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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선 "노사갈등, 국가·기업·주주 등 고려해서 판단해야" 반도체, 조선, 바이오, 자동차 등 산업계 전반에서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성과급으로 달라는 노동조합의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노사갈등은) 국가발전, 주주, 회사의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요소를 판단해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회장은 14일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로비 리노베이션 행사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노사는 저희가 오랫동안 같이 생활하고 일을 해왔던 관계"라며 "굴곡도 있었지만 항상 바른 길을 택해야 회사가 효율적으로 발전 2026-05-14 14:37:07
  • 한일 경협 '넥스트 스텝' 도모...양국 기업인 도쿄서 공급망·AI 협력 논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AI) 산업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일 경제 협력에 속도를 낸다. 양국 경제계는 반도체·모빌리티·에너지·금융 등 핵심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한일경제협회는 일한경제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 더오쿠라도쿄에서 '제58회 한일경제인회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회의 주제는 '한일이 함께 나아가는, Next Step'이다. 양국 경제협회 신임 회장 취임 이후 2026-05-14 13:39:13
  • 삼성 노조, 정부·사측에 "대화할 이유 없다"…제안 거절, 파업 수순 삼성전자 사측과 중앙노동위원회가 총파업을 막기 위해 추가 대화를 제안했지만 노조가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히면서 파업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과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에 '노사 간 추가 대화를 제안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 삼성전자는 "최근 진행된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과정에서 노사 양측이 각각의 의견을 전달하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하였다"며 "노사가 직접 대화를 나눌 것을 제안한다" 2026-05-14 13:37:45
  • 현대차 양재사옥, 인간·로봇 공존하는 '광장'으로 컴백...정의선 "열린 방식으로 일하자" "더 협업하고, 경계를 낮추고, 열린 방식으로 일하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14일 현대차그룹 양재사옥에서 열린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만나 "로비 리노베이션은 그동안 우리가 양재사옥에서 축적한 경험, 성과, 아이디어들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됐다"며 "기업이 혁신하기 위해 우리가 일하는 환경을 바꿔보자는 시도에서 시작됐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약 2년 만에 재단장...'어진 인재들 2026-05-14 13:24:05
  • 로봇이 조경하고, 커피 배달까지...현대차 양재사옥 '로봇친화빌딩'으로 재탄생 유리천장으로 설계된 채광 좋은 로비는 거대한 '실내 정원' 같은 모습이다. 1층에서 3층까지 건물 수직으로 뻥 뚫린 공간에는 계절을 짐작케 한 대형 나무와 식물이 즐비해 이 공간이 사무실인지 공원인지 의아할 정도다. 이렇게 완벽한 조경이 유지되는 이유는 관수 로봇 '달이(DAL-e)' 덕분이다. 달이는 드넓은 로비 곳곳을 다니며 식물에 물을 주고 정해진 시간이 되면 휴식 공간으로 들어가 스스로 충전한다. 오후 회의 시간이 되자 배달 로봇이 커피 수십 잔을 들고 호출한 직원들에게 향한다. 건물 2026-05-14 13:00:00
  • 중노위 이어 삼성전자도 '대화 재개' 제안…노조 선택에 파업 분수령 중앙노동위원회에 이어 삼성전자 사측도 노조에 추가 대화를 공식 제안했다. 삼성전자 노사가 사후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뒤 총파업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정부와 회사가 모두 대화 재개를 요청하면서 노조의 수용 여부가 파업 국면의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중노위는 이날 삼성전자 노사에 오는 16일 사후조정 회의를 재개하자고 요청했다. 중노위는 노사 간 입장 차이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번 진정성 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교섭의 자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2차 사후조 2026-05-14 12:18:53
  • 쿠팡, 로켓배송망으로 재난 구호 나선다 쿠팡이 국내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로켓배송으로 전달하는 '긴급구호 쿠팡희망박스'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쿠팡은 세종 소재 풀필먼트센터에 긴급구호 물품 2500세트를 상시 비축하고, 재난 발생 즉시 출고할 계획이다. 2500세트 규모는 국내 재난 발생 양상과 연간 이재민 수, 대피소 생활 수요 등을 고려해 산정했다. 세종은 전국 주요 권역으로 배송 연계가 가능한 지역이다. 앞서 해럴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지난 13일 구호 물품을 비축한 쿠팡 풀필먼 2026-05-14 11:34:17
  • 삼성重, 7505억 규모 LNG운반선 2척 수주 잭팟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7505억원에 계약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수주는 지난 4일 공시한 LNG-FSRU 계약과 더불어 삼성중공업이 LNG운반선을 중심으로 LNG 밸류체인 라인업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부터 가파른 수주 랠리를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 친환경·고부가 선박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이 성과를 내면서 연간 수주 목표 달성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LNG운반선 9척(LNG-FSRU 2026-05-14 11:24:53
  • 시공 '차일피일', 대응은 '나몰라라'…日 주방가구 클린업키친 계약자 '분통' 일본 주방가구 브랜드가 국내에서 거액의 계약금을 받고도 공사를 차일피일 미루고 '나몰라라'식으로 대응해 국내 소비자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제보자는 "지난 1월 중순 완공을 약속받고 계약했지만, 넉 달 가까이 공사가 지연됐다"고 호소했다. 14일 소비자 A씨 제보에 따르면, 일본 시스템키친 브랜드인 클린업키친 국내 판매업체는 A씨로부터 6000만원에 달하는 계약금을 받고도 수개월째 시공을 마무리짓지 않고 있다. 지난해 11월 말 무렵 일본 주방 시스템과 식탁 등을 계약하면서 1 2026-05-14 11:18:31
  • 화웨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 본부서 ICT 인재 육성 나서 화웨이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ASEAN) 본부에서 '제10회 Huawei ICT Competition APAC 결선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ICT 인재 육성 확대에 나섰다. 14일 화웨이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한 14개 국가·지역에서 86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클라우드·네트워크·컴퓨팅 트랙으로 구성된 실습 부문과 혁신 부문에서 ICT 역량을 겨뤘다. 여러 차례 선발 과정을 거쳐 총 13개 국가·지역 160여명의 학생들이 APAC 결선에 진출했다. 카오 킴 2026-05-14 11:18:09
  • '6억원 성과급' SK하이닉스, 구직자 관심도 1위 등극  구직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기업은 SK하이닉스로 나타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자사 '공채소식' 페이지를 통해 구직자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 5월 둘째 주까지 SK하이닉스는 전체 조회수 중 6.1%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2위는 5.1%로 기아가 차지했으며 3위는 4.5%를 기록한 현대자동차로 집계됐다. 4위는 4.4%를 기록한 삼성전자, 5위는 한국공항공사(4.0%)로 상위 10위권 중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확인됐다. 다음으로는 △한국투자증권(3.6%) △CJ그룹(3.2%) △KT&G(2 2026-05-14 11:11:32
  • "밥맛에 지갑 연다"…신세계百, 프리미엄 쌀 구독 서비스 론칭 1인당 쌀 소비량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도 ‘어떤 쌀을 먹느냐’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이러한 수요를 겨냥해 프리미엄 쌀 정기구독 서비스를 내놨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달 말 신세계 한식연구소 브랜드 ‘발효:곳간’의 ‘양곡 온라인 정기구독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밥 소믈리에와 한식 셰프가 머리를 맞대고 기획한 최고급 쌀을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것이 골자다. 신선도가 밥맛을 좌우한다는 2026-05-14 11:09:45
  • LX판토스, '한국노사협력대상' 대기업 부문 대상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협력적 노경문화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노사협력대상'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LX판토스는 1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8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LX판토스에서는 이용호 대표와 박차준 근로자대표, 김성욱 CHO 등이 자리했다. 한국경영자 2026-05-14 11:00:00
  • 한화에어로, 루마니아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시연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에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통합 성능 시연을 마쳤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인근 야외 전술훈련장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BSDA 2026) 연계 성능 시연 행사에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륜형 장갑차 타이곤과 다목적무인차량, 그룬트(GRUNT), 에스토니아의 밀렘 로보틱스가 개발한 테미스(THeMIS)를 통합 운용하는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시연을 선보였다. 특히 유인 장갑차와 무인 지상차량이 연동 2026-05-14 10:41:09
  • 한국타이어 라우펜 '에스 핏2', 폭스바겐 골프 8에 탑재 한국타이어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Laufenn)’이 폭스바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14일 폭스바겐 해치백 모델 ‘골프 8’ 부분변경 차량에 라우펜의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골프 8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700만대 이상을 기록한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이자 해치백 시장을 대표하는 골프의 최신 부분변경 모델이다. 한국타이어는 폭스바겐과 긴밀한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차량 특성과 요구 성능에 2026-05-14 10:17:56
  • 대한전선, 1만t급 CLV 품었다…해저케이블 '시공 병목' 돌파 대한전선이 1만t급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CLV)을 추가 확보하며 해저케이블 사업의 마지막 퍼즐인 시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해상풍력과 국가 간 전력망 투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선박 확보 여부가 수주 경쟁력으로 직결되는 만큼 대형 CLV 선대를 앞세워 글로벌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대한전선은 14일 1만t급 CLV인 '스칸디 커넥터'호 기존 선주인 DOF와 선백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선박은 오는 8월 국내에 인도될 예정이다. 스칸디 커넥터호는 한 번에 7000t 2026-05-14 10: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