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이격거리 최대 200m로…지역별 고무줄 규제 손본다
    태양광 이격거리 최대 200m로…지역별 '고무줄 규제' 손본다 지역마다 제각각이었던 태양광·풍력 발전설비의 이격거리 규제에 전국 단위의 상한선이 생긴다. 태양광은 주거지역에서 최대 200m, 풍력은 최대 1.5㎞를 넘지 않는 범위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이격거리를 정해야 한다. 현재 이보다 강한 규제를 적용하고 있는 지자체는 조례를 고쳐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새 제도는 지난 3월 개정된 '재생에너지 개 2026-08-11 12:47
  • 반도체 호황에 2분기 수출 57.3%↑…10대 기업 집중도 55% 넘어섰다
    반도체 호황에 2분기 수출 57.3%↑…10대 기업 집중도 55% 넘어섰다 올 2분기 수출액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간 가운데 수출액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55%를 넘어서며 대기업 쏠림 현상은 한층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가데이터처와 관세청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수출액 기준 상위 1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55.3%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포인트 올랐으며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상위 100대 기업의 무역집중도는 1년 전보다 10.0%포인트 오른 76.3%에 달했다. 수출이 대 2026-08-11 12:00
  • 공정위, 납품업자에게 판촉 비용 떠넘긴 LF네트웍스에 과징금 4.2억원 부과
    공정위, 납품업자에게 판촉 비용 떠넘긴 LF네트웍스에 과징금 4.2억원 부과 복합쇼핑몰 'LF스퀘어'를 운영하는 LF네트웍스가 납품업자에게 판촉 비용을 부당하게 떠넘기고 경쟁사 점포에서 판매하는 매출 등 경영정보를 요구하다가 공정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적법한 서면 약정 없이 판매촉진행사 비용을 전가하고 납품업자 등에게 다른 경쟁사 점포에서의 매출액 등 경영정보를 요구한 LF네트웍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억1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LF네트웍스는 인천점과 양주점 등 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LF네트웍스 2026-08-11 12:00
  • 공정위, 검체검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사업자 7곳 제재 절차 착수
    공정위, 검체검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사업자 7곳 제재 절차 착수 공정당국이 12년동안 검체검사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수탁 및 수탁지원 사업자 7곳에 대한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검체검사 용역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해 심사관이 조사한 행위 사실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검체검사 수탁 및 수탁지원 사업자 7곳에 송부했다고 밝혔다.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가 피심인에 송부되면 심의 절차가 개시된다. 검체검사는 환자의 혈액, 소변, 조직 등을 채취해 감염 여부나 암 등을 판정하는 필수 의료 과정으로 병원들은 자체 수행이 어려운 검사를 전문 수탁 2026-08-11 12:00
  • 로또 미수령 당첨금 581억원…페이코 등록하면 자동 지급
    로또 미수령 당첨금 581억원…페이코 등록하면 자동 지급 판매점에서 산 종이 로또복권을 페이코 앱에 등록하면 당첨 여부를 정기적으로 안내받고,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지급기한 당일 자동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11일 서면으로 제191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복권의 발행·관리 및 판매에 관한 지침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미수령 당첨금 자동지급 시스템은 오는 18일부터 운영된다. 이용자가 종이 로또복권을 페이코 앱에 미리 등록하면 당첨 여부를 정기적으로 알려주고, 지급기한까지 수령하지 2026-08-11 11:00
  • 국내 커피산업 규모 3.7조…원두 커피 위주 성장세
    국내 커피산업 규모 3.7조…원두 커피 위주 성장세 국내 커피산업이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3조7000억원대 규모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의 취향 세분화와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 맞물려 시장이 빠르게 바뀌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11일 발표한 커피산업 및 소비 동향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커피산업 전체 시장 규모는 3조7359억원으로 2018년 대비 35.6% 증가했다. 지난 6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5.2%를 기록했다. 관련 산업의 지형도 바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기준 커피 가공업 사업체 수는 1660개로 2026-08-11 11:00
  • 한-타지키스탄, 핵심광물 협력 강화…첫 광물포럼 연다
    한-타지키스탄, 핵심광물 협력 강화…첫 광물포럼 연다 한국과 타지키스탄이 핵심광물 공급망과 산업·신기술 분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오는 9월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산업 분야 정례 협력채널 신설과 양국 간 업무협약(MOU) 체결도 논의한다. 산업통상부는 문신학 차관이 11일 서울에서 이소존 쿠르본조다(Isozon Kurbonzoda)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 1차관과 면담을 갖고 오는 9월 16일 개최 예정인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 관련 산업·경제 성과사업과 양국 간 핵심광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정상 2026-08-11 11:00
  • 美, 폴리실리콘 파생제품에 15% 관세…정부, 업계 영향 긴급 점검
    美, 폴리실리콘 파생제품에 15% 관세…정부, 업계 영향 긴급 점검 미국 정부가 폴리실리콘과 파생제품에 최저수입가격제를 도입하고 잉곳·웨이퍼·태양광 셀 등 폴리실리콘 파생제품에 1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정부가 국내 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11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박정성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국 정부의 폴리실리콘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관계부처·업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삼성전자, 한화큐셀, OCI, SK실트론, 한국반도체산업 2026-08-11 11:00
  • 청년은 e편한청년버스 쓴웃음 vs 강남선 집 맞교환 세금 0원 꼼수
    청년은 'e편한청년버스' 쓴웃음 vs 강남선 '집 맞교환' 세금 0원 꼼수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년 주거 대책으로 제안한 일명 ‘버스 하우스(Bus House)’ 구상이 거센 비난과 함께 풍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강남권 고가 주택 시장에서는 세금을 줄이기 위한 '부동산 맞교환'이 등장하며 부동산 양극화 격차가 극명히 드러나고 있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버스하우스'를 패러디한 사진이 확산했다. 'e편한버스'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 내부를 개조해 침실, 욕실, 주방, 거실, 조종석까 2026-08-11 10:47
  • 환율, 호르무즈 협상 난항에도 1410원대 등락 지속
    환율, 호르무즈 협상 난항에도 1410원대 등락 지속 원·달러 환율이 1410원대를 지속 중이다. 11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13.4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장 대비 0.1원 내린 1418.3원에 거래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을 두고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95포인트(-0.11%) 내린 5만3975.98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4.53포인트(-0.06%) 내린 7753.11, 나스닥종합지수는 85. 2026-08-11 10:36
  • 산기평 원장에 이용필 전 산업통상부 대변인…제조업 AI 전환·산업 R&D 혁신 선도
    산기평 원장에 이용필 전 산업통상부 대변인…"제조업 AI 전환·산업 R&D 혁신 선도" 이용필 신임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이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M.AX)과 미래 전략기술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산업별 AI 모델과 제조데이터 기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 기획·평가·성과관리에도 AI를 접목해 KEIT를 산업기술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구상이다. KEIT는 이용필 전 산업통상부 대변인이 11일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통상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과 첨단산업정책관, 기획조 2026-08-11 09:32
  • [종합] 8월 초 수출 213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가 절반
    [종합] 8월 초 수출 213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가 절반 반도체 활황에 힘입어 이달 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넘게 증가하며 8월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반도체 수출은 약 100억 달러로 불어나 전체 수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212억8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3% 증가했다. 8월 1∼10일 기준 역대 최대치로, 종전 최고였던 2022년 8월의 156억 달러를 넘어섰다. 조업일수는 7.0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동일했다. 이에 따라 일평균 수출액도 30억4000만 달러로 45.3% 늘었다. 2026-08-11 09:12
  • 임금근로자 12% 최저임금 미만…비정규직이나 여성이 상당수
    임금근로자 12% '최저임금 미만'…"비정규직이나 여성이 상당수" 국내 임금근로자 12%의 시간당 임금이 최저임금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형태별로는 임시직이 많았고 남성보다 여성의 비중이 더 높았다. 11일 최저임금위원회의 '2026년 최저임금 심의편람'에 따르면, 지난해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수는 276만9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2241만3000명)의 12.4%를 차지했다. 최근 10년간 최저임금 미만 비율은 2019년까지 상승세를 보인 뒤 하향 곡선을 그렸다가, 2021년부터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연도별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수는 2021년 321만5000명(15.3% 2026-08-11 09:10
  • [속보] 8월 초순 수출 213억 달러 역대 최대…반도체 155.4%↑
  • 삼성전자 주주환원 역대급?…재무팀 직원이 들었다는 100조 규모 썰
    "삼성전자 주주환원 역대급"?…재무팀 직원이 들었다는 '100조' 규모 썰 온라인을 통해 삼성전자가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1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삼닉 재무팀에게 들은 주주환원 썰'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자신을 "현대차 재경본부 소속"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지난 주말 이전 직장 동료이자 삼닉 재무팀 직원들이랑 술 마시면서 나온 썰을 풀겠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8월 중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그 규모가 & 2026-08-11 08:52
  • [한국 경제 길을 묻다] 이재원 한은 경제연구원장 반도체 호황, 구조개혁 골든타임… 노동·자본 재배해야
    [한국 경제 '길'을 묻다] 이재원 한은 경제연구원장 "반도체 호황, 구조개혁 골든타임… 노동·자본 재배해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함께 인공지능(AI) 확산, 탈탄소,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구조적 대전환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한국 경제의 장기 성장 기반이 시험대에 올랐다.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과감한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재원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은 최근 아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기적이고 구조적인 관점에서 현재 한국 경제를 가장 잘 나타내는 키워드로 '전환'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우리나라의 생산 연령 인구는 이미 감소 국면에 들어섰다&quo 2026-08-11 06:00
  • 코엑스 리모델링 기간 전시회 개최 차질 최소화...28개 전시회 분산 개최
    코엑스 리모델링 기간 전시회 개최 차질 최소화...28개 전시회 분산 개최 코엑스 리모델링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일부 전시홀 운영이 중단되면서 이곳에서 열리던 전시회 28개가 수도권 내 다른 전시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정부와 전시업계는 대체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비용 지원과 대관 조건 완화에 나서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11일 서울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전시업계 관계자들과 '코엑스 리모델링에 따른 전시산업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엑스는 서울시 강남복합환승센터 건설과 연계한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다. 공사는 2027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진행될 2026-08-11 06:00
  • 가뭄으로 물 줄어든 호남 저수지...커지는 농업계·반도체 용수 갈등
    가뭄으로 물 줄어든 호남 저수지...커지는 농업계·반도체 용수 갈등 호남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용수를 두고 농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올해처럼 가뭄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반도체 공장까지 들어서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우려다. 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군 공항 기능을 2028년 중순까지 다른 군 공항으로 임시 배치하고 기존 공군기지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로 조기에 활용하라고 지시했다. 동시에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력과 용수 공급 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 2026-08-10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