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파두는 19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436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56억원) 대비 460%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14억원 적자) 대비 흑자 전환을 이뤘다.
파두는 "글로벌 빅테크 및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의 AI 데이터센터 관련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달 기준 누적 신규 수주액은 약 4563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924억원)의 4배를 넘어섰다.
파두는 주요 빅테크 기업에 공급 중인 'Gen5' 컨트롤러의 후속 모델인 'Gen6' 개발을 마치고 연말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다. 2028년 샘플링을 목표로 Gen7 컨트롤러 개발도 추진 중이다.
남이현 파두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저전력·고효율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팹리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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