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일대가 청소년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첨단기술 체험으로 활기를 띠었다.
경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가 24일 성남시청 야외광장과 1층 실내 공간,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제17회 성남시청소년창의과학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에는 인공지능(AI), 로봇,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주제로 총 117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학교와 기관에서 준비한 탐구 활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대학·유관기관이 참여한 첨단기술 체험 △중·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준비한 창의융합 활동 △청소년·청년 자치조직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순수과학과 코딩, 드론 조종부터 AI·로봇 기술까지 다양한 주제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쇼와 로봇 아이스크림 시연, 가상현실 체험 등은 첨단기술을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았다.
청소년들이 과학을 어렵고 낯선 분야가 아닌 일상 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상으로 접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휴머노이드 로봇쇼를 통해 AI와 로봇 기술의 발전을 눈앞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창의과학축제에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배 서현유스센터 센터장은 “성남의 청소년들이 과학적 탐구심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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