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수소 도시 전환 앞장
    현대자동차, 부산시에 무공해 수소청소차 공급…수소 도시 전환 앞장 현대자동차가 부산시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맞춰 무공해 수소 차량을 공급한다. 현대차는 5일 부산시청 야외주차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현대차 에너지&수소정책담당 신승규 전무, 현대차 부산지역본부장 홍정호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광역시 수소청소차 도입 시민공개행사'에서 향후 부산시에 공급할 수소청소차 2종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가 올해부터 시작하는 수소청소차 전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정책에 핵심이 될 차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06-05 15:06
  • 5월 수입차, 2만8189대 신규 등록...전년비 16.4% 늘어
    5월 수입차, 2만8189대 신규 등록...전년비 16.4% 늘어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신규등록대수가 2만8189대로 전년동기대비 16.4%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5월 신규등록대수는 전달(2만1495대)보다는 31.1% 증가한 수치다. 올 1~5월 누적 신규등록대수는 11만34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352대)보다 10.0% 늘었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수급과 신차 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가 6570대로 가장 많았고, 이어 메르세데스-벤츠(6415대), BMW 2025-06-05 09:58
  • 메르세데스-벤츠, 장마철 수해 차량 대상 특별 지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장마철 수해 차량 대상 특별 지원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신속한 점검과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수해 차량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메르세데스-벤츠 고객의 수해 차량이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될 경우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후 추가 무상점검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 또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 최대 50만 원과, 차량 수리 기간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 2025-06-05 09:17
  • [르포]신차 체험부터 쿠킹, 꼬냑 클래스까지...디펜더 오너끼리 친구됐죠
    [르포] 신차 체험부터 쿠킹, 꼬냑 클래스까지..."디펜더 오너끼리 친구됐죠" "같은 브랜드의 동일 차종을 타는 사람들끼리 만나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음식을 나눠 먹다 보니 친구가 됐습니다. 사는 곳은 다르지만 SNS '맞팔'을 맺었고, 내년에도 같이 지원하자고 약속했어요"('2025 디펜더 데스티네이션' 참가자) 지난달 23~25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일대의 한 캠핑장. 오후 1시가 되자 고요한 산자락에 위치한 캠핑장 앞이 디펜더 차량 수백여대로 북새통을 이뤘다. '2025 디펜더 데스티네이션'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몰린 디펜더 오너들이다. 디펜더 2025-06-05 05:00
  • 드레스 코드는 디펜더, 車 대신 꿈을 팝니다...진화한 드림카 마케팅
    "드레스 코드는 '디펜더', 車 대신 꿈을 팝니다"...진화한 드림카 마케팅 "나는 꿈을 파는 상인이다. LVMH는 물건이 아니라 꿈을 판다." 세계 최대의 명품 제국을 완성한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이 성공의 비결을 물을 때마다 내놓은 대답이다. LVMH는 루이비통을 비롯해 크리스찬 디올, 셀린느, 불가리, 티파니 등 상류층이 열광하는 75개의 명품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기업이다.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명품 사업의 불멸성은 문화와 역사에서 계승된다고 강조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인류의 꿈을 먹고 자란다는 점이다. 시대가 변해도 명품의 가치가 변하지 않는 이유 2025-06-05 05:00
  • [시승기]평일엔 아이 픽업, 주말엔 자갈밭...어떤 길도 문제 없는 디펜더 옥타
    [시승기] "평일엔 아이 픽업, 주말엔 자갈밭...어떤 길도 문제 없는 '디펜더 옥타'" "오너가 누구든, 환경이 어떻든 기술력으로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는 '히어로(영웅)카'" 주말에는 거친 오프로드 활동을 즐기지만 평일에는 뒷 좌석에 아이들을 태우고 어린이집 픽업을 해야 하는 아빠라면 어떤 차를 선택해야 할까. 최근 JLR(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출시한 '올 뉴 디펜더 옥타(OCTA, 이하 옥타)'가 아빠들의 '드림카'로 불리는 이유다. 옥타는 거친 노면의 역동성있는 주행감과 안정감이라는 다소 상반된 운전자의 니즈를 동시에 충족한다. 지난달 23일 경기 안성시 2025-06-05 05:00
  • EV 트렌드 코리아, 올해의 전기차에 기아 EV4 선정
    EV 트렌드 코리아, 올해의 전기차에 '기아 EV4' 선정 국내 대표 전기차 전시회 'EV 트렌드 코리아'는 기아 EV4가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코엑스가 공동주관하는 'EV트렌드코리아 2025'는 이날 행사에서 'EV 어워즈 2025' 및 'K-EV100(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전기차 및 충전 분야의 기술력과 시장 기여도를 인정받은 국내외 브랜드를 우수 기업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전기차에는 기아 EV4가 선정됐다. EV 트렌드 코 2025-06-04 17:12
  • [새 대통령에 바란다] 날개 단 방산, 수출 첨병 키워야...불황 늪 석유화학, 구조조정 결단 촉구
    [새 대통령에 바란다] 날개 단 방산, 수출 첨병 키워야...불황 늪 석유화학, 구조조정 결단 촉구 기존 수출 주력 품목을 대체할 총아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방위산업 분야는 새 정부 들어서도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도 방산 수출 산업화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생사 기로에 선 석유화학 산업은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 추진이 시급하다. 4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4대 방산 강국 도약을 위한 수출 컨트롤타워 신설과 정책 금융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방산은 반도체, 이차전지, 미래차에 이어 한국을 이끌 미래 먹거리" 2025-06-04 17:04
  • 현대차, 제네시스 앞세워 美 5월 최다 판매...성장률은 둔화
    현대차, 제네시스 앞세워 美 5월 최다 판매...성장률은 둔화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앞세워 지난달 미국에서 5월 기준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5월 미국 합산 판매량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17만251대를 기록했다. 두 회사 모두 8개월 연속 판매량이 증가했고, 현대차는 역대 5월 최다 판매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는 5월 9만1244대를 판매해 전년동기대비 8.1% 늘었고, 같은기간 기아는 5.1% 늘어난 7만9007대를 판매했다. 특히 제네시스는 전년동월대비 13.6% 늘어난 6723대를 판매해 5월 기준 역 2025-06-04 10:41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모빌리티 기술 경계 넓힐 것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모빌리티 기술 경계 넓힐 것"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이하 FISITA)이 주최하는 컨퍼런스에서 미래차 기술 비전을 공개하고 신형 넥쏘 전시 등을 진행하며 그룹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현대차그룹은 3일(이하 현지시각)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리는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FISITA World Mobility Conference 2025, 이하 FISITA WMC)'에서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비전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FISITA는 전세계 36개국의 자동차공학회가 참여하는 자동차 분야 세계 2025-06-04 09:29
  • 주문 후 받기까지 최소 1년…현대차 캐스퍼 수요 폭발
    "주문 후 받기까지 최소 1년"…현대차 '캐스퍼' 수요 폭발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EV)' 인기가 높은 가운데, 당장 사전계약을 해도 차량을 인도받기까지 1년 이상 걸리는 상황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솔린 모델인 '더 뉴 캐스퍼'와 전기차 모델인 '캐스퍼 EV'의 출고 지연을 안내하고 있다. 더 뉴 캐스퍼와 캐스퍼 EV 모두 계약 후 12~14개월 뒤에 실제 차량을 받을 수 있으며 일부 색상 옵션의 경우 22개월까지 늘어난 2025-06-03 18:00
  • 전기차 박람회 EV 트렌드 코리아 개막… 현대차·기아·BYD 등 참여
    전기차 박람회 'EV 트렌드 코리아' 개막… 현대차·기아·BYD 등 참여 국내 대표 전기자동차 박람회인 'EV 트렌드 코리아 2025'가 오는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와 기아, BYD 등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은 'EV 트렌드 코리아'는 완성차와 배터리·충전 인프라 기업 등 총 95개사가 451개 부스를 꾸려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주요 참가 업체는 현대차와 기아, KG모빌리티, BYD 등이다. 이외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인 이볼루션, EVSIS, 에바 등도 참여한다. 개막식이 열리는 4 2025-06-03 15:06
  •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서 7개 부문 최다 수상
    현대차그룹, 美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서 7개 부문 최다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미국 시사 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 그룹 기준 최다 선정이다. 현대차그룹은 해당 부문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000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로 꼽혔으며 투싼이 2만5000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5-06-03 10:19
  • 불황형 소비 중고차·렌탈 시장 쑥쑥...하반기 경쟁 과열 예고
    '불황형 소비' 중고차·렌탈 시장 쑥쑥...하반기 경쟁 과열 예고 내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원자재 상승과 관세 여파로 신차 가격까지 오르며 '불황형 소비'의 대명사인 중고차와 차량 렌탈 시장이 호황이다. 완성차와 딜러사 등도 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중고차 플랫폼 1위 기업인 케이카(K car)의 1분기 매출액은 6047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소폭(0.0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22.2% 급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특히 해외 수출 거래가 늘면서 경매 사업부문이 2025-06-03 05:00
  • KGM, 5월 판매량 9100대...전년비 11.9% 증가
    KGM, 5월 판매량 9100대...전년비 11.9% 증가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해 총 9100대를 판매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11.9% 늘어난 수치로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000대 판매를 회복했다. 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년동기대비 34.2% 늘었다. 특히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2025-06-02 17:23
  • GM 한국사업장, 5월 판매량 5만대 돌파...전년비 1.8% 줄어
    GM 한국사업장, 5월 판매량 5만대 돌파...전년비 1.8% 줄어 GM 한국사업장이 5월 내수 시장에서 1408대, 해외 시장에서 4만8621대를 판매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5만2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5월 판매량과 비교해 1.8%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월 5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해외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0.1% 증가한 4만8621대로 집계됐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4만대 이상 수출 성과다. 이 중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3만2232대로 집계됐고, 쉐보레 트레 2025-06-02 17:12
  • 기아, 5월 판매량 26.9만대...전년비 1.7% 증가
    기아, 5월 판매량 26.9만대...전년비 1.7% 증가 기아는 5월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전년동기대비 1.7% 늘어난 26만9148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5월 판매량 가운데 국내는 4만5003대, 해외는 22만3817대다.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2.4% 줄었고, 해외는 2.6% 늘었다. 내수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73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000대, K5 3028대, K8 2627대 등 총 1만2664대가 판매됐다. 레저용(RV) 차량은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6651대, 스포티지 5295대, 셀토스 4257대, EV3 1866대, 타스만 1348대 등 총 2만9596대가 판매 2025-06-02 17:01
  • 완성차 5개사, 5월 69만대 판매...수출길 다변화 한 중견 3사 호호(종합)
    완성차 5개사, 5월 69만대 판매...수출길 다변화 한 중견 3사 '호호'(종합) 국내 완성차 5개사의 5월 국내외 판매량이 69만대를 넘기며 대미 관세 발효 전 볼륨은 유지했지만 제조사별 희비는 엇갈렸다. 내수시장 회복세가 더뎌지는 가운데 미국 관세 정책 여파가 반영되기 시작하면서 북미 시장 판매 비중이 높은 현대차·기아는 체면치레 유지에 그쳤다. 반면 중남미, 중동 등 신규 시장 진출을 적극 확대한 중견 3사는 수출이 크게 늘면서 전체적인 판매 호조를 보였다. 2일 현대차·기아·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르노코리아·KG모빌리티 등 국내 완성차 2025-06-02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