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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소상공인 지원 앞장… 전방위 상생 활동 '눈길' 한진이 최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상생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낸다. 한진은 지난달 25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국내 주요 택배사들과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진공이 추진하는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까지 배달·택배비를 지원한다. 협약 2025-07-23 0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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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칸 광고제 휩쓴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 공개 현대자동차가 사회공헌(CSR) 활동 '아이오닉 포레스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프로젝트의 10주년 및 100만 그루 나무 식재 달성을 기념해 나무와 숲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CSR 활동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 전체 스토리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나무 특파원'은 지난달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광고제 칸 라이언즈 2025에서 디지털 크래프트 부문 금사자상 2개, 은사자상 1개를 수상하며 선공개 2025-07-23 09: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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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 베트남서 UNDP와 AI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협약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유엔개발계획(UNDP)과 ‘AI 기반 지속가능 사회 혁신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기후 변화 대응, 포용적 공공 서비스 확대, 거버넌스 개선 등 시급한 사회·환경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UNDP의 개도국 지속가능발전 지원 프로그램 'AI 포 소셜 굿(AI for Social Good)' 이니셔티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와 UNDP는 AI를 안 2025-07-23 09: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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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202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르노코리아는 대표 노조인 르노코리아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협상 9차 본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사는 이번 잠정합의안에서 기본급 10만3500원 인상, 타결 일시금 총 250만원과 생산성 격려금(변동 PI) 150% 등에 합의했다. 또 임금협상 타결 후 1개월 내에 '2026년 단체협약을 위한 선행적 노사공동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도 구성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노사 각 10인씩 총 20인으로 구성되며 임금 피크, 통상임금 등을 포함한 임금구조개선과 근무환경개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5-07-23 09: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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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 위해 성금 10억원 기부 네이버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를 위해 10억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수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일상 회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성금 지원과 함께, 네이버 지도, 날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호우 피해 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인접 지역 사용자 간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날씨 제보톡’과 전국의 제 2025-07-23 09: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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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수해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4만여개 지원 오뚜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뚜기는 최근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경기 가평군·광주·충남 당진시 등 4개 지역에 컵라면과 컵밥 등 취식이 간편한 제품 4만여개를 긴급 지원했다. 전달 제품은 이재민과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하 2025-07-23 09: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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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레미 로카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부사장 선임 글로벌 식품 기업 마즈(MARS) 그룹 산하 펫푸드 기업 로얄캐닌(Royal Canin)이 레미 로카(Remi Rocca)를 지속가능성 부문 글로벌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레미 신임 부사장은 약 20년 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 온 전문가로서, 플라스틱 포장재 감축, 글로벌 재생 농업 플랫폼 구축 및 탄소 저감 등 다양한 환경 혁신 사업을 선도해왔으며, 최근까지 맥도날드 프랑스 지사의 수석이사로 재직하며 사회공헌, 지속가능성 전략, 기업 홍보 등을 총괄했다. 레미 신임 부사장은 로얄캐닌의 경 2025-07-23 09: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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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두, 메타와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SSD' 공동 기조연설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문기업 파두(FADU)가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 손잡고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는 기술 로드맵과 중장기 전략을 제시한다. 파두는 내달 5~7일 미국 산타클라라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반도체 전시회 'FMS(Future of Memory and Storage) 2025'에서 메타와 공동 기조연설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FMS 2025는 글로벌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 전시회로 세계 유수 반도체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공동 기조연설에는 이지효 파두 대표와 로스 스텐포트 메타 하드웨 2025-07-23 09: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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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FA, LG전자·CJ제일제당 등 냉동식품산업 발전 기여 기업 및 제품 시상식 개최 한국식품냉동기술협의회(KFFA)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를 열고, LG전자, CJ제일제당 등 냉동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업체 및 제품, 인물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식품냉동기술분야에서 혁신적 기술 발전을 이룬 기업에 수여하는 '기술혁신상'은 독자적인 자동 제빙 및 얼음 보존 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초 얼음 냉동 보관 정수기'를 선보인 LG전자와 '초저온 액체 식품 냉동 시스템'으로 2025-07-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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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비자가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최다 수상 LG전자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2025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업계 최다 및 최장 기간 연속 수상 기업에 올랐다. 비영리 시민단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운영해온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전국 7개 권역 약 300명의 소비자패널단 평가 및 약 200명의 소비자 투표를 거치며, 상품의 환경개선 효과(ERRC Model)와 상품성에 대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LG전자는 올해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총 13개 생활가전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으 2025-07-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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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전교육협회, 화학물질 안전관리 'MSDS 키오스크' 본격 도입 대한안전교육협회가 산업 현장의 화학물질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MSDS 키오스크(MSDS Kiosk)'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전했다.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는 화학물질의 유해성, 위험성, 취급 방법, 응급조치 요령 등을 포함하여 작성된 것으로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근로자들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핵심 정보다. 화학물질을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는 해당 물질에 대한 MSDS를 작성하여 제공해야 하며, 해당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는 작업장 내의 근로자가 접근 2025-07-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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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급속 충전 선도기업 채비, 코스닥 입성 절차 착수…신주 발행 100% 국내 전기차 급속충전 인프라(CPO) 선두기업 채비가 지난 21일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동대표주관사는 KB증권, 삼성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 하나증권이다. 모집 방식은 100% 신규주식 조달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다. 채비는 2016년 5월 창립 이후 전기차 충전기 개발부터 생산, 시공, 운영,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걸쳐 수직계열화를 구축했다. 그 결과 민간 급속 충전 시장에서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한 정부 발주 공공 급속 충전기 물량의 절반 2025-07-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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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 국내 최초 10MW 해상풍력 국제인증 취득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개발한 10MW 해상풍력발전기(모델명 DS205-10MW)가 국제 인증기관 UL로부터 형식인증(Type Certification)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10MW급 해상풍력 모델에 대해 국제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인증을 취득한 10MW 모델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지난 2022년 개발한 8MW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지난 2월부터 전라남도 영광에서 실증을 시작해 4월 현장 실증시험 마무리 후, 설계 및 시험 데이터 검증을 거쳐 국제인증을 취득했다. 이 모델은 블레이드 회전 직 2025-07-23 08: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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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노르마, 양자 컴퓨팅 사업 공동 추진 베스핀글로벌은 양자 컴퓨팅 기업 노르마와 양자 클라우드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운영 역량을 갖춘 베스핀글로벌과 양자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노르마가 손잡고, 차세대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융합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 위한 포석이다. 양사는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의 양자 클라우드 도입 확대를 촉진하고,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지원해 고객의 원활한 양자 클 2025-07-23 08: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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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터마이징 했더니 유지비용도 낮아졌네"...기아가 선보인 미래車 'PV5' "대량생산을 통해 이윤을 추구하는 전통 제조업에서 벗어나 커스터마이징(고객 맞춤형)을 통해 모빌리티 그 이상의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겠다." 주석하 기아 MSV 프로젝트3실장 상무는 지난 22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 기아 PV5 테크 데이'에서 "PV5는 하드웨어의 확장성과 소프트웨어의 유연성을 동시에 구현해 고객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 다양하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플랫폼"이라며 "트레이드 오프(엔지니어링 과정에서 발 2025-07-23 0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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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정밀지도 해외 반출 논란…용산에서 교통정리해야 구글에 대한 한국의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여부 결정이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계 부처 간 이견이 나오면서 대통령실에서 의견 조율에 나설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국가 안보와 한미 통상 문제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국익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은 이재명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을 두고 부처 간 협의가 진행 중이나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재 구글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반출 신청과 관련해 정부 내 관계기관이 긴밀하 2025-07-23 07: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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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국정원 '반대', 산업부 '찬성'...구글 정밀지도 반출 논란 가중 구글에 한국 고정밀 지도 반출 여부를 두고 부처 간 의견이 여전히 엇갈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통상 문제를 고려해 찬성에 나섰지만 국방부와 국정원이 여전히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만장일치 합의제로 승인 여부를 결정하기로 해 정부 차원에서 의견 조율이 필요한 상황이다. 22일 정부가 구글이 요청한 축척 5000대1의 국내 고정밀 지도 해외 반출 여부를 놓고 막판 고심에 빠졌다. 시한은 오는 8월 11일이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2025-07-23 07: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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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상호관세 25% 현실화 우려…제조업·비제조업 모두 부진" 오는 8월 1일부터 미국의 25% 상호관세가 현실화될 것을 우려해 수출 제조기업들의 경기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8월 BSI 전망치는 기준선 100을 하회한 92.6을 기록했다. BSI는 100(전분기 대비 변화 없음)을 기준으로 200에 가까울수록 전분기보다 증가(개선)한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0에 근접할수록 감소(악화)했다는 의견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7월 BSI 실적치는 90.0로 조사됐다. 202 2025-07-23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