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2일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04.77달러로 전일보다 7.63%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평화 협상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이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력 사용보다 외교적 해결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과의 협상이 성사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4.91%로 전일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기대와 국제유가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독일 10년물 국채금리도 3.29%로 0.03%포인트 내렸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101.79로 전일보다 0.09% 하락했다. 주요국 국채금리 하락이 달러화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유로화 가치는 0.24% 상승했고 엔화 가치는 0.24% 하락했다.
미국 증시는 기술주 약세에 하락했다. S&P500지수는 7541.4로 전일보다 0.51% 내렸다. 장중 유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했지만 이후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 마감했다. 반면 유럽 Stoxx600지수는 중동 긴장 완화 기대와 여행·레저 관련주 강세에 0.42% 오른 649.44를 기록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33% 하락한 6만3082, 코스피는 2.24% 상승한 5859.1로 집계됐다.
금값은 온스당 3946.3달러로 전일보다 1.85% 상승했다. 변동성지수(VIX)는 21.15로 8.9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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