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개장시황] 코스피 3%대 급락해 6500선…美 금리인상 우려에 반도체 '휘청' 코스피가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반도체주 약세에 장 초반 3% 넘게 급락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5.56포인트(3.32%) 내린 6563.3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71억원, 656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174억원을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반도체주 약세가 두드러진다. 삼성 2026-08-31 09:17 -
삼성證 "DB손해보험 목표가 상향…주주환원 강화" 삼성증권이 DB손해보험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높은 25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민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기존 목표(2028년 별도 35%) 대비 시점은 2년 늦췄으나 수준을 15%포인트 높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DB손해보험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2030년 주주환원율 목표를 연결 기준 40%, 별도 기준 50%로 제시했다. 아울러 매년 주당배당금(DPS)을 10%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이어 그는 "연결 기준 목표를 2026-08-31 09:14 -
[마켓 프리뷰] 美 금리인상 우려에 반도체 '먹구름'…코스피 변동성 확대 전망 코스피가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소화하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반도체주가 급락한 만큼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하방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말 미국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2% 내린 5만3559.99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5%, 나스닥지수는 0.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 2026-08-31 08:14 -
IBK證 "호텔신라, 인바운드·면세점 개선…목표가 8만1000원" IBK투자증권은 31일 호텔신라에 대해 인바운드 관광객 증가와 면세점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1000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기업가치 상승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며 인바운드 증가세와 면세점 실적 안정화,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주목해야 할 세 가지 이유로 꼽았다. 지난 7월 방한 외국인은 약 209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77만7000명으로 29.0% 늘 2026-08-31 07:37 -
[K뷰티 성공 공식 바뀐다] '각자도생' 끝낸 K-뷰티… 올리브영·무신사가 이끄는 해외 진출 중소·인디 브랜드가 K-뷰티 수출 주역으로 부상하면서 해외 진출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 브랜드가 아마존에 직접 입점하거나 현지 바이어를 찾아 개별적으로 판로를 개척했다면 최근에는 올리브영과 무신사 등 국내 유통·플랫폼 기업이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소비자와 연결하는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유통·플랫폼 기업들은 자체 해외 매장과 글로벌 온라인몰을 활용해 중소·인디 K-뷰티 브랜드의 해외 판로를 넓히고 있다. 국내에서 판매력과 상품성을 확인한 브랜드를 2026-08-30 18:00 -
[K뷰티 성공 공식 바뀐다] 수출 주역 된 인디 브랜드…동반성장 ODM도 '최대 실적' K-뷰티가 역대급 수출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소·인디 브랜드가 수출 시장 주류로 떠오르고 있다. 대형 브랜드 중심이던 K-뷰티 수출 지형도 빠르게 재편되면서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체 역시 동반 성장하는 모습이다. 30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화장품 수출액은 57억2814만 달러(약 8조5028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한 규모이며, 관세청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가파른 성장세를 이끈 것은 중소·인디 2026-08-30 18:00 -
기준금리 3% 시대…증권계좌 이자, 소액은 미래·고액은 삼성 국내 기준금리가 3% 수준으로 높아졌지만 증권사가 고객에게 지급하는 예탁금 이용료율은 이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100만원 기준으로는 미래에셋증권, 1억원 기준으로는 삼성증권이 가장 높았으며 1억원을 1년간 예치했을 때 증권사별 이용료 차이는 최대 65만원에 달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의 원화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은 증권사와 예탁 규모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지난달 16일과 이달 27일 두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금리가 2.50%에서 3.00%로 0.50%포인트 오른 2026-08-30 15:57 -
SSG닷컴 쪼개고 G마켓·트레이더스 묶고…신세계 이커머스 '따로 또 같이' 신세계그룹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사업의 역할을 재편하고 있다. SSG닷컴은 그로서리(식료품)와 라이프스타일 사업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하고 G마켓에는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붙였다. 사업은 전문화하되 계열사 자산은 유연하게 연결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다음 달 1일 ‘트레이더스 당일배송관’을 연다. 육류·과일 등 신선식품과 대용량 가공식품, 간편식, 생수·생활용품은 물론 트레이더스 자체브랜드(PB) ‘T스탠다드&rsq 2026-08-30 14:56 -
단일종목 레버리지 거래 급감에도 정부, '긴급조치권' 확대 속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한 규제 이후 매매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정부가 시장 위기 상황에서 금융투자상품 내용을 직접 조정할 수 있도록 긴급조치권 확대에 나선다. 특정 상품의 과열을 사후적으로 규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향후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예측하기 어려운 시장 충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미리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시장 안정화와 투자자 보호가 필요한 상황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를 비롯한 금융투자상품의 구조나 조건을 변경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법 개 2026-08-30 14:16 -
코스피 조정에 서학개미 美증시로…두 달 새 10조원 순매수 하반기 들어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는 사이 개인투자자 자금이 미국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 최근 두 달간 개인이 순매수한 미국 주식은 10조원에 육박해 유가증권시장 순매수액을 넘어섰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미국 주식을 70억3879만 달러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 1380원을 적용하면 약 9조7135억원이다. 이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8조7532억원보다 약 9600억원 많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순매수액 1조 2026-08-30 13:18 -
[AJU+MONEY] 일주일 '주세'로 머무는 속소가 뜬다…집주인·세입자 모두 찾는 '단기임대' 여행도 장기 거주도 아닌 사람들을 위한 ‘중간 주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일주일 단위부터 수개월까지 가구와 가전이 갖춰진 집을 빌리는 단기임대가 출장·이사·인테리어·한 달 살기 등 다양한 수요를 흡수하면서 새로운 임대차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단기임대의 가장 큰 특징은 ‘숙박’보다 ‘생활’에 가깝다는 점이다. 통상 1주 이상, 1년 미만 기간에 대해 임대차 계약을 맺고 가구와 가전이 갖춰진 풀옵션 주택에서 생활할 수 있다. 호텔이나 숙박시설처럼 하루 단위로 2026-08-30 10:38 -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 안갯속...정부, 상생안 조율 중 정부가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을 둘러싼 갈등을 풀기 위해 '상생기금 조성' 등을 골자로 한 물밑 중재에 착수했다. 29일 관가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형마트 새벽배송 규제 완화에 반발하는 소상공인들을 다독이기 위해 세부 상생 조정안을 수립 중이다. 중기부가 연초부터 소상공인 현장 의견을 수렴해 산업부와 공유했고, 산업부가 대형 유통업계의 의사를 타진하며 막판 조건 조율에 나선 상황이다. 현재 거론되는 정부의 상생 조정안에는 △새벽시간 농·축·수산물 단일품 2026-08-29 09:00 -
[주간증시전망] 엔비디아 호실적도 못 막은 관세 충격…9월 증시 '금리·AI' 주목 엔비디아의 호실적으로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에 대한 기대가 이어졌지만 미국의 반도체 관세 부과 검토라는 돌발 변수가 국내 증시를 짓눌렀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국내 금리 부담도 확인된 가운데 다음주에는 미국 고용과 제조업 지표, 브로드컴 실적 등이 잇따라 발표된다. 증권가에서는 AI 기업의 이익 성장세가 고금리 부담을 얼마나 상쇄할 수 있을지가 9월 증시의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49포인트(1.79%) 내린 6788.88에, 코스닥은 0.76포인 2026-08-29 06:00 -
증권사 26곳 시각장애인 수수료 우대…금투업계 금융접근성 개선 금융투자업계가 장애인 고객의 금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인프라 개선 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금융투자협회는 28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장애인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형규 금융투자협회 본부장과 20개 증권사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4월 발표한 ‘장애인 금융접근성 제고 전략과 방안’의 금융투자업권 공통 과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각 사의 장애인 서 2026-08-28 19:27 -
로아앤코그룹, 차헬스케어 투자금 320억원 회수…34억원 수익 로아앤코그룹 계열사들이 차헬스케어에 투자한 320억원을 약 3년 만에 회수한다. 투자원금에 약 34억원의 수익을 더해 총 354억원가량을 돌려받을 예정으로, 투자원금 대비 수익률은 약 10.7%다. 로아앤코그룹은 28일 '대신-Y2HC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라 투자금 회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는 시장에서 차헬스케어 지분을 매각하는 방식이 아니라 투자 당시 확보한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차바이오텍이 차헬스케어 전환우선주를 장외에서 매수하는 구조다. 취 2026-08-28 16:35 -
KRX는 ETF 애프터마켓 막는데…넥스트레이드 '11월 ETF 거래' 셈법 꼬였다 넥스트레이드의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확대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오는 11월 ETF 거래를 시작한다는 기존 계획과 달리 9월 중 본인가 신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한국거래소가 애프터마켓에서 ETF를 거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거래시간을 둘러싼 셈법도 복잡해졌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는 ETF 거래를 위한 본인가를 아직 신청하지 않았다. 9월 중 본인가 신청도 어려울 것으로 업계에선 예상한다. 본인가 심사에 두 달 이상 소요될 것을 감안하면 11월 ETF 거래는 사실상 어려 2026-08-28 16:19 -
[마감시황] 코스피, 美 반도체 추가 관세 검토에 1.79%↓…외국인 1.7조원 '팔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1%대 하락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는 등 기술주 랠리가 이어졌음에도 국내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코스닥은 장중 혼조세를 보이다 강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3.49포인트(1.79%) 내린 6788.88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65.83포인트(0.95%) 내린 6846.54에 출발한 뒤 장중 낙폭을 키웠다. 개인은 424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7564 2026-08-28 16:03 -
3%로 오른 기준금리, 주식 '빚투' 줄어들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로 끌어올리면서 주식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증권사 신용융자 금리가 시장금리의 영향을 받는 만큼 기준금리 상승이 이어질 경우 이자 비용도 높아질 수 있어서다. 고점 대비 크게 줄었던 신용융자 잔고가 최근 다시 늘면서 기준금리 인상이 레버리지 투자 회복세에 제동을 걸지 주목된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합친 신용융자 잔고는 33조102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24일 올해 최대치인 38조6328억원까지 2026-08-28 1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