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오는 7일 전국 17개 시험지구·18개 시험장에서 '2026년 소방공무원 승진시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방위·소방장·소방교 승진을 위한 필기시험이다. 승진 예정 인원은 총 993명으로, 3730명이 응시해 평균 경쟁률 3.8대 1을 기록했다.
시험은 7일 오전 10시부터 11시 15분까지 75분간 치러진다. 계급별 3개 과목에서 과목당 25문제씩 총 75문제를 출제한다.
소방청은 중앙시험관리본부를 운영해 전국 시험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각 시도는 자체 시험운영본부를 통해 시험장 운영부터 응시자·감독관 관리, 긴급상황 대응 등을 담당한다. 이번 시험 운영 인력은 총 760명이다.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험실을 개방하고, 오전 9시 30분 이후에는 시험장 주출입구를 폐쇄한다.
출제 문제에 대한 이의제기는 시험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인 8일 오후 6시까지, 점수 이의제기는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각각 받는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김재홍 소방청 기획조정관은 "소방청과 각 시도는 공정하고 안정적인 시험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응시자들도 시험장 위치와 입실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시험 당일 안내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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