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8월 27일에는 제2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당시에는 지방공항과 숙박여행, K-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는 'K-의료관광'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환자는 201만1822명으로 2009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섰다.
관광공사는 관광 빅데이터 종합 분석을 통해 도출한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주요 특성과 이동 및 소비 행태를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추진한 의료관광 마케팅 성공 사례도 소개한다.
이어 의료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토의를 열고 K-의료관광의 성장 기회와 당면 과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활용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관광기업의 사례를 공유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랩에 새롭게 추가된 데이터 세트와 확장된 서비스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2027년 한국관광 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열린다. 관광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국내여행 수요와 소비자 행태를 짚어보고 관광업계와 지자체가 주목해야 할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핵심 키워드로 제시한다.
관광과 데이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받는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 데이터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미 공사 관광AI혁신본부장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데이터를 통해 시장의 변화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현장의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K-의료관광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관광 빅데이터 활용 경험과 미래 관광시장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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