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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란 공격 후폭풍] 전쟁보험료 최소 100배 상승 전망도…韓 해운 부담 눈덩이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이후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적용되는 전쟁보험료가 크게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시장에서는 기존 선가 대비 약 0.01% 수준이던 보험료가 최대 2~3% 수준까지 인상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보험료 인상이 현실화하면 해운사는 물론 화주 부담까지 확대되며 국내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재보험사들이 최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적용되는 전쟁보험 재보험요율 인상 여부를 검토 2026-03-04 18:00 -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2032년 첫 인도 계획...독일보다 빨라" 한국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컨소시엄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지난 2일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최종 제안서를 제출한 가운데 사업 주체인 한화오션이 캐나다 정부 측에 양국의 산업 협력 가능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캐나다 일간지인 캐내디언프레스는 3일(현지시간) 한화오션 어성철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화오션과 한국 정부가 잠수함 계약을 캐나다와 한국간 보다 깊은 산업적 관계의 출발점으로 규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CPSP의 적격 후보로 오른 한화오션&mid 2026-03-04 14:10 -
HMM 노조 총파업 현실화…"부산 이전 결사 반대" HMM 본사 부산 이전을 둘러싼 갈등이 총파업으로 번지고 있다. HMM 육상노동조합은 3일 정부와 대주주가 노사 간 합의 없이 본사 이전을 강행할 경우 법적 대응은 물론 오는 4월 총파업에 돌입해 전면 투쟁에 나설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HMM육상노동조합은 입장문을 통해 정부와 대주주가 3월 주주총회와 4월 이사회를 거쳐, 오는 5월 임시주총에서 정관 변경을 확정하는 수순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전면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HMM의 최대주주는 한국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로, 각각 35.42%, 35 2026-03-03 14:51 -
[단독] 유조선 용선료 하루 40만 달러 돌파…이란 전쟁 이후 두 배 올랐다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초대형 유조선(VLCC) 용선료(배 사용 비용)가 하루 40만 달러를 돌파했다. 최근까지 20만 달러 초반에 머물던 용선료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위협 수위를 높이면서 단기간에 두 배 가까이 치솟았다. 해협 봉쇄가 현실화할 경우 하루 80만 달러 선까지 용선료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3일 아주경제가 단독 입수한 VLCC의 중동–동아시아(MEG–China) 항로 운임 지표에 따르면 3월 2일 기준 탱커선(유조선) 운임지수(WS)는 410.4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2026-03-03 12:00 -
HMM 다온호 두바이서 정박중..."안전 최우선, 상황 지켜보고 있다" HMM이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현지 임직원과 선원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일 해운 업계에 따르면 현재 HMM 다온호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입출구 역할을 하는 제벨알리항에서 정박해 대기 중이다. 제벨알리항은 UAE 물류의 핵심 허브로 중동 최대 항만이다. 중동에서 아프리카, 아프리카에서 유럽을 잇는 주요 컨테이너선이 기항하는 핵심 거점이다. 이에 HMM 측은 "다온호가 위험 구역에 있는 것은 아니고 귀환지에 도착해 작업하고 있 2026-03-02 19:16 -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방문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 대사가 2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한·영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한화오션과 영국 밥콕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두 기업간의 협력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콜린 크룩스 대사는 잠수함 블록 제작 현장과 자동화 설비, 스마트 야드 기반 생산 시스템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현재 건조 중인 장보고-II 2026-02-27 15:20 -
포스코, '8대 핵심 제품'으로 미래 철강시장 선도 포스코가 27일 미래 철강시장을 선점할 8대 핵심 전략제품을 선정하고 '원팀(One Team)' 체제를 구축해 철강 본원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2월 초 △차세대성장시장용STS △신재생에너지용PosMAC △고Mn강 △전기로고급강 프로젝트팀을 신설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출범한 △에너지후판 △전력용전기강판 △기가스틸 △하이퍼노(HyperNO) 팀을 포함해 '8대 핵심 전략제품 기술개발 프로젝트팀' 구성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부터 철강경쟁력 재건 및 미래 2026-02-27 10:08 -
3월 이사 교체, 4월 이사회, 5월 임시주총...HMM 부산行 시나리오 수면 위로 이재명 대통령 언급에 이어 대주주인 산업은행도 지원 의사를 내비치면서 HMM 부산 이전 시나리오가 수면 위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다음 달 임기가 끝나는 사외이사 3명을 교체한 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본사 이전을 위한 정관 수정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진다. 다만 총파업까지 불사한 노조 반대가 변수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3~4월 중 HMM 부산 이전을 완료하겠다는 일정을 제시했다"며 "이전이 확정되면 적극 지원할 것 2026-02-26 18:00 -
"안전보건 상생협력 기여"…현대글로비스,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현대글로비스는 산업현장 안전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활동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김일환 현대글로비스 안전환경센터장을 비롯해 정부·기업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2026-02-26 09:02 -
권혁, 국내서 한 푼도 안 가져갔는데... 역외탈세 적용 적절했나 2010년 12월, 시도그룹 권혁(75) 회장의 여권은 사실상 멈췄다. 국세청의 역외탈세 고발이 예고된 시점이었고,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후 15년 가까운 시간 동안 128척 선단을 운용하는 해운기업의 총수는 전화와 이메일로만 홍콩 본사를 경영했다. 2016년 대법원은 법인세 포탈이라는 핵심 혐의에 무죄를 확정했다. 그러나 국세청의 과세 처분은 살아 있었고, 원금에 14년치 가산세가 더해진 체납액은 3938억원으로 불었다. 15년이 지난 지금도 이 사건을 둘러싼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다. 역외탈세 고발로 시 2026-02-26 07:00 -
이영석 KR 회장 "2025년 매출 2000억 시대 열어...올해도 최대 실적 견인" "한국선급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와 해사산업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변화 속에서도 기술 경쟁력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겠습니다." 이영석 한국선급(KR) 회장은 2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열린 KR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올해도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기술 혁신을 통해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현장 중심 경영과 열린 소통을 통해 정부 및 해사업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디지털· 2026-02-24 16:43 -
SM그룹 SM상선, 中 닝보∙상하이 항만 우수 파트너사 선정 SM그룹의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이 중국 주요 항만당국의 우수 파트너사에 연이어 선정되며 향후 동반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SM상선은 최근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닝보-저우산항 연례 항만 운송 교류회'에서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에 이름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는 전세계 물동량 TOP3 항만인 닝보-저우산항이 최근의 물동량 증가율과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닝보-저우산항의 연간 물동량은 2024년 기준 3931만 2026-02-24 15:08 -
악전고투 포스코, 고부가 전기강판으로 활로 모색 포스코가 전기강판 생산을 확대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발 공급과잉과 전방 산업 침체로 후판·열연강판 등 범용 제품의 수익성이 흔들리자 고부가가치의 특수강 비중을 확대해 실적 방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저가 철강재 수입 급증과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인해 국내 열연·후판 시장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한 상황 속 전기강판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온 것으로 확인된다. 포스코 전기강판 생산량은 2023년 60만t에서 2024년 73만t, 2025년 82 2026-02-24 05:00 -
HMM, 화주용 '생성형 AI 챗봇' 도입...선박 운영 효율화 HMM이 화주를 대상으로 하는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접점에서의 디지털 전환(DX)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HMM과 LG CNS가 공동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챗봇 서비스는 고객 경험(CX)을 개선해 화주가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챗봇은 화주가 정확한 해운 용어나 복잡한 절차를 몰라도 상담원과 대화하듯 자연스러운 문답을 통해 필요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박 일정, 운임 정보 등 정보 확인은 물론 △국가별 통관 절차 △복잡한 규제사 2026-02-23 13:21 -
HD현대중공업, 필리핀 원해경비함 5개월 앞당겨 인도 HD현대중공업이 필리핀 해군에 원해경비함(OPV) 1번함을 조기 인도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필리핀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원해경비함 6척 가운데 첫 번째 함정인 라자술라이만(RAJAH SULAYMAN)함을 납기 일정보다 5개월 가까이 앞당겨 성공적으로 인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한 원해경비함은 대잠용 음향 탐지기를 탑재했을 뿐 아니라 함정 내에 다양한 미션 모듈 운용 공간을 마련해 해상 감시·해양안보 임무·군사 작전 등 다양한 작전 환경에서 운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HD현대중공업은 2026-02-23 13:06 -
中 슬롯 꽉 찼다...K-조선 LNG선으로 '슈퍼사이클' 연장선 K-조선사들의 슈퍼사이클이 올해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 주요 조선소의 건조 공간이 2029년까지 조기 소진되며 같은 시기 선박 인도를 원하는 선주들의 발주가 한국으로 몰릴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과 카타르의 초대형 LNG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며 LNG선 수요 확대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중동 카타르는 2030년까지 LNG 생산능력을 지금의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 역시 올해 세계 LNG 공급량이 미국을 중심으로 2019년 이후 가장 폭발적으로 증가 2026-02-20 17:00 -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1척 3680억원에 수주 삼성중공업은 공시를 통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3680억원에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8척, 19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14%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3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척으로 총 8척이며, 지난 13일 공시한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증액분 4억달러가 반영된 결과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초부터 LNG운반선 수주 흐름이 순조롭게 이어 2026-02-20 12:05 -
포스코홀딩스, 사내외 이사 후보 추천·자사주 2% 소각 포스코홀딩스가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사내외이사 후보 추천 건과 자사주 소각건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부의하기로 결정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산하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추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김주연 후보는 한국P&G부회장, P&G한국 대표이사 사장, P&G Grooming 글로벌 최고 마케팅 책임자(CMO)를 역임했고 현재도 SK이노베이션 2026-02-20 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