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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오션, 캐나다 보안·해양 방산 선도기업과 MOU 체결 한화오션이 '캐나다 미래를 위한 솔루션-지상에서 수중, 그 이상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오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한국 기업 최초로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인 CANSEC(Canada's Global Defence & Security Trade Show)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장에서 양사는 잠수함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블랙베리와 L3 해리스맵스 등 2개 업체와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한화 글로벌디펜스 마이클 쿨터 최고경영 2025-05-30 10:24:57
  • 케어네이션, 배우 차승원과 4년 연속 브랜드 모델 재계약⋯진정성 있는 돌봄 가치 공감 돌봄 플랫폼 케어네이션이 배우 차승원과 모델 재계약을 체결, 4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케어네이션은 지난 2022년 차승원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사람 중심의 돌봄 서비스’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신뢰감과 진정성 있는 이미지가 강점인 차승원은 돌봄의 가치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하며 케어네이션의 대표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케어네이션 관계자는 “차승원 배우의 일상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책임감이 케어네이션이 추구하는 진정성 있는 돌봄 가치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다&rdqu 2025-05-30 09:21:55
  • SK하이닉스, 올해 임금교섭 돌입… 기술사무직 노조 "8.25% 인상해야" SK하이닉스가 올해 임금교섭을 시작한 가운데,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이 사측에 8%대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와 사측은 최근 2025년 1차 임금교섭을 진행했다. SK하이닉스에선 민주노총 산하 기술사무직 노조, 한국노총 소속 이천·청주공장 전임직 노조가 각각 임금협상을 한다. 이번에 기술사무직 노조는 임금 8.25% 인상, PS(초과이익분배금) 배분율 상향과 상한 폐지를 요구했다. 기술사무직 노조는 이외에도 △연봉 상한선 상향 △차량 유지비 및 유류비 등 2025-05-30 09:10:43
  • 나무엑스,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진행··· '보안 강화'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가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들이 제품과 서비스의 잠재적 보안 위험을 발견하고 이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보안 강화 활동이다. 나무엑스는 버그바운티 운영 전문 회사인 파인더갭(FIND THE GAP)과 협력해 지난 5월 1일부터 16일까지 총 16일간 서비스 내 잠재된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대응했다. 이번 버그바운티에는 100여명의 윤리적 해커들이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2025-05-30 09:01:28
  • 애경그룹 중부CC, 더시에나그룹에 팔린다...매각가 2000억원 애경그룹이 회원제 골프장 '중부컨트리클럽'(중부CC) 매각을 위해 더시에나그룹과 협상에 들어갔다. 매각 가격은 2000억원 상당이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경은 중부CC 우선협상대상자로 더시에나그룹을 선정하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매각 주관사는 삼정KPMG, 매각가는 약 2000억원으로 알려진다. 앞서 애경은 그룹의 재무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모태 사업인 애경산업과 함께 중부CC를 매물로 내놨다. 중부CC는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에 있는 회원제 18홀 골프장으로, 애경케미칼이 지분 100 2025-05-30 08:59:52
  • 모바일로 버티는 삼성전자, 실적 방어 이어질까··· '가격 딜레마'는 숙제 최근 이동통신 3사가 갤럭시 S25 시리즈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면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에도 탄력이 붙은 모양새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을 이끌었던 모바일경험(MX) 사업부가 2분기에도 같은 기조를 이끌지 주목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올 2월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 S25(기본형·플러스·울트라)의 공시 지원금이 평균 최대 70만원대로 올랐다. 이는 SK텔레콤의 해킹 사고 여파에 따른 통신사 간 고객 유치 경쟁과 더불어 이달 선보인 갤럭시 S25 엣지 출시, 7월 초 예정된 갤럭 2025-05-30 08:00:00
  • 코트라, K-해양방산 수출 항로 활짝 연다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는 27~30일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MADEX(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맞춰 방산 수출상담회 및 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 벡스코(대표이사 손수득)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정탑재 무기체계 전략세미나(27일) △1:1 수출상담회(28~29일) △조선소 산업시찰(29일) △주요 방산품목 공동 전시홍보관(28~30일)으로 구성됐다. 27일에는 국내 주요 방산기업 및 해외 바이어 50여 명 2025-05-30 06:00:00
  • 엔비디아發 실적 훈풍에... '깐부' SK하닉 미소, 메모리 힘 빠지는 삼성 엔비디아의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바라보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분위기가 상반된다. 엔비디아의 핵심 공급처인 SK하이닉스는 환호한 반면 그렇지 못한 삼성전자는 한숨을 내쉬고 있다. 29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 1분기 매출 440억6000만 달러(약 60조5600억원), 순이익 187억7500만 달러(약 25조8400억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26%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이 반갑다. SK하이닉스 한 관계자는 "엔비디아가 좋은 성적을 내면서 사내 분위기가 2025-05-30 05:00:00
  • 옷 안사고 술 줄여…패션·주류업계 실적 '뚝' 소비심리 위축으로 지난 1분기 실질 소비지출이 뒷걸음질쳤다. 특히 주류와 의류 구매가 크게 줄면서 패션·주류업계 실적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1~3월 가구당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0.7% 역성장했다. 씀씀이가 가장 크게 줄어든 항목은 의류·신발과 주류·담배다. 올해 1분기 의류와 신발 구매액은 1년 전보다 4.7%, 술과 담배는 4.3% 각각 쪼그 2025-05-29 20:35:00
  • 전공의 추가 모집 마감… 복귀 저조, 빅5 병원도 10% 수준 수련을 재개하려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5월 추가 모집이 29일 마감됐으나, 기대와 달리 대규모 복귀는 나타나지 않았다. 의료계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수도권 주요 수련병원들은 내달 1일 수련 개시를 앞두고 인턴·레지던트 추가 모집을 마감했다. 이들 병원은 접수 기한을 연장하며 복귀 희망자 모집에 나섰지만 성과는 미미했다. 세브란스병원은 당초 마감일이던 지난 27일까지 67명이 지원했고, 마감을 29일로 연장한 뒤에도 추가 지원자는 2025-05-29 20:14:29
  • "OTT에 얼마쓰나" 통계 기준까지 개편했는데...결합요금제 때문에 구멍 숭숭 국내 가계의 정보통신비 지출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통계청이 한국표준목적별 개별소비지출분류(COICOP-K) 개편했다. 그러나 이동통신사나 네이버 등 포털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결합 멤버십 이용자가 늘면서 가계가 OTT에 순수하게 지출한 금액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 통계청은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가계동향조사 소비지출 항목을 개편해 문화서비스 항목에 포함했던 OTT 요금을 정보통신비 항목으로 분류했다. 개편된 분류 체계에 따르면 넷플릭스, 티빙, 웨 2025-05-29 18:34:14
  • AI 콘트롤 타워 놓고 산업부·과기정통부 '동상이몽'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이 주요 국가 과제로 떠오르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새 정부 AI 조직 총괄을 놓고 물밑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29일 과학기술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AI 관련 조직을 자체 메인 부서로 키우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정통부가 육성해온 AI 전담 부서를 정권 교체에 맞춰 컨트롤 부서를 산업부로 이관하자는 의견을 내놓았다. 과기정통부의 한 관계자는 “과기정통부 내 AI 조직을 산업부가 총괄 형식으로 편입하자는 의견이 2025-05-29 18:32:55
  • BMW, 대표 사회공헌 '주니어 캠퍼스' 20만명 돌파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주니어 캠퍼스(Junior Campus)'가 누적 참여 학생 수 20만 명을 돌파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인재 양성의 모범 사례로 호평 받고 있다. 2011년 설립된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국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중 최초이자 유일한 독립 비영리 재단으로, 한국 사회의 책임 있는 기업 시민 역할을 실천해 왔다. 주니어 캠퍼스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가장 오래 운영 중인 핵심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창의교육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2025-05-29 18:26:33
  • SKC, 3100억원 규모 교환사채 발행…재무 건전성 강화 목적 SKC는 29일 31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교환사채는 투자자가 일정 기간 후 SKC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채권이다. 교환 대상은 SKC가 보유한 자사주 298만5304주이며, 교환가액은 주당 10만3842원으로 책정됐다. SKC는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5-29 18:22:44
  • 모든 가능성을 기회로...금호석화 "올해 미래산업 육성 원년" 금호석유화학이 전기차 타이어 시장 성장에 발맞춰 고기능성 합성고무 제품인 SSBR의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SSBR은 타이어 기술의 한계로 인식되는 내구성, 마모, 연비 요소들의 모순적 관계를 극복할 수 있는 특성을 가졌다. 금호석화는 전기차용 타이어에 특화된 SSBR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로의 패러다임 전환 움직임을 고려해 탄소나노튜브(CNT) 생산능력 및 기술 확대 시점도 면밀히 조율 중이다. 금호피앤비화학은 비스페놀 A(BPA), 에폭시 등 주력 사업 전 2025-05-29 18:03:03
  • 네오위즈, '모바일 매출' 비중 절반 넘겼다…'브라운더스트2' 역주행 덕 네오위즈의 전체 매출 중 모바일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겼다. 재작년 선보인 ‘브라운더스트2’가 역주행에 성공한 덕이다. 향후 2주년 업데이트와 흥행작인 ‘P의 거짓’ 확장판(DLC) 출시가 예정돼 있어, 빠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29일 네오위즈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에서 모바일 플랫폼 비중은 51%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43%)보다 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기존 매출 비중 1위였던 PC‧콘솔과 순위가 뒤바뀌었다. 전체 모바일 매출액도 작년 1분기 420억원서 올해 2025-05-29 18:01:46
  • 제 2도약 준비하던 한국앤컴퍼니 '패닉'…경영 정상화·채용·투자도 올스톱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1심에서 중형을 받고 법정구속되면서 그룹 내 경영 공백이 불가피해졌다. 트럼프 관세 대응과 한온시스템 경영 정상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등 현안이 산적한 상황이라 조직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았다. 조 회장이 이끌던 신사업 발굴·투자, 연구개발(R&D) 등도 올스톱이 예상돼 '제2 도약'을 준비하던 그룹의 미래 동력 약화까지 우려된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조 회장의 특정경 2025-05-29 18:01:00
  • "모으고, 키우고, 장학금까지"...배터리 3사, 두뇌 확보 각축 국내 배터리 3사가 차세대 기술 주도권을 확보를 위한 핵심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구조직 통합을 통해 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삼성SDI는 장학생 제도와 해외 포럼으로 석·박사급 인재를 선점하고 있다. SK온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전문 인력을 직접 양성하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달부터 대전·과천에 분산된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소프트웨어 연구 인력 약 1000명을 서울 서초구 R&D 캠퍼스로 이전할 계획이다. 유사 부서 간 2025-05-29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