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자치경찰관 12명 표창…학교 안전·범죄 예방 공로

  • 44개 학교 보행환경 개선·위기청소년 보호·차량 절도범 검거 등 현장 성과

  • 충남자치경찰위원회, 26일 5개 분야 우수 경찰관 선정…생활밀착형 치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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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26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년 우수 자치경찰관 시상식’을 열고 5개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경찰관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남자치경찰]


학교 앞 위험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위기청소년을 보호하는 등 충남 곳곳에서 주민 안전을 위해 활동한 경찰관 12명이 우수 자치경찰관으로 선정됐다.

범죄 예방과 교통안전, 민생 치안 등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거둔 성과가 인정받았다.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년 우수 자치경찰관 시상식'을 열고 5개 분야에서 공로를 세운 경찰관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눈에 띄는 성과는 학교 안전과 청소년 보호 분야에서 나왔다.

김창호 경위(예산경찰서)는 44개 학교의 보행환경 개선에 기여했고, 송치훈 경장(서산경찰서)은 13개 학교의 위기청소년 보호·선도 활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범죄 예방 분야에서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힘쓴 이재원 경장(충남경찰청)과 범죄 예방 환경 설계에 기여한 박채은 경장(부여경찰서)이 선정됐다. 관계성 범죄 분석을 통해 현장 대응 방안을 마련한 박성일 경감(충남경찰청)도 여성·청소년 분야에서 수상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사고 예방 순찰에 힘쓴 김일중 경장(충남경찰청)과 교통안전 홍보·시설 개선에 기여한 김종훈 경감(천안서북경찰서)이 표창을 받았다.
 

자치경찰제도 발전 분야에서는 112신고 대응체계 확립에 기여한 김윤현 경장(충남경찰청)과 경찰 부서 간 협업으로 차량 절도범 검거에 공헌한 조정환 경사(아산경찰서)가 선정됐다.
 

민생 치안 분야에서는 번개순찰대를 운영해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 황승환 경사(논산경찰서), 주민과 소통하며 범죄 예방에 힘쓴 임성현 경감(공주경찰서), 학생 맞춤형 이상동기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친 이대용 경사(홍성경찰서)가 수상했다.
 

위원회는 수상자들의 활동 사례를 일선 치안 현장에 공유하고, 사기진작 프로그램 참여 우선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종원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의 안전은 현장에서 위험을 살피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경찰관의 노력에서 시작된다"며 "현장의 노력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변화로 이어지도록 자치경찰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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