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180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3600만원을 지원한다.
부여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저소득가정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지출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노인과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난방비 부담이 큰 가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가 복지행정시스템인 ‘행복e음’을 활용해 오는 13일까지 대상 가구를 파악하고 추천하는 방식으로 선정한다.
사업은 충청남도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충남사랑의열매를 통해 추진된다. 부여군은 매년 겨울 저소득가정에 월동 난방비를 지원해 왔다.
군 관계자는 “매년 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이 많다”며 “이번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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