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 수백 통…월급 받는 삶 좋아" 직장인 된 연예인, 누구?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그룹 쥬얼리 출신 하주연(40)이 연예계를 떠나 평범한 직장인으로서의 삶을 전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가수 노사연의 유튜브 채널에는 ‘월급날만 기다리는 쥬얼리 하주연의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노사연은 하주연이 일하는 한 식기 브랜드 매장을 방문했고, 점심시간에 맞춰 함께 식사를 하며 근황 이야기 등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하주연은 주방용품 브랜드 쇼륨 매니저로 취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연예계 생활의 불안정함을 언급했다. 그는 “이쪽(연예계) 일은 안 하면 백수나 다름없다. 누가 불러줘야 갈 수 있는데, 그 기회를 언제까지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쥬얼리가 끝나고 소속사를 나오고 나서 그냥 있을 수도 없고 돈을 벌어야 하니 그때부터 한남동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며 취업에 나서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그러나 취업 전선에 나선 뒤 과정도 절대 쉽지 않았다고. 쥬얼리 활동 외 사회생활을 해본 적 없던 하주연은 “잡코리아, 알바몬 같은 앱을 받아서 이력서를 몇백 군데씩 넣었다”며 “그때는 지금보다 어렸는데도 (취업이) 안 됐다”고 회상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사진=유튜브 캡처]

그는 “30대도 잘 안 보더라. 경력이 좀 있어야 들어갈 텐데 그러기에는 커리어가 부족했다”면서 현재는 매달 수입이 보장되는 직장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선 “부자가 되는 것”이라며 “그게 소원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고 했고 노사연은 “마인드가 건강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화려한 연예인 생활을 하다가 개인 하주연으로 우뚝 선 걸 보니까 대견하다”며 하주연의 제 2의 삶을 응원했다.

한편 하주연은 배우 하재영의 딸로, 지난 2008년 걸그룹 쥬얼리에 합류했다가 2014년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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