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8일 경기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를 방문해 북한 황해도 개풍군 접경지역을 관찰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가 28일 차기 총선에서 전남광주 순천갑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개혁신당이 강압적으로 정치인을 억지로 지역구에 꽂아 넣는 정당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기인 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역 의원들에게 차기 총선에서 경기 남부에 집중 출마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을 위한 희생이라기보다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냐는 생각이 다른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지난 26일 개혁신당 비대위 회의에서도 이 위원장이 천 원내대표에게 경기 남부 출마를 공개 요청했다. 당시 이 위원장이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고 호소했지만 천 원내대표는 "경기 남부로 지역구를 옮길 의향은 없다"고 일축했다.
북한이 최근 경기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식별 가능한 위치에 자주포를 배치한 것과 관련해서는 "굉장히 심각한 문제다. 어마어마한 도발이고 협박"이라고 우려했다. 천 원내대표는 "북한의 버릇을 나쁘게 하는 것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이재명 대통령"이라며 "'방어용이다', '고의성이 없다'는 소리를 하는데 왜 사과하겠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한편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애기봉 전망대를 찾아 북한의 자주포 전진 배치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는 곳에서 불과 1.5km 떨어진 강 건너에 북한군 122mm 자주포가 배치돼 우리 국민을 겨냥하고 있다"며 "북한 군인들이 비사격훈련을 하는 모습도 직접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북한 눈치만 보면서 공격을 공격이라 부르지 못하니 북한이 민간인들이 찾는 카페 코앞까지 자주포를 끌고 나온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비굴한 '가짜 평화 쇼'를 멈추고 북한의 지뢰 공격과 자주포 전진 배치에 대해 규탄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천 원내대표는 이날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에서 "개혁신당이 강압적으로 정치인을 억지로 지역구에 꽂아 넣는 정당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기인 당 비상대책위원장이 현역 의원들에게 차기 총선에서 경기 남부에 집중 출마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당을 위한 희생이라기보다 우선순위가 어디에 있냐는 생각이 다른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앞서 지난 26일 개혁신당 비대위 회의에서도 이 위원장이 천 원내대표에게 경기 남부 출마를 공개 요청했다. 당시 이 위원장이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고 호소했지만 천 원내대표는 "경기 남부로 지역구를 옮길 의향은 없다"고 일축했다.
한편 천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애기봉 전망대를 찾아 북한의 자주포 전진 배치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그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이 커피를 마시는 곳에서 불과 1.5km 떨어진 강 건너에 북한군 122mm 자주포가 배치돼 우리 국민을 겨냥하고 있다"며 "북한 군인들이 비사격훈련을 하는 모습도 직접 봤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북한 눈치만 보면서 공격을 공격이라 부르지 못하니 북한이 민간인들이 찾는 카페 코앞까지 자주포를 끌고 나온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비굴한 '가짜 평화 쇼'를 멈추고 북한의 지뢰 공격과 자주포 전진 배치에 대해 규탄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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