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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이란 협상 불확실성에 환율 1500원대…금통위도 촉각 원·달러 환율이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 속에 150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1504.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오른 1504.0원에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란 제재 완화 등에서 의견 차이를 보임에 따라 협상 낙관론에 일부 균열이 생긴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종전 협상에 대해 "지금까지는 그들 2026-05-28 09:43:33 -
[금통위 스케치] 의사봉 두드린 신현송…첫 금통위 현장 가보니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회의를 주재한다. 중동 전쟁 장기화와 고물가 우려, 예상보다 강한 성장 흐름이 맞물린 가운데 열리는 첫 금리 결정 회의인 만큼 한국은행 안팎에는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신 총재는 이날 오전 8시 59분께 남색과 흰색이 섞인 체크무늬 넥타이에 남색 재킷 차림으로 금통위 회의장에 도착했다. 취재진의 요청에 잠시 응해 의사봉을 세 차례 두드린 뒤 "감사합니다"라는 짧은 말을 남기며 퇴실을 요청했다. 금통위원들도 이 2026-05-28 09:17:45 -
AI·탄소중립에 고용충격↑…노동부 내달 산업전환 고용안전 기본계획 공개 인공지능(AI)와 탄소중립 등으로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용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다음 달 발표한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임영미 고용정책실장 주재로 '산업전환고용안정전문위원회'를 열고 오는 6월 말 발표 예정인 '산업전환 고용안정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노동시장은 AI 확산에 따른 AI 전환(AX)과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 전환(GX) 등에 따른 충격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석탄화력발전과 내연기관 중심 제조 2026-05-28 08:02:44 -
취임 2주년 맞은 이희승 KIOST 원장…"함께 누리는 해양과학기술 위해 최선" 이희승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은 27일 취임 2주년을 맞아 "바다를 관측하고 바다의 가치를 활용하며 바다를 지켜나가는 것이 KIOST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온누리호 대체선부터 신규 해외 연구거점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한 KIOST 구성원 덕분에 의미있는 성과들을 냈다"며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KIOST는 해양기초·응용과학기술 개발부터 해양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해오고 있다. 또 한·중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태평 2026-05-27 17:49:08 -
'청정지대' 공주서 과수화상병 발생…농진청, 위기경보 '경계' 격상 청정지대로 꼽히던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과수화상병이 발견되면서 농촌진흥청이 27일 위기 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이날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 과수화상병은 전날 공주시 의당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에서 발견됐다. 지난 25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정밀 예찰 과정에서 나뭇잎이 흑갈색으로 변하는 증상이 포착되면서 확인한 결과다. 이에 농진청은 해당 과수원에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공적 방제 조치에 착수했다. 동시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역학조사를 진행해 과수화상병의 발생 2026-05-27 17:47:09 -
[종합] "뜨거운 기름 앞 대신 로봇"…성심당 찾은 김정관, 생활밀착형 M.AX 확대 "제조업 AI 전환(M.AX) 도입으로 튀김소보로 생산 공정 시간이 기존 40초에서 35초로 5초가량 줄어들었습니다. 뜨거운 기름 앞에 서지 않게 되면서 현장 직원들의 업무 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27일 오후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튀김소보로 생산라인 앞에서 만난 임영진 성심당 대표는 이같이 말했다. 성심당 매장에는 AI 로봇 1대가 도입돼 있으며 2인1조로 작업하던 것을 대신한다. 뜨거운 기름 옆에서는 커다란 로봇 팔이 15개 소보로빵 반죽이 담긴 트레이를 분주하게 튀김기에 넣고 2026-05-27 16:48:30 -
삼성전자 노사 합의에 김정관 산업장관 "환영…다시 힘 모아야 할 때"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27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가결과 관련해 "진통 끝에 마련한 잠정 합의안이 확정된 것을 환영한다"며 "이제 길었던 갈등을 마무리 할 때"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다시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노조 총파업 예고 하루 전인 지난 20일 저녁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중재로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이후 삼성 2026-05-27 16:00:56 -
"노동부 아닌 로동부"...김영훈 장관 발언 뭐길래?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삼성 파업 국면에서 논란이 된 '천문학적 초과이윤'을 사회적으로 어떻게 재분배할 것인가를 두고 긴급토론회를 열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누리꾼들의 반응이 공개됐다. 앞서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대기업의 초과이윤을 어떻게 사회적으로 재분배할 것인가, 한국형 사회연대임금 정책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론을 열고 싶다"며 내달 1일 긴급토론회 개최 계획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번 토론회는 본격적인 노사정 대화 이전에 노동 2026-05-27 15:33:24 -
농진청, '논 위치별 비료 자동조절' 스마트 이앙기 개발…비료 사용량, 29% 감소 유기물 함량이나 배수 상태에 따라 비료 투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이앙기'가 만들어졌다. 그동안 토양 특성을 정밀하게 계산하기 어려워 관행적으로 비료를 과다 살포해 왔던 벼생산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농업 현장의 비료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앙 동시 위치별 맞춤형 비료 살포량 조절 스마트 이앙기'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적정량의 비료를 계산하는 것은 농가의 큰 2026-05-27 15:00:00 -
정부, 지능형교통체계·방산 결합…"新 패키지 수출모델 육성" 정부가 지능형교통체계(ITS)와 방위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수출 모델 발굴에 나선다. 인공지능(AI) 기반 교통·관제 기술이 국방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는 K-ITS와 K-방산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 패키지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정경제부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27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방산-ITS 분야 수출·수주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무기체계 지능화와 유·무인 복합화가 세계 방산 시장의 핵심 흐름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2026-05-27 15:00:00 -
정부,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 추진…"지역 의료 공백 해소" 정부가 오는 2027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신설을 앞두고 지역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재정 지원 확대에 나선다. 기획예산처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지역·필수의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기획예산처 예산실의 'The 100 현장경청 프로젝트' 제98차 일정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2027년 1월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을 앞두고 지역 의료 현장을 직접 담당하는 지방정부 의견을 수렴 2026-05-27 14:54:33 -
12조 규모 공공기관 위탁사업…계약 없이 운영하는 기관 수두룩 정부가 공공기관에 맡긴 위탁사업 규모가 12조원을 넘어섰지만 상당수 기관이 정식 계약 없이 사업을 수행하거나 위탁수수료 기준조차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기관은 사업을 다시 재위탁하면서 이중 수수료를 받는 구조까지 형성돼 예산 누수 우려도 제기된다. 27일 국회예산정책처의 ‘공공기관 위탁사업 운영 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공공기관 위탁사업 관리 체계가 부처별로 제각각 운영되고 있으며 계약·수수료 기준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4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정부 2026-05-27 14:44:26 -
정부 "AI 3대 강국 골든타임"…내년 AI 예산 확대 추진 정부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 조용범 기획예산처 예산실장은 27일 서울 퓨리오사AI 사옥을 방문해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 대표와 금융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AI 산업 동향과 '2027년 AI 재정투자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기획처 예산실의 'The 100 현장경청프로젝트' 제96차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문한 퓨리오사AI는 AI 추론 특화 고성능 NPU를 개발하는 국내 대 2026-05-27 14:20:13 -
"튀김소보로도 AI가 튀긴다"…성심당 간 김정관, '국민체감 M.AX' 띄운다 정부가 반도체·조선 등 첨단 제조업 중심으로 추진해온 제조 인공지능(AI) 정책을 식품·생활밀착 산업으로 확대한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 오후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을 방문해 AI·로봇 기반 튀김소보로 생산 공정을 점검하고 '국민체감 제조 AI 현장 확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산업부가 추진 중인 '제조업 AI 전환(M.AX) 얼라이언스 국민체감 프로젝트'의 대표 사례를 공개하는 자리다. 산업부는 기존 반도체·철강&m 2026-05-27 14:15:00 -
삼성전자 노조 임협 가결에 김영훈 노동장관 "조합원 현명한 판단…다행"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7일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2026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가결과 관련해 "조합원의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합의가 이뤄지면 합의 정신에 기초해 노동조합은 국민들에게 약속한 삼성전자의 노사관계 안정화에 나서길 바란다"며 "사용자는 국민 기업이 꼭 잊지 말아야 할 협력업체 동반성장, 지역 사회 공헌, 안전 등 중요한 의제에 대해 합의 정신에 기초한 제안을 내놓 2026-05-27 14:00:00 -
지난 겨울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검출 1.5배↑…정부 "예찰 강화" 정부가 지난 겨울 국내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년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자 겨울 철새 예찰과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7일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등을 조사한 결과 야생조류에서 총 63건의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3건) 대비 약 1.5배 증가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폐사체가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분변 12건, 포획 개체 9건 순으로 나타났다. 기후부는 겨울 철새 유입 증가가 발생 확대의 2026-05-27 12:00:00 -
주병기 공정위원장 "재벌 세습 위한 자원낭비 막아야...'중점조사기획단' 신설" "2·3·4세 경영세습을 위해 대한민국 경제의 인적·물적 자원이 낭비돼선 안된다."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부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기업집단의 사익편취·부당지원 행위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재벌 총수 일가의 편법적 경영승계와 계열사 부당지원 등 구조적 문제를 겨냥해 중점조사단을 중심으로 감시·조사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정위는 지난 1년간 밀가루·설탕 담합과 사익편취 사건 2026-05-27 12:00:00 -
외인1분기 대외채무 7744억달러 '역대 최대'…외인 주식매도에 단기외채 급증 주식매도에 단기외채 42억불 증가…정부 "대외지급능력 문제없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대외채무가 역대 최대 수준으로 늘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차익실현 과정에서 증권사 예수금 등이 증가하면서 단기외채가 확대된 영향이다. 다만 정부는 외화유동성과 대외지급능력이 여전히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재정경제부는 27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에서 올해 1분기 말 기준 대외채무가 7744억 달러로 전분기 말보다 42억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다. 만기별로 보면 단기외채(만기 1년 이하)는 1836억 달러로 전분기보다 42억달러 증가했다. 2026-05-27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