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성수동서 담배꽁초 줍는다…시민 참여 환경 캠페인

  • 30~31일 '쓰담서울 시즌6' 개최…플로깅·업사이클링 체험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서울 성수동에서 시민들과 함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캠페인을 펼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환경재단과 함께 오는 30~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쓰담서울 시즌6–해피쓰담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서울숲2길 42에 마련된 팝업 공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30일에는 한국필립모리스 임직원들이 오전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다. 일반 시민 대상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31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행사는 ‘지구에 쓰레기가 넘쳐난다, 범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참가자들이 ‘쓰담 탐정’이 돼 성수동 일대를 걸으며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발견한 쓰레기의 종류와 위치를 기록하는 방식이다.
 
수거 활동을 마친 뒤에는 쓰레기가 집중적으로 발견된 장소를 지도에 표시하는 ‘쓰레기 매핑’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버려지는 물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리폼 체험과 환경을 주제로 한 타로 카드 등도 마련된다.
 
성인 참가자를 대상으로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인 ‘모두모아’ 체험 공간을 별도로 운영한다. 게임형 콘텐츠와 전시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쓰담서울은 한국필립모리스와 환경재단이 2021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온 도심 정화 캠페인이다. 지난해에는 ‘쓰레기 없는 핼러윈’을 주제로 서울 연남동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이틀간 시민과 임직원 등 약 542명이 참여해 담배꽁초를 포함한 쓰레기 159.51㎏을 수거했다.
 
지난해 일러스트 작가 ‘키크니’와 협업해 환경보호에 재미를 더한 데 이어 올해는 탐정 콘셉트와 쓰레기 발생 장소를 기록하는 활동을 결합해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이홍석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해피쓰담데이는 시민들이 환경보호를 거창한 과제가 아닌, 누구나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이어온 캠페인”이라며 “올해도 시민들이 직접 도심을 걸으며 우리 주변의 환경 문제를 돌아보고 작은 실천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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