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중국인 유학생 비자 취소 美에 반발...정치적 차별
    中, '중국인 유학생 비자 취소' 美에 반발..."정치적 차별"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 유학생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밝히자 중국은 정치적 차별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브리핑에서 “미국이 이데올로기와 국가 안보를 구실로 중국 유학생 비자를 취소하는 것은 중국 유학생의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양국의 정상적 인문 교류를 방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이에 단호히 반대하고, 미국을 향해 교섭을 제출(항의)했다”고 강조했다. 마오 대변인은 “미국의 이러한 정치적 차별 행위는 미국이 2025-05-29 17:34
  • 中 딥시크 만난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의지 확인
    中 딥시크 만난 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법 준수 의지 확인" “알리바바·딥시크·테무 등 중국 인터넷 기업들을 만나 한국 개인정보보호법을 잘 준수하겠다는 의지를 수 차례 확인했다." 최장혁 개인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이 29일 베이징 시내 모 한식당에서 베이징 특파원단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 기업들이 한국 진출 초기에는 공격적으로 일을 하다 보니 준비가 미숙해서 개인정보법 위반 사례가 있었지만 차츰 나아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국을 방문 중인 최 부위원장은 전날 천자춘 중국인터넷협회(ISC) 부이사장과 함께 알리바바 그 2025-05-29 16:14
  • 대만 보건당국 8월초까지 코로나 환자 171만명 달할 듯...대만 인구 9% 위험
    대만 보건당국 "8월초까지 코로나 환자 171만명 달할 듯"...대만 인구 9% 위험 대만 위생복리부 질병관제서(CDC)는 오는 8월 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71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9일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전날 좡런샹 서장은 현재 추세로 판단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앞으로 2개월여간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어 총 171만 명이 감염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약 2300만명의 대만 인구 중 9%가 감염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좡 서장은 특히 “내달 말부터 7월 초 사이에 환자가 최고 정점인 20만여 명에 이를 것”이라 2025-05-29 11:33
  • 관세전쟁 美中, 중국어-영어 번역 두고도 설전
    관세전쟁 美中, '중국어-영어 번역' 두고도 설전 관세를 두고 격돌했던 미국과 중국이 이제 중국어-영어 번역을 두고도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논란은 대중국 강경파인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중국 당국의 영문 번역을 신뢰할 수 없다고 저격하면서 촉발됐다. 루비오 장관은 지난 1월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발언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려면 중국어 원문을 봐야 한다"면서 "(중국 당국의) 영문 번역은 맞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중 2025-05-28 18:00
  • 세계 최대 규모 레고랜드 리조트 中상하이서 7월 개장…춘천 이어 亞 4번째
    세계 최대 규모 '레고랜드 리조트' 中상하이서 7월 개장…춘천 이어 亞 4번째 중국 상하이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가 오는 7월 정식 개장한다. 28일 중국 관영 차이나데일리 등에 따르면 멀린 엔터테인먼트는 상하이 레고랜드 리조트가 오는 7월 5일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부터 입장권(1일권)과 호텔 객실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상하이시 진산구에 자리잡은 이 테마파크는 약 31만8000㎡ 규모로, 전 세계 레고랜드 중 가장 크다. 놀이기구와 체험 공간은 모두 2~12세 어린이와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구성됐으며, 총 8500만 개 이상의 2025-05-28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