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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해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상황 점검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서울에서 2025년 제1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수소차 보급계획에 따른 수송용 수소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수소버스 2000대, 수소승용차 1만1000대 등 올해 수소차 신규 보급·충전소 구축 계획을, 지자체는 지역별 수소버스 보급 계획과 충전소 운영계획을 공유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부터 수소버스 연료 보조금을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 산업부는 2025년 수소차 보급 계획을 기준으로 올해 수송용 수소 수요량을 최
- 2025-03-14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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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물가 5개월 만에 하락 전환…"추이 지켜봐야"지난달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수입물가와 수출물가가 동반 하락했다. 5개월 만에 하락 전환이다. 향후 국제유가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외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2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3.95으로 1월(145.08)보다 0.8% 하락했다. 수입물가지수는 지난해 10월부터 상승세를 이어오다가 지난달 다섯 달 만에 하락 전환됐다.
- 2025-03-14
-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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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불확실성' 폭탄에...정부, 움직임 분주미국의 철강 관세를 계기로 한국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 최전선에 서 있는 분위기다. 여기에 품목별 관세와 상호관세라는 추가 '관세 폭탄'도 곧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정부는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미국 등으로 수출되지 못한 철강재 등이 국내 시장으로 급격히 유입돼 시장 교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을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철강·알루미늄 파
- 2025-03-14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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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수입 늘리라는 美…다음 타깃은 한돈?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미국산 소고기 30개월 월령 제한 해제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돼지고기 수입 확대까지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내 돼지고기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고, 관세 장벽이 없는 한국을 무역수지 적자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13일 축산업계에 따르면 미국이 주요 수출 품목인 농축산물을 앞세워 자국의 무역적자를 해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소고기에 이어 돼지고기에 대한 수입 압력이 가장 클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돼지고
- 2025-03-14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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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강국 닻 올린다] 장비산업 육성으로 경쟁력 제고…생태계 구축 박차국내 스마트항만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정부가 그동안 침체됐던 항만장비 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국산 장비와 기술 도입을 통해 항만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1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연내에 '항만장비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국산기술 중심의 항만 장비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올 1월 '항만장비산업 육성법'이 시행됨에 따라 후속 조치로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육성계획 수립을 통해 산업지원 방안도 강구한다. 진해신항 신규 발주와 기존 부두의 스마트장비 전환 등
- 2025-03-14
-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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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추가 금리인하 여력 있다…'토허제 해제' 등 가계부채 자극 유의"한국은행이 새로 개발한 지표를 근거로 최근 국내 금융상황이 대체로 중립적이라고 진단했다. 경기 부양 측면에선 추가 금리 인하가 필요하며, 당분간 가계부채가 둔화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금리 인하로 인한 주택구매 수요 증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 신규주택 공급 감소 등 향후 가계부채 증가 추이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13일 한은은 통화신용정책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낮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통화정책의 비중을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하는 데 두
- 2025-03-13
- 18: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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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세번 내려 성장률 0.17% 올렸지만…관세전쟁 최악 땐 1.4%로 추락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한 효과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0.17%포인트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발 관세전쟁이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수위로 번지면서 최악으로 치달으면 우리 경제성장률이 1.4%까지 추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13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통상 환경이 당장 올해 성장 전망을 바꿀 정도인지는 판단하기 이르지만 지난 2월 경제전망 당시 기본 시나리오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2월 경제
- 2025-03-13
- 18: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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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화 '백강', 스마트 재배에 경쟁력↑…지난해 일본 수출만 19만송이농촌진흥청은 국내 대표 국화 품종인 '백강'이 지역 맞춤 스마트 재배 기술을 통해 수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청이 2015년 개발한 백강은 우리나라 최초로 개발한 흰녹병 저항성 국화 품종이다. 꽃 색이 깨끗하고 꽃잎이 잘 빠지지 않는 데다 자른 꽃의 수명이 3∼4주로 길어 수출용으로 높은 점수를 받는다. 특히 겨울철 재배 온도(18도)가 기존 품종보다 2도가량 낮고 병 방제 비용도 덜 든다. 농진청 부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부터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백강의
- 2025-03-13
- 18: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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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물가 우려 완화에…환율 소폭 상승 마감원·달러 환율은 13일 글로벌 관세 전쟁 본격화와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 변수가 엇갈리면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2.8원 오른 1453.8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450.5원에 출발한 뒤 보합권에 머물다가 오후 1시 31분께 1454.8원까지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간밤 유럽연합(EU)의 보복 관세 조치에 "물론 난 대응할 것"이라며 "우리는 그 돈의 전투에서 이길 것&q
- 2025-03-13
- 16: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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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홈플러스 주요 납품기업 간담회 개최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납품 업체들의 대금 확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정부가 홈플러스와 주요 납품 업체들이 함께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고 기업별 납품 현황 파악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오후 서울에서 비공개로 '홈플러스 납품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법원의 회생채권 변제 허가 이후 많은 기업들이 홈플러스에 대한 납품을 재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동서식품, 오뚜기, 팔도 등
- 2025-03-13
-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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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찾은 송명달 해수차관 "안전 빈틈 없도록"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3일 인천 연안부두를 찾아 경인 권역 어선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인천광역시를 비롯해 인천시 중구, 해양경찰청,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이 동참했다. 송 차관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인천 앞바다에서 조업 중인 어선과 무선 교신으로 △기상악화 시 무리한 조업 자제 △항해 중 전방 주시 △구명조끼 상시 착용 등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해경을 비롯한 각 기관에는 봄철 조업을 시작하는 연안어선과 낚시어선에 대한 사고 예방 사전점검 강
- 2025-03-13
- 16: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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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해제 가계부채 자극 우려" 한은의 경고지난해 8월에 고점을 찍은 뒤 최근 둔화 흐름을 보였던 가계대출 증가세가 재차 확대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경고가 나왔다. 기준금리 인하 등 금융여건이 완화되는 가운데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해제의 영향이 주택가격 상승 기대를 부추기면서다. 한국은행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범위를 확대하는 등 규제 강화를 통해 가계대출 증가세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은은 13일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실린 '최근 가계대출 상황 및 향후 여건 평가' 보고서에서 "당분간 둔화 흐름이 지속할
- 2025-03-13
- 1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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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금리 인하, 성장 제고 효과…심리개선은 상대적으로 제약"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이후 세 차례 단행한 기준금리 인하가 장·단기금리 하락으로 성장을 제고하겠지만, 심리개선 효과는 상대적으로 제약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했다. 물가·가계부채·환율에 미치는 부작용은 과거보다는 제한적이나, 향후 흐름에 유의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한은은 13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를 통해 "금리 인하 기대가 일찍부터 선반영돼 장기금리가 기대단기금리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하락함에 따라 장기금리 경로의 경기부양 효과가
- 2025-03-13
- 13: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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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환 금통위원 "성장에 비중 두고 운영…재정 공조 필요"신성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은 13일 향후 통화정책방향과 관련해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 데 비중을 두고 운영하겠다"면서 올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통화정책만으로 대응하기보다 재정정책과의 공조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 위원은 이날 한은이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물가 안정세와 가계부채 둔화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내외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당분간 낮은
- 2025-03-13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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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대·채반도 필수품목으로 정한 비알코리아…공정위 과징금 21억공정거래위원회는 도넛·커피 전문전인 던킨도너츠(던킨)의 가맹본부인 비알코리아가 필수품목을 과도하게 정한 뒤 가맹본부로부터만 구입하도록 강제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21억3600만원을 부과한다고 13일 밝혔다. 비알코리아는 정보공개서 등을 근거로 주방 설비, 소모품 등 38개 품목을 필수품목으로 지정한 뒤 해당 품목을 가맹본부에서만 구입하도록 거래처를 제한했다. 필수품목으로 지정된 것은 주방 작업대, 매장 진열장 등 주방·홀 설비 33개, 채반 등 집기류 2개, 진열용 유산지 등 소모품 3개 등이
- 2025-03-13
-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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