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진희, 첫 승·신인상 두 토끼 노린다
    임진희, 첫 승·신인상 두 토끼 노린다
    임진희가 첫 우승으로 신인상까지 노린다. 임진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 펠리컨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2024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더 안니카 드리븐(총상금 32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합계 9언더파 201타로 전날보다 순위가 1계단 하락한 공동 4위에 위치했다. 선두인 잉글랜드의 찰리 헐(12언더파 198타)과는 1타 차다. 헐은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와 3라운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데뷔 시즌을 소화하고 있는 임진희는
    • 2024-11-17
    • 10:29:51
  • 5라운드에 걸린 김성현 PGA 투어 풀시드
    5라운드에 걸린 김성현 PGA 투어 풀시드
    김성현이 남은 5라운드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풀시드 획득을 위한 총력전을 펼친다. 김성현은 17일(한국시간) 버뮤다 포트로열 골프코스(파71)에서 열린 2024시즌 PGA 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 공동 39위다. 이날 2타를 줄였지만, 전날보다 순위가 13계단 하락했다. 하락한 순위만큼 페덱스컵 포인트 예상 순위도 127위에서 129위로 2계단 하락했다. 다음 시즌 PGA 투어 풀시드를 받기 위해서는 페
    • 2024-11-17
    • 09:34:38
  • 어쩌면 라스트 댄스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오늘(17일) 꿈의 UFC 헤비급 챔피언전
    '어쩌면 라스트 댄스' 존 존스 vs 스티페 미오치치 오늘(17일) 꿈의 UFC 헤비급 챔피언전
    UFC 중량급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결이 펼쳐진다. UFC 헤비급(120.2kg) 챔피언 존 존스(37∙미국)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 매디슨스퀘어가든(MSG)에서 열리는 'UFC 309: 존스 vs 미오치치' 메인 이벤트에서 전 헤비급 챔피언 스티페 미오치치(42∙미국)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존스(27승 1패 1무효)는 UFC 역사상 가장 위대한 파이터로 꼽힌다. 지난 2011년 23살로 최연소 UFC 챔피언에 등극한 존스는 라이트헤비급(93kg) 타이틀전에서 14승을 거뒀다. 지난해에는 헤비급으로 체급을 올려
    • 2024-11-17
    • 08:00:00
  • UFC 살아있는 전설 페레이라, 오늘(17일) 방한…따뜻한 나눔→팬들과 소통 강화
    'UFC 살아있는 전설' 페레이라, 오늘(17일) 방한…따뜻한 나눔→팬들과 소통 강화
    UFC 두 체급(미들급·라이트헤비급)을 동시에 석권한 '살아있는 전설' 알렉스 페레이라가 오늘(17일) 오후 6시 2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입국한다. 이번 방한은 페레이라가 한국 팬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한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페레이라의 한국 방문 일정 페레이라는 이날 입국 후, 오는 18일부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어린 환우들을 격려하고, 물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체고를 찾아 복싱 선수들을 지도하고, 글러브
    • 2024-11-17
    • 00:01:00
  • [공식] 올해 씁쓸했던 두산, 대박 외국인 투수 건졌다…메이저리거 콜 어빈과 계약
    [공식] '올해 씁쓸했던' 두산, '대박' 외국인 투수 건졌다…메이저리거 콜 어빈과 계약
    두산 베어스가 일명 '대박' 외국인 투수를 건졌다. 두산은 15일 왼손 투수 어빈과 계약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총액은 한도를 꽉 채운 100만 달러(약 13억원)다. 계약금 20만 달러(약 3억원)에 연봉 80만 달러(약 11억원)를 받는 조건이다. 어빈은 메이저리그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1994년생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134경기에 출전했다. 두산 관계자는 "어빈은 최근 4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90경기 선발 등판한 전문 선발 투수"라면서 "왼손 투수임에도 직구 최고 구속이
    • 2024-11-15
    • 17:09:54
  • [2024 KBL 드래프트 종합] 취업률은 61.9%…사상 최초 고등학생 1·2순위, 진짜 일반인 정성조도 지명
    [2024 KBL 드래프트 종합] 취업률은 61.9%…사상 최초 고등학생 1·2순위, '진짜 일반인' 정성조도 지명
    취업률은 61.9%였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5일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총 26명이 지명을 받았다. 일반인 참가자 5명을 포함한 총 42명이 신청서를 낸 이번 드래프트의 취업률은 61.9%로 기록됐다. 이날 드래프트에서는 고등학생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안양 정관장이 가진 1순위 지명권은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이 차지했고, 그와 최대어를 다퉜던 경복고 포워드 이근준은 2순위로 고양 소노로 향했다. KBL 역사상 고등학생들이 1, 2순위
    • 2024-11-15
    • 16:56:43
  • [2024 KBL 드래프트 1라운드 종합] 고등학생들의 축제 박정웅·이근준 1·2순위…전주고 출신 최장신 김보배는 3순위
    [2024 KBL 드래프트 1라운드 종합] '고등학생들의 축제' 박정웅·이근준 1·2순위…'전주고 출신 최장신' 김보배는 3순위
    2024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선수가 모두 정해졌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5일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1순위 기쁨은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이 누렸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안양 정관장이 선택한 박정웅은 큰 키를 바탕으로 가드와 포워드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고양 소노는 2순위 지명권으로 경복고 포워드 이근준을 품었다. 슈팅 능력과 수비력을 겸비해 이번 드래프트에서 박정웅과 함께 최대어로 거론됐다. 고등학생들이 1·
    • 2024-11-15
    • 15:43:51
  • 투어 2년 차 장유빈, KPGA 6관왕
    '투어 2년 차' 장유빈, KPGA 6관왕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년 차 장유빈이 2024시즌 6관왕에 올랐다. 장유빈은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대연회장에서 열린 2024 KPGA 제네시스 대상에서 대상·상금왕 등 6관왕에 올랐다. 2023년 투어에 데뷔한 장유빈은 이번 시즌 21개 대회에 출전해 상위 10위 11회, 준우승 5회, 우승 2회(KPGA 군산CC 오픈·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로 제네시스 포인트 8002.29점을 쌓았다. 2위인 김민규(제네시스 포인트 6051.96점)를 1950.33점 차이로 누르고 대상을 차지했다.
    • 2024-11-15
    • 15:31:00
  • [2024 KBL 드래프트] 정관장, 전체 1순위로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 지명
    [2024 KBL 드래프트] 정관장, 전체 1순위로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 지명
    2024 KBL 신인 드래프트 1순위는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이 뽑혔다.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15일 경기 고양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4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했다. 이날 1순위 지명권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가 갖고 있었다. 앞서 정관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신사 KBL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2025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에서 20%의 확률로 1순위 지명권을 차지한 바 있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이날 단상에 올라 홍대부고 가드 박정웅을 호명했다. 박정웅은 2024 국제농구
    • 2024-11-15
    • 15:12:13
  • 한국골프회관서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시상식
    한국골프회관서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시상식
    한국골프회관에서 제2회 고객 선호도 베스트 골프장 시상식이 열렸다. 골프저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경기 성남시 한국골프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골프장은 회원제 골프장 10곳, 대중제 골프장 10곳, 9홀 골프장 3곳이다. 골프장 선정은 1~3차에 나눠서 평가가 진행됐다. 1차에서는 골퍼 1207명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골프장 50곳을 선정했다. 2차에서는 전문 패널들이 코스(구성·관리), 위치(접근성), 비용(그린피·카트비·식음료비), 서비스, 시설(부대·연습), 공익
    • 2024-11-15
    • 13:30:44
  • 홍명보 위기에도, 韓 축구 쿠웨이트 잡고 WC 예선 4연승…손흥민 A매치 50호골 위업
    홍명보 위기에도, 韓 축구 쿠웨이트 잡고 WC 예선 '4연승'…손흥민 A매치 50호골 '위업'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를 완파하고, 월드컵 4연승을 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4일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아흐메드 국제경기장에서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WC)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5차전에서 쿠웨이트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한 대표팀은 승점 13을 기록하며 B조 단독 선두 자리를 더욱 굳건히 했다. 이날 대표팀은 전반 10분 만에 오세훈이 황인범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기분 좋은 출발이었다. 오세훈은 지난달 15일 열
    • 2024-11-15
    • 08:04:48
  • [공식] 천유 김재호, 21년 선수 생활 마침표…두산 원클럽맨으로 남았다
    [공식] '천유' 김재호, 21년 선수 생활 마침표…'두산 원클럽맨'으로 남았다
    천재 유격수로 불린 두산 베어스 내야수 김재호가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다. 두산은 14일 "김재호가 21년 간의 프로 선수 생활 마침표를 찍는다.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김재호는 지난 2004년도 KBO 드래프트에서 두산 1차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특유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두산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두산과 함께 세 차례(2015·2016·2019) 우승에도 큰 공헌을 세웠다. 은퇴를 선언한 김재호는 "원클럽맨으로 은퇴할 수 있게 해준 박정원 두산
    • 2024-11-14
    • 14:20:10
  • 드디어 로마노 피셜…토트넘,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준비 중
    드디어 로마노 피셜…"토트넘, 손흥민과 1년 계약 연장 준비 중"
    유럽 축구 소식 통으로 통하는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의 계약 전망을 짚었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토트넘이 손흥민과 연장 옵션을 발동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2026년 6월까지 계약을 늘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의 계획대로라면 손흥민은 최소한 1시즌을 더 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여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2021년 7월 토트넘과 4년 연장 계약을 맺은 바
    • 2024-11-14
    • 10:14:08
  • 깜짝 선발도 안 통했다…천적 린위민에 또 당한 韓 야구 대표팀, 프리미어12 첫 판서 대만에 완패
    '깜짝 선발'도 안 통했다…'천적' 린위민에 또 당한 韓 야구 대표팀, 프리미어12 첫 판서 대만에 '완패'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첫 경기에서 대만에 완패했다. 대표팀은 지난 13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B조 예선 1라운드 대만과 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조 2위를 다툴 것이 예상됐던 대만에 발목을 잡히며 추후 각 조 2위까지 오르는 슈퍼 라운드 진출 난항이 예상된다. 이날 대표팀은 '깜짝 선발' 카드를 꺼내 들었다. 류중일 대표팀 감독은 대만 언론이 예상했던 곽빈이 아닌 사이드암 고영표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류 감독은 "대만 선수들
    • 2024-11-14
    • 08:32:09
  • 부정채용 논란 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여부 곧 결정
    '부정채용 논란' 이기흥 체육회장 "3선 도전 여부 곧 결정"
    13일 귀국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3선 도전 여부에 대해 조만간 거취를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국외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이기흥 회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3선 도전) 결정을 유보했다. 그만두고 물러서서 내 삶을 정리할 준비를 해놨지만 경기 단체, 시도체육회 관계자들과 추가 논의 후 정식으로 자리를 마련해 거취를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체육회장 선거에 당선된 이 회장은 올해 말 두 번째 임기가 끝난다.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이 회장의 3
    • 2024-11-13
    • 19: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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