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5일 “일자리박람회가 구직자에 취업 기회·기업에 인재 발굴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6 의왕시 일자리박람회'에 구직자 600여 명이 방문하고, 현장 면접 397건과 취업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 참여 625건이 이뤄졌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이 시민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는 구인 기업 30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20개 기업은 현장 채용관에서 구직자와 1대1 면접을 진행했고, 나머지 10개 기업은 인공지능(AI) 채용 면접 프로그램을 활용해 간접적으로 채용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AI 기술을 접목한 취업 준비와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을 함께 제공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취업지원관에서는 일자리 유관 기관들이 구직자들의 경력과 역량을 고려한 취업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했다.
체험관에서는 AI 이력서 작성, AI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헤어 및 메이크업 지도 등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같은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해야 하는 청년층과 재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AI 기반 취업 지원과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은 기존 채용박람회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참여 기업들은 현장 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통해 총 84명에 대해 채용을 확정하거나 2차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당장 채용으로 연결되지 않은 구직자와 기업에 대해서도 추가 인재 알선과 채용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민들의 관심 역시 취업 준비에 직접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지원에 모였다.
무엇보다 AI 이력서 작성과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김 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시민들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고용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현장에서 희망 업종에 취업한 구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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