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진원,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콘진원, 2024 대한민국 SNS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7일 열린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기업-공기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SNS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진원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 2024-10-18
    • 08:21:41
  • 그녀의 모든 것이 화제… 한강 물결 한국문학 살릴 파도될까
    그녀의 모든 것이 화제… '한강 물결' 한국문학 살릴 파도될까
    ‘한강 신드롬’이 오랜 불황에 빠진 출판업계를 살릴 ‘거센 파도’가 될 수 있을까. 책부터 과거 발언까지 소설가 한강과 관련된 모든 것들이 재조명될 정도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노벨문학상 수상을 침체된 출판시장을 회복시킬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한국어 문학 시장 활성화를 통해 포스트 한강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한강만 들어가도 ‘초집중’ 17일 대형서점 예스24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한강의 책이 1위
    • 2024-10-17
    • 18:10:49
  • 첫 공식 행보 한강 6년동안 책 세권 쓰는 일에 몰두할 것
    첫 공식 행보 한강 "6년동안 책 세권 쓰는 일에 몰두할 것"
    "일단 앞으로 6년 동안은 지금 마음속에서 굴리고 있는 책 세 권을 쓰는 일에 몰두하고 싶습니다." 한강 작가는 17일 서울 강남구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해 이처럼 말하며 “지금은 올봄부터 써온 소설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제가 쓰는 글을 통해 세상과 연결되는 사람이니,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계속 써가면서 책 속에서 독자들을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 작가는 “일상이 이
    • 2024-10-17
    • 18:03:54
  • 한강 특수 만끽 교보문고, 지역서점은 나몰라라
    '한강 특수' 만끽 교보문고, 지역서점은 나몰라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교보문고가 지역서점들이 한강의 책 주문을 넣을 수 있는 자사 유통서비스의 주문을 막아, 지역서점들이 한강 책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단법인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교보문고 점포들이 창비와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한강의 책을 판매하며 축포를 터뜨리는 동안 지역서점들은 교보문고로부터 책을 받지 못했다고 17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지난 14일 저녁 "15일부터 도서 1종당 10부로 제한해 주문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팝업 공지를 업로드했다. 이로 인해 전
    • 2024-10-17
    • 16:18:17
  • [최씨네 리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우·김대명·박병은의 힘
    [최씨네 리뷰]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정우·김대명·박병은의 힘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는 필자의 경험과 시각을 녹여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다. 조금 더 편안하고 일상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그런 영화들이 있다. 영화의 분위기, 촬영 구도, 음악 등이 관객
    • 2024-10-17
    • 15:33:35
  • 10월 셋째주, 한강 책 베스트셀러 1~10위
    10월 셋째주, 한강 책 베스트셀러 1~10위
    10월 3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저서들이 1위부터 10위를 모두 차지했다. 예스24는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선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가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맨부커상 수상으로 주목받기도 했던 <채식주의자>가 2위에 자리했고, 비극의 역사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존엄을 그린 <작별하지 않는다>가 3위를 기록했다. 더럽혀지지 않는 어떤 흰 것에 관한 이야기 <흰>이 4위, 한강 작가의 첫 시집
    • 2024-10-17
    • 14:10:24
  • 더러운 돈 박병은, 극 흐름 전환하는 키플레이어…일문일답 공개
    '더러운 돈' 박병은, 극 흐름 전환하는 키플레이어…일문일답 공개
    배우 박병은이 '형사 잡는 형사' 승찬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다.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에서 박병은이 분한 '승찬'은 과거 명득 역을 맡은 정우의 동료이자 지독한 악연으로 엮여 있는 광수대 팀장으로, 더러운 돈의 행방을 쫓는 과정에서 명득이 사건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직감하고, 명득의 파트너 형사 동혁을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하며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팽팽한 전개를 이어 나가는 인물. 영화 중반부터 박병은의 등장과 함께 그의 연기는 극의 흐름을 휘어잡
    • 2024-10-17
    • 09:49:18
  • 인왕제색도 요판화가 우리집에…오늘부터 사전예약
    '인왕제색도 요판화'가 우리집에…오늘부터 사전예약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하여 개발한 '인왕제색도 요판화'를 17일 출시한다. 요판화는 일반적인 그림과 달리 오돌토돌한 표면의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오직 점과 선만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폐 제조에 사용하는 고도의 인쇄 기법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국조폐공사만 구현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겸재 정선(1676~1759)의 인왕제색도를 현대 요판 인쇄 기술로 재해석한 게 특징이다. 인왕제색도 요판화는 크기에 따라 총 3종으로 개발됐다. 액자를 포함한
    • 2024-10-17
    • 09:31:14
  • 주원·곽도원부터 이준혁까지 소방관, 12월 극장 개봉 확정
    주원·곽도원부터 이준혁까지 '소방관', 12월 극장 개봉 확정
    영화 '소방관'이 오는 12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소방관' 측은 12월 개봉 소식을 전하며 1차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거센 불길을 뚫고 나아가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기에 "살리기 위한 용기"라는 문구가 더해져 두려움 없는 용기로 마지막까
    • 2024-10-17
    • 08:44:19
  • 정우 최근 아이 운동회 참석…계주 뛸 생각에 두근두근 했다(인터뷰)
    정우 "최근 아이 운동회 참석…계주 뛸 생각에 두근두근 했다"(인터뷰)
    ​​​배우 정우가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주연 배우 정우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정우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촬영 당시에는 아이가 3~4살쯤이었다며 "(촬영 당시에는 부성애를)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지금은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이 정말 경이로웠다. 하지만 막 태어났을 때는 마냥 예쁘기보다, 아내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컸다. 함께 시간을
    • 2024-10-17
    • 08:18:40
  • 노벨문학상 수상한 한강이 쓴 첫 글은…외조모와 추억 담은 깃털
    노벨문학상 수상한 한강이 쓴 첫 글은…외조모와 추억 담은 '깃털'
    외할머니와의 추억을 담은 글 '깃털'.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공개한 첫글이다. 한강은 지난 15일 오후 온라인 무크지 '보풀' 3호에글을 게시했다. 이 글에서 한강은 "문득 외할머니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나를 바라보는 얼굴"이라며 "사랑이 담긴 눈으로 지그시 내 얼굴을 들여다보다가 손을 뻗어 등을 토닥이는 순간, 그 사랑이 사실은 당신의 외동딸을 향한 것이란 걸 나는 알고 있었다"고 적었다. 어린 시절 외갓집에서 있었
    • 2024-10-16
    • 18:42:23
  • [종합] 한강특수에 단비…제2한강? 글 쓸수록 가난해지는 현실부터 바꿔야
    [종합] '한강특수'에 '단비'…"제2한강? 글 쓸수록 가난해지는 현실부터 바꿔야"
    한강 특수에 힘입어 출판계 전반에 오래간만에 활기가 돌고 있다. 출판 업계에서는 이번 특수가 '포스트 한강' 육성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관련 예산을 통한 한국어 문학시장 활성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6일 만에 100만부 판매 달성…2002년 이후 첫 특수 16일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종이책만 103만2000부가 판매됐다. 서점별로는 예스24가 43만2000부, 교보문고가 36만부, 알라딘이 24만부를 각각 판매했다. 전자
    • 2024-10-16
    • 16:35:31
  • 콘진원, 英 사치갤러리서 K-신기술융합콘텐츠 선보여
    콘진원, 英 사치갤러리서 'K-신기술융합콘텐츠' 선보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 ‘더 어울림(The Oulim)’을 영국 런던 대표 현대미술관 사치갤러리에서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어울림은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신기술융합콘텐츠를 현지 소비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전시 행사다. K-콘텐츠 및 국내 콘텐츠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콘텐츠기업의 해외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고자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
    • 2024-10-16
    • 14:18:28
  • 국가유산청, 1000년 역사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 보물 지정
    국가유산청, 1000년 역사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 보물 지정
    국가유산청은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포항 보경사 오층석탑'은 포항 보경사 경내 적광전 앞에 있는 높이 약 4.6m에 달하는 석탑이다. 단층기단 위에 5층 탑신석과 옥개석으로 구성된 탑신부가 있다. 상륜부는 노반석과 복발석으로 이뤄져 있다. 1588년 사명대사 유정이 쓴 '내연산보경사금당탑기'에 고려 현종 14년인 1023년 사찰에 탑이 없어 청석(靑石)으로 5층탑을 만들어 대전 앞에 놓았다는 내용이 있다. 이 기록으로 보아 석탑은 1
    • 2024-10-16
    • 14:11:47
  • 한강 책, 6일 만에 100만부 팔렸다
    한강 책, 6일 만에 100만부 팔렸다
    한강의 책이 노벨문학상 수상 후 엿새 만에 100만부가 팔렸다. 판매 100만부를 넘기는 책은 한해에 한권이 나오는 수준으로, 엿새 만에 100만부가 팔리는 것은 한국 출판 시장에서는 ‘기적’이다. 16일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종이책만 103만2000부가 판매됐다. 이들 3사의 시장점유율은 온라인 기준으로 90%에 달한다. 서점별로는 예스24가 43만2000부, 교보문고가 36만부, 알라딘이 24만부를 판매했다. 전자책이 최소 7만부 넘게 팔린 것으로 잠정 집
    • 2024-10-16
    • 11: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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