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시스템, 1%대 상승…증권가 실적 개선 기대

사진한화시스템
[사진=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증권가의 긍정적인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6분 기준 한화시스템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1.01%) 오른 7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정규시장 개장 직후 7만7800원에 출발해 장중 한때 8만2600원까지 상승했다.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증권가에서 3분기 실적과 중동 방공 사업 확대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백주호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한화시스템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 1조790억원에 부합하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600억원을 20% 상회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자체투자개발비 집행 증가로 전분기 대비 수익성 하락이 예상되나 실제 집행 규모가 시장 예상보다 낮을 경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중동 중거리 지대공미사일(M-SAM) 양산 확대와 체계종합 역할 강화에 주목하고 있다"며 "아랍에미리트(UAE) 양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우디·이라크는 2027년 본격 양산 진입이 예상된다. 기존 레이더·전자장비 공급에서 통합 방공 패키지로 수행 범위가 확대될 경우 중기 실적 성장과 추가 수주 기회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2% 높은 9만3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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