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삼전 파업땐 韓 경제 타격"…정부, 시장상황 점검 나서 정부는 삼성전자의 파업이 현실화 될 경우 한국경제의 성장 뿐 아니라 수출, 금융시장 등 전방위적인 타격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과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삼성전자의 파업이 실제로 진행될 경우 2026-05-14 10:38:20
  • [단독] 'MZ 이탈' 못 막는 한은…연봉 올려도 저연차 '탈출 러시' 한국은행이 연봉 인상 등 처우 개선에 나서고 있지만 입행 초기 저연차 직원들의 자발적 이탈 흐름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전체 퇴직 규모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전직 수요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14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입행 1~5년차 직원 퇴직자 수는 11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7명)보다 57.1% 증가한 수치다. 입행 1~5년차 직원 퇴직자는 2021년 10명에서 2022년 19명으로 급증한 뒤 2023년 15명, 2024년 7명으 2026-05-14 10:30:15
  • 매점매석 제재 강화…이형일 재경차관 "물가안정법 개정 추진" 정부가 중동 전쟁 여파로 물가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점매석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기 위한 물가안정법 개정에 나선다. 민생 밀접 품목 가격 안정을 위한 범부처 대응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이형일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전쟁 물가대응팀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품목 가격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우리나라 물가는 주요국 대비 낮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나 중동전쟁 불확실성과 기저효과 등으로 물가 상방 압력 2026-05-14 10:00:00
  • 1분기 나라살림 적자 39.6조원…코로나 이후 최저 수준 올해 1분기 나라살림 적자가 40조원 아래로 줄어들며 코로나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세를 중심으로 수입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기획예산처가 14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관리재정수지는 39조6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조7000억원 개선된 수치로, 3월 기준으로는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적자 규모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 수지를 제외한 지표로,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지 2026-05-14 10:00:00
  • 유가 100달러·美 물가 충격 겹쳤다…환율 1490원선 위협 국제유가와 미국 물가 충격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90원선을 다시 넘어서는 등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1489.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0.8원 내린 1489.8원에 장을 출발했다. 개장 직후 1490원을 돌파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중동 지정학적 충돌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5월 말까지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 봉쇄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배 2026-05-14 09:24:15
  • "공짜노동 뿌리뽑겠다" 노동부, 연말까지 포괄임금 오남용 지역 현장감독 정부가 포괄임금 오남용에 따른 '공짜노동'을 근절하기 위해 포괄임금 다수 활용 사업장이 밀집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현장 감독에 나선다. 첫 감독은 구로·가산디지털단지 내 업체들이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 '포괄임금 오남용 권역별 릴레이 감독'이 진행된다. 이는 지난달 9일 시달된 '공짜노동 근절을 위한 포괄임금 오남용 방지 지도지침'의 현장 안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포괄임금은 실제 근로시간과 무관하게 사전에 임금을 정한 뒤 지급하는 2026-05-14 09:00:00
  • [볕드는 韓 경제] 반도체 훈풍에 한은도 상향하나…이달 수정 경제전망 주목 한국은행이 오는 28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는 지난 1분기 우리 경제가 시장과 한은의 예상을 깬 성장을 달성한 이후 처음 나오는 전망치인 만큼 주목도가 높다. 특히 반도체 업황의 구조적 개선세가 뚜렷해지면서 한은이 올해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어디까지 상향 조정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한은에 따르면 당초 한은이 내다본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0.9% 수준이었다. 그러나 실제 성장률은 전기 대비 1.7%로 한은 전망치를 2026-05-14 07:41:48
  • 한전 1분기 영업익 3조7842억원 '역대최대'…2분기 중동전쟁 청구서 예고 한국전력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7842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국제유가와 액화천연가스(LNG) 가격 인상이 반영될 2분기 실적을 둘러싼 불안감은 확대되는 모양새다. 한전은 13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한 3조7842억원, 순이익은 6.7% 증가한 2조51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한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역대 최고치로 지난 2023년 3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전력도매가격(SMP)이 하락한 영향이 크다. 1분기 평균 SMP는 107 2026-05-13 17:22:57
  • 7대 선종 핵심기술 확보에 5250억원 투입…마스가 프로젝트 가속화 조선업을 둘러싼 글로벌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우리 조선산업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5250억원을 투입한다. 2030년까지 세계 최초로 24시간 자율운영이 가능한 인공지능(AI) 조선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마스가(MASGA)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성과 창출에도 나선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3일 울산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K-조선 미래비전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K-조선 미래비전'을 발표했다. 정부는 중동 전쟁 등 지정학적 여건이 급변하는 가운데 해양 2026-05-13 17:20:44
  • 계속되는 美 관세 법적 판단에도…韓 영향은 제한적일 듯 미국 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10% 글로벌 관세를 둘러싼 판단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통상 정책 변화를 꾀하고 있는 미국의 중간 과정에서 도입된 관세 정책인 만큼 파급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양국의 관세 협상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법원 판결의 직접 당사자는 아니라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12일(현지시간) 글로벌 관세가 위법하다는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의 판결 집행을 일시 정지했다. 2026-05-13 17:20:35
  • 국가계약 분쟁조정제도 실효성 높인다…중기 현장 목소리 청취 정부가 국가계약 분쟁조정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분쟁을 겪는 중소기업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13일 중소기업중앙회와 '2026년 제1차 국가계약 분쟁조정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가계약 분쟁조정제도란 조달기업의 청구로 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에서 분쟁해결을 위한 조정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위원회는 재정경제부 국고실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정부위원 4명, 민간위원 10명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2014년 한 건에 불과했던 조정은 지난해 60건으로 급증했으며 올해에 2026-05-13 17:00:00
  • '한국형 개발금융' 추진 본격화…자문위원회 첫 발 '한국형 개발금융' 추진을 위해 정부가 자문위원회를 신설, 정책 방향 수립에 나섰다.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발금융 자문위원회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지난달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우리경제의 글로벌사우스 신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형 개발금융을 추진하겠다"며 "민간금융을 동원해 다양한 금융수단으로 개도국 개발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발금융을 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개발금융에 대한 추진 필요성 2026-05-13 17:00:00
  • "저준위 방폐물 12.5만 드럼 처리 가능"…월성 방폐장 2단계 준공 정부가 경주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내 2단계 표층처분시설을 준공하고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 역량 확대에 나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3일 경북 경주시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부지 내에서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인 '2단계 표층처분시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표층처분시설은 방사능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저준위 이하 방사성폐기물을 지표면 인근에 처분하는 시설이다. 장갑·방호복·작업장비 등 원전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주로 2026-05-13 14:00:00
  • 지난해 공정거래 분쟁조정 '역대 최다'… 쿠팡, 플랫폼 사업자 최다 고환율과 고물가 여파로 국내 중소기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공정거래 관련 분쟁 조정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플랫폼 분야 분쟁 조정 접수가 급증한 가운데 쿠팡이 관련 사업자 1위 불명예를 차지했다.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13일 발표한 '2025년 분쟁조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분쟁조정 건수는 4726건으로 전년(4041건) 대비 17% 증가했다. 지난 2022년 이후 3년 연속 분쟁조정 접수가 늘어난 것이다. 공정거래조정원은 공정거래위원회로 가기전 사건 2026-05-13 13:07:13
  • 전기차 평가기준 손질했지만…실효성 논란 여전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상 업체를 가려내기 위한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선정 평가기준'을 확정했지만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당초 공개했던 초안보다 일부 기준이 완화되면서 사실상 대부분 업체가 통과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3일 전기차 보급사업 수행자 평가기준을 확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평가기준을 통과한 제작사·수입사만 전기차 보조금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확정안은 지난 3월 공개된 초안 2026-05-13 12:00:00
  • KDI, 올해 성장률 1.9%→2.5% '상향'…"반도체 호조에 추가 상승 여지도"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이 맞물리면서 당초 예상보다 경기 회복 속도가 빨라졌다는 판단이다. KDI는 13일 ‘2026년 상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2.5%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2월 전망(1.9%) 대비 0.6%포인트 상향한 것으로, 반도체 수출 호조세와 내수 개선세로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실제 1분기 성장률은 반도체 중심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6%를 기 2026-05-13 12:00:00
  • 3월 시중 통화량 4132조…5개월째 증가세 지속 지난 3월 통화량이 소폭 늘었다. 3월 주식거래 확대와 배당·결산 시즌에 따른 단기 대기성 자금이 유입됐다. 한국은행이 13일 공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132조1000억언으로 전월 대비 18조5000억원(0.4%) 증가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5개월 연속 늘었다. M2는 지난해 4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하다10월 들어 감소한 뒤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 등이 포함되는 M1 2026-05-13 12:00:00
  • 폭염에 최근 5년 온열질환 산재 228명…노동부 '5대 기본수칙' 집중 점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산업재해 발생이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구성해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 폭염중대경보 신설에 따른 단계별 작업중지 권고를 강화하고 취약사업장 1000곳을 대상으로 불시 감독에 나선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폭염 대비 노동자 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는 등 기후위기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여름철 평균기온은 기상 관측 이래 역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올해 여름철 2026-05-13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