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네타냐후, 트럼프와 갈라서나…"美 지원 안 받겠다" 레바논 철군도 거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 지원에서 벗어나겠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레바논 남부 주둔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레바논 중재를 통해 중동 긴장을 낮추려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독자 안보 노선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인도 매체 뉴스18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30일(현지시간) “미국으로부터 받는 지원을 중단하고 싶다”며 “그것은 복지와 같다. 나는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 경제가 더 이상 작은 규모가 아니다”라며 &ldquo 2026-07-01 13:33:38 -
美·이란, 도하서 '협상 불씨' 살렸지만…핵심 쟁점은 여전히 평행선 미국과 이란이 카타르 도하에서 간접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로 협상 동력은 약해졌다. 그러나 양측이 다시 중재 채널을 가동하면서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 논의는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스티브 윗코프 미국 중동 특사와 재러드 쿠슈너는 도하에서 카타르 측과 회동했다. 미국 고위 관계자는 “양측이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별도 실무 채널에서도 진전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카 2026-07-01 13:17:01 -
이란 성직자들, '트럼프·네타냐후' 암살 촉구…도하 협상도 불발 이란 최고위 성직자 일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암살을 공개 촉구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란 내부 강경파의 반발까지 표면화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란 전문가회의 소속 성직자들은 10개 항목 성명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 살해가 ‘종교적 의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두 사람을 ‘죽어 마땅한 자’로 규정하며 “어떤 경우에도 이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2026-07-01 13:06:02 -
러시아, 휘발유 수입 협상 공식 확인…"논의 활발, 가격 맞으면 수입 진행"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잇단 정유시설 공격 여파로 휘발유 부족에 직면한 가운데 해외에서 휘발유를 수입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방안을 공식 확인했다. 모스크바타임스는 1일(현지시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러시아 정부가 휘발유 구매를 위해 다른 국가들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며 "수용 가능한 가격 조건에서 합의가 이뤄질 경우 수입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협상 대상국이 어디인지는 공 2026-07-01 11:28:27 -
"트럼프, 이란 전면전 재개 방안 보고받았지만 협상 유지 선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핵 협상 교착 속에 전면전 재개 방안까지 검토했지만 당분간 외교 협상을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논의 내용을 잘 아는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댄 케인 합참의장과 이란에 대한 추가 공습 방안을 여러 차례 논의했지만 현재로서는 외교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논의의 핵심은 미국이 이란과의 협상을 중단하고 대규모 공습을 재개할지 여부였다. 다 2026-07-01 10:59:40 -
美 반대에도 오만 '호르무즈 서비스료' 추진…이란은 유료 통항 압박 오만이 미국의 공개 반대에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에 ‘서비스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오만은 최근 미국과 서방 국가들에 관련 제안서를 전달했다. 제안서에는 호르무즈 해협 이용 선박이 항행 안전과 오염 방지, 긴급 대응 등에 필요한 서비스료를 내는 방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오만은 이를 의무적인 통행료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해협을 통과하는 대가가 아니라, 안전한 항행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 비용이 2026-07-01 10:20:58 -
美, 앤트로픽 '미토스5·페이블5' 수출통제 해제 미국 정부가 앤트로픽의 최상위 인공지능(AI) 모델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한 수출통제를 해제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이날 미국 상무부가 미토스5와 페이블5에 대한 수출통제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내일부터 접근 복구를 시작할 것"이라며 "기다려준 사용자들과 모델 재배포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로이터가 확인한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의 서한에 따르면 2026-07-01 10:01:36 -
"캐나다, 잠수함 사업 신속 처리 위해 핵심 절차 우회…협상력 상실 우려" 캐나다의 차기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현지에서는 정부의 협상력 약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캐나다 정부가 최대 12척 규모의 잠수함 사업자 선정 작업을 신속 처리하기 위해 정식 절차인 제안요청서(RFP) 대신 별도 제안서 작성 지침(PPI)을 활용하면서다. 캐나다 정치전문매체 더힐타임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전직 고위 공무원들을 인용해 캐나다 연방정부가 수백억 달러 규모의 잠수함 조달 사업에서 RFP 대신 별도 제안서 작성 지침(PPI)을 활용한 데 대해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 2026-07-01 09:34:21 -
트럼프, 연례 재정 보고서 공개…밈코인·가상화폐로 2조원대 수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가상자산 사업을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이 관여한 가상화폐 기업과 밈코인 관련 사업에서 신고한 소득만 최소 14억 달러(약 2조1672억원)에 달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윤리국(OGE)은 이날 900쪽이 넘는 트럼프 대통령의 2025년 연례 재무공개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해 수입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가상자산 관련 사업이었다. 그는 자신과 아들들이 공동 설 2026-07-01 09:25:31 -
美 하원의장 "이란전 재개 땐 트럼프에 60일 더"…전쟁권한 논란 재점화 마이크 존슨 미국 하원의장이 미국과 이란 간 교전이 다시 확대될 경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의회 승인 요청까지 60일의 새 시한을 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존슨 의장이 전날 인터뷰에서 “작전은 수주 전에 종료됐고 우리는 평화 상태에 있었다”며 "교전이 크게 재개된다면 60일 시한은 완전히 다시 시작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전쟁권한법은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군사작전을 시작했을 경우 60일 안에 의회 승인을 받지 못하면 병력을 철 2026-07-01 09:17:29 -
호르무즈 원유 수송 전쟁 전 수준 회복…밴스 "일부 날엔 더 많아"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이 전쟁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고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밝혔다. 다만 전체 선박 통항량은 여전히 전쟁 전 수준에 크게 못 미쳐 원유 수송과 일반 화물 운항의 회복 속도는 엇갈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이날 ‘마이클 노울스 쇼’에 출연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다”며 “일부 날에는 전쟁 전보다 더 많은 원유가 해협을 통과하고 있다”고 말했다. 밴스 부통령은 &ldq 2026-07-01 07:55:47 -
[뉴욕증시 마감] AI 랠리에 나스닥 21% 뛰었다…2020년 이후 최대 분기 상승 뉴욕증시가 인공지능(AI) 관련주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중동 지역 군사 긴장이 이어졌지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후 확전 우려가 일부 완화됐고, 2분기 기업 실적에 대한 기대가 투자심리를 지지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6.46포인트(0.26%) 오른 5만2319.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8.93포인트(0.79%) 상승한 7499.36, 나스닥지수는 393.58포인트(1.52%) 뛴 2만6213.72에 마감했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 2026-07-01 07:09:21 -
트럼프 "출생시민권 폐지, 의회가 나서야"…대법원 판결에 반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대법원의 출생시민권 제한 제동에도 의회 입법을 통해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법원이 행정명령을 막자 법률 개정으로 우회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대법원이 출생시민권 제도를 유지하기로 한 것은 우리나라에 큰 불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길고 거추장스러운 헌법 수정은 필요하지 않다”며 “의회가 출생시민권 폐지 작업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트 2026-07-01 07:01:45 -
"미국서 태어나면 시민" 대법원, 트럼프 행정명령 막았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었다.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해온 원칙을 유지한 것으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정책에도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대법원은 이날 6대 3 의견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제한 행정명령을 막은 하급심 판단을 유지했다. 대법원은 “부모의 체류 자격에 따라 미국 출생 자녀 시민권을 제한하려 한 행정명령은 수정헌법 14조에 어긋난다”고 2026-07-01 06:54:03 -
메타, SNS 유해성 소송 또 위기…29개 주 소송 못 피했다 메타가 미국 29개 주 법무장관들이 제기한 청소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독 소송을 계속 치르게 됐다. 법원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이 청소년에게 해가 될 정도의 강박적 사용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는지 여부는 재판에서 따져볼 사안”이라고 판단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연방지법 오클랜드지원의 이본 곤잘레스 로저스 판사는 “캘리포니아·콜로라도 등 29개 주 법무장관들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메타의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2026-07-01 06:44:08 -
오픈AI 경제학자 "AI, 일자리 대체보다 업무 방식 바꾼다" 오픈AI의 애런 로니 차터지 수석경제학자가 “인공지능(AI) 확산이 곧바로 인간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견해를 밝혔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차터지 수석경제학자는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포럼에서 “어떤 업무가 AI에 노출됐다는 사실이 곧 AI가 그 업무를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술 변화가 특정 직무를 단순히 없애기보다 업무 방식을 바꾸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07-01 06:36:41 -
안전자산도 금리 앞에 밀렸다…금값, 13년 만에 최대 분기 하락 국제 금값이 13년 만에 가장 큰 분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중동 긴장에도 금리 상승 전망이 더 크게 작용했다. 안전자산인 금도 고금리와 강달러 부담을 피하지 못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시간 오후 1시40분 기준 전장보다 0.3% 오른 온스당 4027.03달러에 거래됐다. 다만 장중 한때 온스당 3943달러까지 밀리며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선물은 온스당 403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장보다 40센트 하락하며 보합권 2026-07-01 06:28:54 -
네타냐후 "헤즈볼라 남으면 우리도 남는다"…레바논 철군 거부 이란이 레바논 분쟁 중단을 미국과의 종전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레바논 남부에서 철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헤즈볼라의 위협이 사라지기 전에는 이스라엘군도 물러날 수 없다는 것이다.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총리실과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레바논 남부 이스라엘군 주둔지를 방문했다. 그는 장병들에게 “우리는 이란과 헤즈볼라 모두에게 이곳을 떠나라고 경고한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철군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 그는 2026-07-01 06: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