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아킨 니만, LIV 골프 싱가포르 우승
    호아킨 니만, LIV 골프 싱가포르 우승
    칠레의 호아킨 니만이 LIV 골프 싱가포르(총상금 2500만 달러) 우승컵을 들었다. 니만은 1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196타로 우승했다. 2위인 미국의 브룩스 켑카(최종 합계 12언더파 201타)와는 5타 차. 니만은 개인전 우승 상금 400만 달러(약 58억1000만원)와 단체전 3위 상금(12만5000 달러)을 획득했다. 최근 한 달 사이 누적한 상금은 834만7500 달러(약 122억7000만원)다. 하루
    • 2025-03-16
    • 16:11:38
  • 韓 빙속 전설 이승훈, ISU 세계선수권 은메달
    '韓 빙속 전설' 이승훈, ISU 세계선수권 은메달
    '한국 빙속 전설' 이승훈이 세계선수권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훈은 16일(한국시간) 노르웨이 하마르에서 열린 2025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분59초52를 기록한 이승훈은 스프린트 포인트 40점을 얻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은 7분56초47에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획득한 이탈리아의 안드레아 조반니니에게 돌아갔다. 매스스타트는 400m 트랙 16바퀴를 도는 경기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선수가 정상
    • 2025-03-16
    • 13:00:53
  • 22위로 뛰어오른 김주형
    22위로 뛰어오른 김주형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대표하는 대회 셋째 날 공동 22위로 뛰어올랐다. 김주형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제51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사흘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2위에 위치했다. 김주형은 전날 공동 65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이날 선전으로 순위를 43계단 끌어 올렸다. 3라운드, 김주형의 시작은 좋
    • 2025-03-16
    • 12:47:32
  • 유수영, UFC 데뷔전 승리
    유수영, UFC 데뷔전 승리
    유수영이 UFC 데뷔전에서 승리했다. 유수영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 UFC 에이펙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베토리 vs 돌리제 2'에서 A J 커닝엄을 상대로 판정승(30대 27)을 거뒀다. 유수영은 언더 카드 밴텀급에서 커닝엄을 상대했다. 1라운드 초반 두 선수는 탐색전을 벌였다. 펀치와 킥으로 기회를 노렸다. 1분 45초 유수영의 주먹이 커닝엄의 안면을 강타했다. 2분 40초에는 첫 번째 테이크 다운에 성공했다. 커닝엄은 벗어나려 안간힘을 썼지만 벗어나지 못하며 1라운
    • 2025-03-16
    • 10:38:34
  • [주목! 이 선수] 1순위 정현우, 메이저리그 사관학교 키움서 괴물 안우진 잇나…시범경기 맹활약 눈길
    [주목! 이 선수] '1순위' 정현우, '메이저리그 사관학교' 키움서 '괴물' 안우진 잇나…시범경기 맹활약 '눈길'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투수 정현우가 남다른 시범경기 성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현우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와 2025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 8일 NC 다이노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친 뒤 2경기 연속 호투를
    • 2025-03-15
    • 07:00:00
  • 혁신의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 구성 본격화…회장 입김 배제
    '혁신'의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 구성 본격화…'회장 입김' 배제
    유승민 회장이 이끄는 대한체육회가 혁신의 깃발을 치켜들었다. 14일 스포츠업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새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에 착수해 추천위원회 위원 인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스포츠공정위원들의 임기는 지난달 28일 대의원총회 때 끝났다. 총회에서 공정위원 선임 권한을 위임받은 유승민 회장은 스포츠공정위에서 회장의 입김을 배제하는 기본 구상을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 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 때 "스포츠공정위가 공정하지 않다는 질타를 작년 한 해 동안 많이 받았던
    • 2025-03-14
    • 09:19:38
  • 이정후, 텍사스전 3타수 무안타…시범경기 첫 무출루
    이정후, 텍사스전 3타수 무안타…시범경기 첫 '무출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에 3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정후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 시범경기 타율이 0.333에서 0.300(30타수 9안타)로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1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던 이정후는 올해 시범경기 중 처음으로 출루에 실패했다. 출루율은 0.438에서 0.400으로 떨어졌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 2025-03-14
    • 09:08:54
  • 토트넘, 알크마르 꺾고 유로파리그 8강행…손흥민 시즌 11호 도움
    토트넘, 알크마르 꺾고 유로파리그 8강행…손흥민 시즌 11호 도움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Z 알크마르(네덜란드)와 2024~2025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앞서 지난 7일 알크마르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루카리 베리발의 자책골로 0-1로 졌던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1·2차전 합계 3-2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손흥민은 후반 3분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올 시즌 11번째 공식전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
    • 2025-03-14
    • 08:34:59
  • 고지우, KLPGA 투어 해외 개막전 첫날 7타 줄여
    고지우, KLPGA 투어 해외 개막전 첫날 7타 줄여
    고지우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해외 개막전 첫날 7타를 줄이며 순위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지우는 13일(한국시간) 태국 푸껫의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2025 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라운드가 진행 중인 오후 5시 현재 순위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6언더파 66타로 하루를 마친 박보겸, 5홀을 남긴 김우정(6언더파)과는 1타 차다. 첫(1번) 홀 버디를 기록한 고지우는 4번 홀 보기를
    • 2025-03-13
    • 17:16:40
  •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 분야에 1조3215억원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 분야에 1조3215억원 지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하 체육공단)이 올해 체육 분야에 1조3215억원을 지원한다. 체육공단은 13일 "올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비(투자·융자·출자금 포함) 1조6153억원 중 체육 분야 보조금으로 총 1조321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989년 설립한 체육공단은 지금까지 약 19조원 규모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지원했다. 이는 대한민국 체육 재정의 98%에 달하는 수준이다. 올해 지원 분야는 생활체육 육성에 5295억원, 전문체육 육성에 4336억원이다.
    • 2025-03-13
    • 16:53:46
  • 살아있는 韓 골프 역사를 읽다… 한장상 KPGA 고문 전기 발간
    살아있는 '韓 골프 역사'를 읽다… 한장상 KPGA 고문 전기 발간
    "1972년 일본 오픈이 떠오릅니다. 당시 상대였던 일본의 점보(마사시) 오자키가 나를 쳐다봤습니다. 패배의 눈빛으로 승리를 직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골프의 전설, 84세 한장상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고문의 전기 <한장상, 한국 골프의 전설> 출판 기념회가 13일 오후 2시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열렸다. 저자는 박노승 골프 역사가다. 박노승 역사가는 한 고문과의 인터뷰 과정을 회상하며 "30차례가량 인터뷰했다. 원고 완성 무렵 찾은 이순용 서울 컨트리클럽 이사장 흉상 앞에 선 한
    • 2025-03-13
    • 16:38:56
  • [주목! 이 선수] 허경민 이적→강승호 보직 변경 최대 수혜자는 오명진?…1군 무안타 타자의 반전
    [주목! 이 선수] '허경민 이적→강승호 보직 변경' 최대 수혜자는 오명진?…'1군 무안타' 타자의 '반전'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화수분 야구'의 대명사인 두산 베어스에 또 다른 스타가 탄생하는 것일까. 두산 내야수 오명진의 성장이 심상치 않다. 오명진은 2025 KBO 시범경기서 자신의 타격 실력을 제대로 뽐내고 있다. 13일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KIA와 시범경기에서도 1안타를 추가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무려 0.467에 달한
    • 2025-03-13
    • 15:39:13
  • 미남에 실력도 최고 문성민, 현역 은퇴 선언…16년간 프로 생활 마무리
    '미남에 실력도 최고' 문성민, 현역 은퇴 선언…"16년간 프로 생활 마무리"
    실력과 외모를 모두 겸비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아포짓 스파이커 문성민이 현역에서 은퇴한다. 현대캐피탈 구단은 1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문성민이 16년간의 프로 생활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0년 현대캐피탈에 합류한 문성민은 2015~2016시즌 정규리그 MVP로 뽑혔으며, 다음 시즌인 2016~2017시즌에는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에 선정돼 10년 만에 현대캐피탈의 챔프전 우승을 견인했다"면서 "2017~2018시즌 정규리그 우승과 2018~2
    • 2025-03-13
    • 15:17:28
  • [주목! 이 선수] 1억 달러 사나이 이정후, 심상치 않은 타격감...지난해 부상 아쉬움 털까
    [주목! 이 선수] '1억 달러 사나이' 이정후, 심상치 않은 타격감...지난해 부상 아쉬움 털까
    그라운드 위 땀과 열정을 쏟는 선수들의 이슈를 토대로 다양한 면을 살펴봅니다. '주목 이 선수!'는 인터뷰·기록·선수 인생 등을 활용해 만들어가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맹타를 휘두르며 올 시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33(27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는 등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중이다. 이러한 선전에는 타격폼을 바꾼 것이 영향을 끼쳤다. 이정후는 "지난해 안
    • 2025-03-13
    • 09:22:31
  • 日 스미레 4단, 이붕배 우승 도전
    日 스미레 4단, 이붕배 우승 도전
    일본의 스미레 4단이 제6기 이붕배 신예 최고위전 결승에 올랐다. 스미레는 12일 경기 성남시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전 본선 4강 3번기에서 허재원 3단을 2대 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예선부터 대회 8연승을 쌓은 스미레는 내친김에 결승에서 신예 대회 정복에 나선다. 결승 상대는 입단 2년 차인 신예 김다빈 3단이다. 김다빈은 지난 11일 홍세영 초단을 4강에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은 3번기로 13일 진행된다. 김다빈은 첫 결승, 스미레는 두 번째 결승 무대다. 두 기사 모두 우승하
    • 2025-03-12
    • 17: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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