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의 '내맘대로 이자받는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한 달 만에 신규취급액 1조1000억원을 넘어섰다.
케이뱅크는 지난 9월 출시한 내맘대로 이자받는 정기예금의 신규취급액이 10월 말 기준 1조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이자를 가입 즉시 받거나 만기에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자를 가입 즉시 받는 고객은 수령한 이자를 생활비나 다른 금융상품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세전 이자를 먼저 받고 만기에 원금에서 세금을 차감하거나, 세후 이자를 받은 뒤 만기에 원금 전액을 돌려받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다. 두 방식의 총 수령액은 동일하다.
케이뱅크는 신규 고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이날부터 일부 만기 상품의 금리도 인상한다. 1개월 만기 금리는 기존 연 3.00%에서 3.10%로, 3개월은 연 3.45%에서 3.55%로, 6개월은 연 3.55%에서 3.65%로 각각 0.10%포인트 올린다. 12개월 만기에는 연 3.81%의 금리가 적용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입금 한도에는 제한이 없다. 가입일을 포함해 14일 이내 금리가 오르면 인상된 금리를 적용하는 '금리보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이는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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