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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장인" 성과급 지역화폐 추진?...개정안에 여론 '발칵' 임금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발의되며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당초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 성과급에 한정된 내용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개정안은 근로자의 명시적 동의나 단체협약이 있는 경우 일반 근로자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성과급 지역화폐 지급 개정안의 신·구조문 대비표가 확산했다. 공개된 법안 '신&mi 2026-07-10 13:50:42 -
"청년정책, 생애경로 맞춰 재설계해야"…기획처, 전문가 토론회 정부가 청년정책을 일자리, 창업, 자산 형성, 주거, 결혼 등 생애 경로에 맞춰 재설계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단발성 지원을 넘어 정책 간 연계성과 체감도를 높이고 핵심 분야에 재정을 효과적으로 투입하겠다는 취지다. 기획예산처는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청년정책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의 생애 경로 전반에서 나타나는 불안정 요인을 구조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재정정책의 역할과 투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박홍근 기획처 장관과 통 2026-07-10 11:30:00 -
유럽산 PVC 페이스트 수지에 반덤핑관세…5년간 최대 31.55% 정부가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산 PVC 페이스트 수지에 대해 5년간 최대 31.55%의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한다. 저가 수입품으로 인한 국내 산업 피해를 막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재정경제부는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스웨덴에서 수입되는 PVC 페이스트 수지에 대해 덤핑방지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PVC 페이스트 수지는 가소제와 혼합해 반죽 상태로 가공하는 미세한 분말 형태의 플라스틱 원료다. 인조가죽, 벽지, 바닥재, 장갑 등 생활·산업용 제품에 폭넓게 쓰인다. 2026-07-10 10:00:00 -
구윤철 "몽골 자원에 韓 기술 결합"…제2국립암센터 건립 등 협력 강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을 계기로 몽골 정부 고위급 인사들과 만나 핵심광물,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보건·의료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재경부는 몽골 재무부와 제2국립암센터 건립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구 부총리는 지난 9일 몽골 정부청사에서 자담바 엥흐바야르 몽골 수석부총리 겸 경제개발부 장관, 작그드자브 멘드새항 재무부 장관과 각각 면담했다. 양측은 15년 만의 국빈 방몽을 계기로 한·몽 관계의 ‘황금시대&rsquo 2026-07-10 10:00:00 -
고용보험 적용기준, 근로시간서 소득으로 개편…월 80만원 이상 가입 정부가 고용보험 적용 기준을 근로시간에서 소득 중심으로 바꾼다. 개별 사업장의 보수가 고용보험 적용기준에 미달하더라도 여러 사업장의 보수를 합산할 수 있도록 '보수 합산제도'를 신설한다. 고용노동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득기반 고용보험은 초단시간 노동자와 복수 일자리 노동자를 고용안전망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제도 개편이다. 플랫폼 노동, 단시간 근로, 복수 취업이 2026-07-10 10:00:00 -
[인사] 국세청 ◇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 조사국장 이성글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태호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박병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김용완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최종환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윤창복 △고위공무원 승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 남우창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류충선 ▷국세청 개인납세국장 고영일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김휘영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장 김영상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한지웅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황동수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반재 2026-07-10 09:57:30 -
환율, 미·이란 무력 공방에 상승세…재차 1500원대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08.6원이다. 이날 환율은 오전 6시 기준 전날 주간거래 종가 대비 3.4원 오른 1509.5원에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 간 긴장감이 이어지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이란을 공습하고 이란은 미군기지를 공격하는 등 무력 공방을 주고 받고 있다. 다만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6.30달러로 전장 대비 2.20% 내렸다. 8월 인도분 미국 2026-07-10 09:28:48 -
노동부 포괄임금 감독, 창원국가산단으로 확대…제조업 '공짜노동' 겨냥 노동 당국이 포괄임금 오남용 감독을 제조업이 밀집한 창원국가산업단지로 확대한다. 그동안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업종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포괄임금 문제가 제조업 생산직과 연구·사무직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고용노동부는 10일부터 경남 창원국가산단을 대상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권역별 릴레이 3차 감독을 실시한다. 지난 5월 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 6월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이어 세 번째다. 정부는 그동안 IT, 게임업계 등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포괄임금 오남 2026-07-10 09:00:00 -
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41곳 선정…무분규·직접고용 전환 등 평가 고용노동부가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한 기업 41곳을 올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복수노조 갈등, 산업전환, 경영 위기 속에서도 대화와 협력으로 조직 통합과 고용 안정을 이룬 기업들이 명단에 올랐따. 노동부는 '2026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중소기업 14곳, 대기업 15곳, 공공부문 12곳 등 총 41개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에서 112개 기업이 신청했고 지역별 심사와 사례발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공공부문 선정 규모도 지난해 8곳에서 올해 12곳으로 늘었다. 노동 2026-07-10 09:00:00 -
우울한 서른 살 생일 맞은 코스닥… AI 반도체 쏠림에 개미마저 떠났다 1996년 '한국의 나스닥'을 꿈꾸며 출범한 코스닥이 서른 번째 생일을 맞았지만 축제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렵다. 한때 벤처기업과 바이오 기업의 성장 무대였던 시장은 인공지능(AI) 투자 열풍 속에서 반도체 대형주에 자금이 쏠리면서 거래와 유동성이 빠르게 식고 있다. 코스닥을 주 무대로 삼았던 '개미'들마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이동하면서 시장을 떠받치던 개인 자금도 빠르게 약해지고 있다. 시장 개혁 논의는 이어지고 있지만 투자자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다면 장기 침체를 벗어나기 2026-07-10 08:00:00 -
[금통위 설문조사] 7월 '만장일치' 금리인상 전망…"다음 인상은 10월" 경제 성장률 개선과 물가 상방 압력이 이어지면서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가들은 7월 금통위의 만장일치 인상과 함께 10월 추가 인상을 예상하면서 연말 기준금리는 연 3.00%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연내 두 차례 인상…8월은 동결 9일 아주경제가 주요 채권·거시경제 전문가 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8명은 오는 16일 금통위 통방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연 2.50%에서 25bp(1bp=0.01%포인트) 인상한 연 2.75%로 예상했다. 2026-07-10 06:00:00 -
석화업계, 올해 안전투자에 3200억원…산업부 "예방 중심 안전관리 강화" 석유화학 업계가 업황 부진 속에서도 노후설비 교체와 안전장비 구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3200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부는 10일 석유화학 업계 간담회를 열고 석유화학 생산현장의 안전관리 현황과 안전설비 투자 실적·계획 등을 점검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8일 열린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업황 불황 등 업계 투자 여력이 감소한 상황에서 산업현장 안전관리가 차질 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와 한국화학산업협회는 그동안 석유화학 업계의 안전관리 실태조사를 2026-07-10 06:00:00 -
산업부, 산단 혁신사업 76개 과제 선정…904억원 투입 정부가 올해 산업단지 혁신을 이끌 지원사업 대상지와 기업을 확정했다. 제조 인공지능 전환(M.AX), 탄소중립 전환, 근로환경 개선,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산업단지를 지역 성장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2026년 산업단지 지원사업 공모하고 10개 사업, 76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904억원이다. 대상지는 청주, 충주, 포항, 마산, 창원, 전주, 여수 등 전국 주요 산업단지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한다. M.AX 확산을 위한 AX실증산단 구축사업에는 2026-07-10 06:00: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한은 총재 "적절한 시기 금리인상 필요" 外 7월 금통위 앞두고…한은 총재 "적절한 시기 금리인상 필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9일 기준금리 인상을 재차 언급했다. 한은은 지난해 7월 이후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해왔으나 향후 긴축 전환 필요성을 시사했다. 시장에서는 오는 16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주담대 빗장에 잔금대출도 불안…입주 앞둔 실수요자 '발동동' KB국민은행이 주택 구입자금 대출 한도를 기존 6억원에서 3억원으로 낮춘 데 이어 신한은행도 모기지보험(M 2026-07-09 21:17:12 -
산업부, 한·몽 유통·물류 협력 MOU 체결…정부 협의체 신설 한국과 몽골 정부가 국내 유통기업의 몽골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간 상설 협의체를 만든다. 현지에서 제기돼 온 인증 규제와 물류망 부족 등 기업들의 애로를 정부 차원에서 직접 해결하며 유통·물류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 방문을 계기로 몽골 식량농업경공업부와 유통·물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몽골은 한국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CU와 GS25, 이마트 등 국내 유통기업들이 진출해 있지만 상품 현지화와 인 2026-07-09 20:30:37 -
한·몽 CEPA 원칙적 타결…핵심광물 공급망 등 수출 확대 기대 한국과 몽골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을 원칙적으로 타결했다. 양국 간 교역 자유화는 물론 핵심광물 공급망과 산업·투자 협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기반이 마련되면서 K-소비재 수출 확대와 우리 기업의 몽골 진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을 계기로 열린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한·몽골 CEPA 협상의 원칙적 타결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CEPA는 양국 주요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는 동시에 공급망, 유통, 인프라, 금융, 2026-07-09 19:37:48 -
울란바타르 석탄 난방 바꾼다…韓 히트펌프, 몽골 에너지시장 공략 석탄에 의존해온 몽골의 발전·난방 시장에 한국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풍력과 태양광 자원이 풍부하지만 전력망과 관련 기술이 부족한 몽골의 에너지 전환 수요를 국내 청정에너지 산업의 해외 진출 기회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9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한국과 몽골 정부는 이날 울란바타르에서 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에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몽골 국빈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부터 전력 인프라, 지역난방까지 협력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울란바타르의 대기오염 문 2026-07-09 18:36:47 -
노사 최저임금 격차 690원…노동계 1만1220원·경영계 1만530원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노사의 격론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격차가 690원으로 좁혀졌다. 최저임금위원회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2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노사 양측은 7~8차 수정안을 제시한 뒤 9차 수정안을 제시했다. 노동계는 9차 수정안으로 최초요구안보다 780원 인하한 1만1220원, 경영계는 최초요구안보다 210원 올린 1만530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보다 각각 8.7%, 2.0% 높은 수준이다. 9차 수정안의 격차는 690원으로 8차 수정안 격차(730원)보다 2026-07-09 18:3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