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의료비 절감 정책 수혜의 기대감을 타고 국내 증시에서 제약·바이오주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6.25%(1만2000원) 상승한 2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제약 역시 5.94%(2100원) 상승한 4만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전 거래일 대비 3.55%(5만4000원)에 오른 15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제약·바이오주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기준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8.33%(1만7000원) 상승한 22만5000원에 거래 중이고, 리가켐바이오(11.28%), 에이비엘바이오(11.96%)도 장 초반부터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제약·바이오주가 급등한 배경에는 민주당의 메디케어 공약의 직접 수혜주로 한국 바이오시밀러 기업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의료비 절감 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면 가격이 저렴한 한국산 대체 의약품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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