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만의 브랜드를 찾아라"...신용한 지사, 정책 홍보부터 디자인까지 새판 짠다

  • 햄버거 오찬에 전문가 13명 초청...충북 브랜드 혁신 머리 맞대

  • 도정 소식지·SNS·영상·브랜드 디자인 점검...BI·CI 활용 방향 모색

  • 신 지사, SNS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자주 만나고 더 많이 듣겠다"

[사진=신용한 지사 SNS 캡처]
신용한 지사가 정책 홍보와 콘텐츠,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며 논의하고 있다. [사진=신용한 지사 SNS 캡처]

"충청북도만의 브랜드, 멋지게 압축할 수 있을까요? 좋은 정책, 어떻게 더 잘 알릴 수 있을까요?"

신용한 충북도지사가 도정의 주요 정책을 도민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충북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정책 홍보와 콘텐츠,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대며 도정 홍보 방식의 변화를 모색하고 나섰다.

신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정 정책콘텐츠, 홍보 역량강화 브라운백 미팅'을 진행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충북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는 브랜드 구축과 도민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지사는 "도정 홍보를 위한 브랜딩, BI, CI 설정을 놓고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며 정책 홍보와 콘텐츠, 디자인 분야 전문가 13분과 머리를 맞댔다"며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 과정을 전했다.

이번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식사를 곁들이며 격식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이미지와 주요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브랜드 정체성(BI)과 시각적 상징체계(CI), 정책 홍보 콘텐츠의 개선 방향 등이 논의됐다.

특히 도정 소식지부터 SNS와 영상, 브랜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대상으로 충북의 특성을 어떻게 알리고 복잡한 정책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전달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신 지사는 "충북을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친근하게 알릴 수 있을까, 정책을 더 쉽게 알릴까?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눴다"며 도정 홍보가 단순히 정책을 소개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도민들이 내용을 이해하고 필요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충북도가 추진하는 정책이 아무리 다양하더라도 도민들이 그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정책의 취지와 지원 내용을 충분히 전달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논의는 행정기관 중심의 일방적인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방식을 찾으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또한 지역의 특성과 미래 비전을 담아내는 브랜드가 도정 소식지와 영상, 온라인 홍보물 등에 일관되게 적용될 경우 충북의 정책과 이미지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논의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신 지사는 서로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가진 경험과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신 지사는 "서로 다른 경험과 시선이 모이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온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들과 자주 만나고, 더 많이 들으며 브레인스토밍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의 충청북도 브랜딩을 만드는 그날까지!"라고 덧붙이며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충북의 정체성을 담은 홍보 방향을 구체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미팅에서 논의된 아이디어가 실제 브랜드 디자인이나 홍보사업에 어느 정도 반영될지는 앞으로 검토가 필요한 단계지만, 신 지사는 도정의 주요 정책을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한편 충북만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 구축을 위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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