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세대를 잇는 클래식 무대 '바흐 소사이어티' 선보여

  • 내달 16일 성남아트센터서 송년 콘서트 개최

  • 리처드 용재 오닐과 바흐 명곡 4곡 선보여

  • 국내외 정상급·차세대 연주자 한자리에

사진성남문화재단
[사진=성남문화재단]



바흐의 대표적인 관현악 작품과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의 만남이 연말 성남에서 펼쳐진다.
 
경기 성남문화재단이 내달 16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송년 콘서트 ‘선물: 바흐 소사이어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그래미상 수상자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음악감독과 연주를 맡아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을 중심으로 꾸민다.
 

전체 6곡 가운데 3번, 4번, 5번, 6번 등 4곡을 선보이며,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판 피 재키브와 임현재,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각 협주곡의 독주자로 참여한다.
 
특히, 앙상블 디토에서 함께 활동했던 스테판 피 재키브와 첼리스트 제임스 김이 합류해 오랜 음악적 인연을 잇는다.
 
리처드 용재 오닐과 스테판 피 재키브가 국내 무대에서 함께하는 것은 약 7년 만이다.
 
차세대 연주자들의 참여도 시선을 끈다.
 
2025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와 2026년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박원민, 비올리스트 이건희, 첼리스트 변새봄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첼리스트 이재리, 비올리스트 박은서, 플루티스트 김채은 등 10대 연주자들도 함께한다.
 
이번 공연 소식에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도 관심을 내비치고 있는 상태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바흐의 협주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과 리처드 용재 오닐을 비롯한 국내외 연주자들의 협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앙상블 디토의 음악적 인연을 다시 만나는 무대와 차세대 연주자들의 참여가 더해져 클래식 팬들에게 의미 있는 연말 공연이 될 것이라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세대를 아우르는 연주자들이 바흐의 음악으로 호흡을 맞추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의 깊이와 앙상블의 매력을 함께 만나는 연말 무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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