지도부는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순천향대 부천병원 빈소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의 한 원내대표와 한정애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조문했고, 부산 일정 중인 김 대표는 18일 오후 빈소를 찾는다. 장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오전 조문할 예정이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가늠할 수도, 위로할 수도 없는 깊은 슬픔에 마주한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방관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마련과 지원 강화에 더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여야 지도부는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순천향대 부천병원 빈소 조문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의 한 원내대표와 한정애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조문했고, 부산 일정 중인 김 대표는 18일 오후 빈소를 찾는다. 장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18일 오전 조문할 예정이다.
일본은행 총재 "물가 추가 상승 용납 못해"…금리 인상 방침 유지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전날(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치인 기조 물가 상승률에 대해 "2%에 대체로 근접해 있다"며 "이 이상 상승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달 금리 인상 이후에도 완화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계속해서 정책금리 인상으로 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원유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확대, 엔화 약세 등 인플레이션 가속화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다음 금융정책결정회의는 오는 29∼30일로 예정돼 있다. 이달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금융 시장에서 우세하며, 그다음인 오는 12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지가 주목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1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우에다 총재는 전날(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은행의 물가 목표치인 기조 물가 상승률에 대해 "2%에 대체로 근접해 있다"며 "이 이상 상승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달 금리 인상 이후에도 완화적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계속해서 정책금리 인상으로 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원유 가격 상승과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확대, 엔화 약세 등 인플레이션 가속화를 초래할 수 있는 요인을 주시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다음 금융정책결정회의는 오는 29∼30일로 예정돼 있다. 이달 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금융 시장에서 우세하며, 그다음인 오는 12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지가 주목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정부, 日다카이치 야스쿠니 공물 봉납에 "깊은 실망과 유감"
정부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한 것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외교부는 17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는 국가 간, 국민 간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현지 언론은 다카이치 총리가 이날 개막한 야스쿠니 신사 추계 예대제(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다카이치 사나에'라는 이름으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19일까지 이어지는 추계 예대제 기간에 신사 참배는 보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17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는 국가 간, 국민 간 신뢰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앞서 일본 현지 언론은 다카이치 총리가 이날 개막한 야스쿠니 신사 추계 예대제(제사)를 맞아 '내각총리대신 다카이치 사나에'라는 이름으로 '마사카키'라고 불리는 공물을 봉납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19일까지 이어지는 추계 예대제 기간에 신사 참배는 보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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