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40 영끌에 1인당 가계빚 9660만원…역대 최대
    3040 영끌에 1인당 가계빚 9660만원…"역대 최대" 국내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이 97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치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을 구매하는 행위) 수요가 몰린 3040세대 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28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대출 차주의 1인당 평균 대출 잔액은 966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9428만원) 대비 232만원 늘어난 수치이며 2012년 통계 작성 이후 최고치다. 전체 차주 수는 줄 2025-09-28 16:28
  • 강호동 농협 회장, 성수품 수급 점검…물가 안정에 전력
    강호동 농협 회장, 성수품 수급 점검…"물가 안정에 전력"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물가 안정에 총력전을 펼치고 나섰다. 강 회장은 28일 농협하나로마트 고양점을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과 판매 동향을 점검하고 "성수품을 원활하게 공급해 농축산물 물가 안정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회장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원활한 농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국민들도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리 농 2025-09-28 14:47
  • 농식품부 올해 쌀 작황 양호…햇쌀 수급시 가격 안정 전망
    농식품부 "올해 쌀 작황 양호…햇쌀 수급시 가격 안정 전망"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올해 쌀 작황이 평년보다 양호하다고 밝혔다. 도정수율도 지난해보다 높아 햇쌀이 수급되면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식품부는 그간 생산자단체와 전국의 산지유통업체 대상으로 올해 쌀 작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올해 작황은 평년보다 좋을 것이며 지난해보다 도정수율 또한 높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KREI)도 일조시간 증가, 일교차 확대 기상 여건 개선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평년을 크게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KREI는 지난해 정부 2025-09-28 14:01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통업체와 협업헤 농축산물 할인 지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유통업체와 협업헤 농축산물 할인 지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유통업체들과 협업해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추진해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 여러분도 정부 할인지원 혜택을 통해 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28일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킴스클럽 강남점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한 뒤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의 약 1 2025-09-28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