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메이저리그 진기록…20년 만에 이것 없었다
    2025 메이저리그 '진기록'…20년 만에 '이것' 없었다 20년 만에 진기록이 나왔다. 30일(한국시간) 야후 스포츠에 따르면 막을 내린 2025시즌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노히트노런이 나오지 않았다.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의 일이다. 노히트노런이란 투수가 안타나 실점을 단 1개도 허용하지 않고, 경기를 마치는 것을 뜻한다. 투수들에게는 꿈의 기록으로 불린다. 최근 50년을 살펴봐도 노히트노런이 나오지 않은 해는 올해를 포함해 1982년, 1985년, 1989년, 2000년, 2005년뿐이다. 특히 올해는 노히트노런이 아쉽게 무산되는 상황이 줄곧 나왔다. 2025-09-30 10:17
  • 네 경기 연속골 손흥민, MLS 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네 경기 연속골' 손흥민, MLS 라운드 베스트 11 선정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네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37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혔다. MLS 사무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정규리그 37라운드 팀 오브 더 매치데이(베스트 11)를 공개했다. 3-4-3 전형으로 선정된 베스트11에서 손흥민은 세 명의 공격수 자리 중 한 곳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28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 치른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즌 7, 8호골을 기록하며 로스 2025-09-30 10:14
  • [주목! 이 선수] 이게 바로 효자 외인…LG 간판 오스틴, 2번째 우승 선사할까
    [주목! 이 선수] 이게 바로 효자 외인…'LG 간판' 오스틴, 2번째 우승 선사할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복덩이 외인타자가 자신의 힘으로 두 번째 우승을 선사할까. LG 트윈스 내야수 오스틴 딘의 활약이 매섭다. 오스틴은 올 시즌 타율 0.317 31홈런 94타점 OPS 0.997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타격 생산성 지표(wRC+)가 눈에 띈다. 스포츠통계사이트 스탯티즈 기준 올해 그의 wRC+는 173.9에 달한다. 맹활약을 펼 2025-09-30 08:59
  • 대회 사고로 중학생 선수 의식불명…체육회 복싱협회에 기관 경고
    대회 사고로 중학생 선수 의식불명…체육회 "복싱협회에 '기관 경고'" 대한체육회는 지난 3일 제55회 대통령배 전국시도복싱대회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대한복싱협회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여러 문제점을 확인하고 기관 경고 조처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 무안의 한 중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도중 쓰러져 의식을 잃은 뒤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싱협회는 △대회 안전관리계획 미수립 △응급체제 구축 미비 △대회 규정 미준수 △사건 보고 및 초기대응 미흡 등 여러 문제점을 드러냈다. 2025-09-29 18:07
  • 브라질과 맞붙는 홍명보호, 10월 A매치 명단 발표…황희찬 복귀
    브라질과 맞붙는 홍명보호, 10월 A매치 명단 발표…황희찬 복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홍명보호가 10월 A매치를 앞두고 최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9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10월 홈 A매치 2연전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10월 6일 소집 돼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14일 오후 8시 같은 곳에서 파라과이와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최정예 멤버를 꾸렸다. '캡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비롯해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수 2025-09-29 16:54
  • 최휘영 문체부 장관, 진천선수촌 방문…올림픽·AG 적극 지원 약속
    최휘영 문체부 장관, 진천선수촌 방문…"올림픽·AG 적극 지원 약속" 최휘영 문화체육부 장관이 2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했다. 최 장관은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내 수영센터, 태권도장, 웨이트트레이닝장, 메디컬센터 등 훈련 현장과 지원시설을 살폈다. 이어 최민정, 김길리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훈련과 대회 준비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선수들이 이용할 수 있는 커피차도 준비해 응원과 격 2025-09-29 14:58
  • 유럽, 미국 꺾고 라이더컵 골프대회 2연패…13년 만에 원정 승리
    유럽, 미국 꺾고 라이더컵 골프대회 2연패…13년 만에 원정 승리 유럽이 미국과 치른 골프 국가대항전 라이더컵에서 13년 만에 원정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럽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파70)에서 끝난 라이더컵에서 최종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13점을 딴 미국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유럽은 대회 첫 이틀간 포섬(두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과 포볼(두 선수가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팀 점수로 삼는 방식) 경기에서 승점 11.5로 미국(4.5점)을 크게 앞섰다. 최종일 싱글매치에서는 1승 5무 6패로 주춤했지만 승 2025-09-29 14:41
  • 2012 런던 올림픽 金 도마의 전설 양학선 은퇴
    2012 런던 올림픽 金 '도마의 전설' 양학선 은퇴 한국 체조 사상 최초의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긴 양학선(부산시체육회)이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양학선은 지난 2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치러진 체조 경기를 끝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양학선은 2012 런던 올림픽 도마에서 한국 체조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1년과 201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도마 종목을 연이어 제패하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특히 양학선이 개발해 자신의 이름을 딴 '양학선(난도 5.6점)' 기술은 2025-09-29 14:02
  • 진해수 은퇴 팬들께 죄송…제2 인생도 롯데 응원
    진해수 은퇴 "팬들께 죄송…제2 인생도 롯데 응원" 투수 진해수(39·롯데 자이언츠)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 29일 롯데 자이언츠는 "은퇴 의사를 밝힌 진해수 포함 6명을 방출했다"고 전했다. 2005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한 진해수는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LG 트윈스, 롯데 등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842경기 25승 31패 2세이브 157홀드 평균자책점 5.02의 성적을 남겼다. 진해수는 구단을 통해 "롯데로 옮긴 뒤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아쉽다. 팬들께도 죄송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짧은 시간이었지만, 야구 선수라 2025-09-29 14:01
  • [주목! 이 선수] 시즌 마지막 경기서 최고 구속 160km 육박…곽빈, WBC 에이스될까
    [주목! 이 선수] 시즌 마지막 경기서 최고 구속 160km 육박…곽빈, WBC 에이스될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였다. 두산 베어스 투수 곽빈은 지난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5 신한은행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최종전에 등판해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8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5승을 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구속이었다. 2025-09-29 09:21
  • 성유진, 4차 연장 끝에 메이저 퀸 등극
    성유진, 4차 연장 끝에 '메이저 퀸' 등극 성유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성유진은 28일 경기도 여주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4차 연장 끝에 노승희를 꺾고 우승했다. 성유진은 노승희와 함께 최종 4라운드를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마쳤다. 이후 18번 홀(파5)에서 연장전을 벌였다. 1~3차 연장전에서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1차 연장은 버디, 2차, 3차 연장은 파를 기록했다. 4차 연장에서 승부가 갈렸다. 성유진이 약 2m 2025-09-28 20:32
  • [속보] 성유진,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차 연장 끝 우승
    [속보] 성유진,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차 연장 끝 우승 성유진,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4차 연장 끝 우승 2025-09-28 19:20
  • 전가람,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전가람,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전가람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000만원) 정상에 섰다. 전가람은 28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전가람은 공동 2위 김백준,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상 13언더파)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6월 KPGA 선수권 이후 1년 3개월 만에 투어 4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 이날 대회는 오전 9시 30분에 출발했으나 폭우로 인 2025-09-28 19:19
  • LAFC 손흥민·부앙가, 여섯 경기서 17골 합작…MLS 신기록
    LAFC 손흥민·부앙가, 여섯 경기서 17골 합작…MLS 신기록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의 공격을 이끄는 손흥민과 드니 부앙가가 MLS 역사를 새로 썼다. 손흥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 치른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즌 7, 8호골을 기록하며 LAFC를 3대 0 승리로 이끌었다. 부앙가는 팀에 선제골을 안기는 활약을 했다. 경기 후 MLS 사무국은 홈페이지를 통해 "'역사적인 듀오' 손흥민과 부앙가가 MLS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고 조명했다. 2025-09-28 16:08
  • 손흥민, MLS 7·8호골…네 경기 연속 득점포
    손흥민, MLS 7·8호골…네 경기 연속 득점포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네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시티SC와 치른 2025 MLS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즌 7, 8호골을 기록하며 로스앤젤레스(LA)FC를 3대 0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14일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전 골을 시작으로 18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해트트릭, 22일 레알 솔트레이크전 골에 이어 이날 멀티골까지 뽑아내며 네 경기 연속골 맛을 봤다. 손흥민이 정 2025-09-28 12:19
  • 최휘영 문체부 장관, 쿠닝 IOC 위원과 국제스포츠 협력 논의
    최휘영 문체부 장관, 쿠닝 IOC 위원과 국제스포츠 협력 논의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최휘영 장관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쿠닝 파타마 리스왓트라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만나 국제스포츠 분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쿠닝 위원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 만나는 IOC 위원이다. 쿠닝 위원의 방한을 계기로 IOC와 교류를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한국은 그간의 올림픽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림픽 유산을 계승하고, 올림픽 정신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태국은 1993년 체육 교류 양해각서(MO 2025-09-26 18:28
  • 삼성 디아즈, 외국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
    삼성 디아즈, 외국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KBO리그 외국인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디아즈는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 3점 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9-3으로 앞선 8회 2사 1, 3루 상황에서 키움 투수 김동규의 직구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디아즈는 시즌 49호를 기록, 2015년 삼성의 야마이코 나바로가 세운 외국인 단일 시즌 최다 홈런(48개)을 경신했다. 더불어 이 2025-09-26 10:04
  • 대한체육회 선수위, 국가대표 품위 유지 강력 촉구 성명서 채택
    대한체육회 선수위, 국가대표 품위 유지 강력 촉구 성명서 채택 대한체육회는 지난 24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챔피언하우스 1층 회의실에서 제2차 선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국영 선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12명의 선수위원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해 △제42대 체육회 선수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결과 △제6회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 포럼 참가 결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기타 안건으로는 △경기 조작 방지를 위해 관련 활동을 수행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PMC 앰배서더 추천 △꿈나무 선수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 및 참여 협조 방안 등을 검토했다. 2025-09-25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