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첫날 35% 넘게 급등했던 디티에스가 상장 두 번째 거래일인 26일 11%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 코스닥시장에서 디티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50원(11.80%) 내린 2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04만525주를 기록했다.
디티에스는 전 거래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 1만8500원보다 74.9% 높은 3만235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4만75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공모가 대비 35.14% 오른 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하락세는 상장 첫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하락에도 주가는 공모가보다 19.2% 높은 수준이다.
디티에스는 액화천연가스(LNG), 정유·석유화학, 발전 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산업용 공랭식 열교환기를 설계·제작하는 기업이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98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1만8500원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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