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멜콘, 앤트로픽發 투심 회복에 장중 '上' 기록

멜콘
[사진=멜콘]
반도체 공정기업 멜콘이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AI 관련주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가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 코스닥시장에서 멜콘은 전 거래일 대비 3650원(29.97%) 오른 1만5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03년 설립된 멜콘은 반도체 재료 위에 빛을 이용해 회로 무늬를 형성하는 포토공정에서 온도와 습도를 제어하는 시스템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치(THC)와 초고순도 공기를 공급하는 초정밀 정제제어시스템(XPS) 등이 있다.

이 같은 기대에 더해 멜콘이 지난 15일 상장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시가총액 2000억원 안팎의 소형주인 만큼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는 모습이다. 앞서 멜콘은 상장 첫날 공모가 1만2300원보다 9050원(73.58%)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며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멜콘의 매출액은 2024년 251억원, 2025년 418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22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24년 4억원에서 2025년 62억원으로 늘었고, 2026년 상반기에는 36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16%대를 기록했다. 멜콘은 향후 TSMC에도 제품을 납품한다는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