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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하는 삼성] DS 완장질에 DX는 뒷걸음질...총파업 땐 HBM 경쟁력 치명타 삼성전자 내부 갈등이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훼손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은 성과급 확대를 요구하며 총파업 카드까지 꺼낸 반면,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중국 TV·가전 사업 철수와 수익성 악화 속에서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하고 있다. 내부 균열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경쟁 국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사측과의 임금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21일부터 총파업에 나설 2026-05-07 18:00:00 -
[분열하는 삼성] 세트도 각자도생…모바일 사투 속 TV·가전 생존 안간힘 반도체 외 세트 사업을 맡고 있는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이 실적 부진 탈피를 위한 활로 모색에 부심하고 있다. 그나마 선방 중인 모바일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는 한편 생활가전 등 반등이 여의치 않은 분야는 일정 부분 정리 작업에 착수하며 '선택과 집중'에 나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TV·모니터·세탁기·청소기·냉장고 등 가전제품 판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전날 오후 중국 법인 소속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열어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 2026-05-07 18:00:00 -
뜨거워진 히트펌프 시장... 삼성·LG에 맞선 경동-귀뚜라미 생존 전략은? 정부의 '친환경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정책에 따라 안방 난방 시장을 둘러싼 대기업과 보일러 전문 기업 간의 영토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7일 보일러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최근 압도적인 스마트 가전 제어 생태계와 고효율 기술을 무기로 국내 히트펌프 시장 공략에 나서면서 전통 보일러 업체인 경동나비엔과 귀뚜라미 등은 '초친환경 냉매 기술'과 '독점적 시공 인프라'를 앞세워 맞대응하고 있다. 히트펌프는 공기 중의 열을 활용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친환경 제 2026-05-07 17:42:12 -
KT&G, 1분기 영업익 27.6% 늘어난 3645억원…"해외궐련이 실적 견인" KT&G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해외궐련 사업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그룹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회사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이어 하반기 배당 확대 중심의 주주환원 정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KT&G는 7일 열린 기업설명회(IR)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6% 증가한 364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036억원으로 14.3% 늘었다. 담배사업부문 매출은 1조1559억원으로 17% 증가했고, 영 2026-05-07 17:41:54 -
[시승기]"SUV 같은 화물차"…현대 2027년형 마이티 함께 타보니 7일 오전 인천 중구 제8부두. 준중형 화물차 2027년형 더 뉴 마이티가 부두 주차장 도로를 수시로 휙 돌았다. 잠시 뒤 운전자와 동승한 마이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승용차급으로 바뀐 실내였다. 비교적 거친 노면과 바닷바람이 뒤섞인 현장이었지만 차량 내부 분위기는 예상 밖에 정숙했다. 운전석 전면에 윈드실드 글라스와 다이렉트 글레이징 공법이 적용돼 외부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인 영향이었다. 손동욱 현대차 마이티 개발팀 연구원은 "기존 모델은 고무에 전면 유리를 결합하는 방식이었다면 이 2026-05-07 17:40:23 -
BGF리테일, 1분기 영업익 68.6% 증가…디저트·간편식 통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올해 1분기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에도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차별화 상품 흥행과 점포 운영 효율화, 우호적인 기상 여건이 맞물리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BGF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8.6%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1204억원으로 5.2% 늘었다. 회사 측은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벚꽃 조 2026-05-07 17:20:20 -
"완제기 수출 확대"…KAI 1분기 매출액 1조927억원 '역대급 실적'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완제기 수출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체계개발 사업과 해외 완제기 수출이 동시에 성장하며 추가 실적 상승도 기대된다. KAI는 6일 연결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액 1조927억원, 영업이익 671억원, 당기순이익 413억원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6.3%, 영업이익 43.4%, 당기순이익 41.7% 상승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이번 실적은 안정적인 국내 사업 추진과 해외 사업 확대, 미래 사업 실적 등 KAI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가 기반이 된 것으로 평 2026-05-07 16:42:19 -
CJ온스타일, 1분기 영업익 239억원…모바일 강화 투자에 수익성 둔화 CJ온스타일이 올해 1분기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다만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취급고가 2배 이상 늘고 앱 이용자 지표도 개선되면서 모바일 중심 성장세는 이어졌다. CJ ENM 커머스 부문인 CJ온스타일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85억원으로 4.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커머스 콘텐츠 제작과 인공지능(AI) 고도화 등 모바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었다고 2026-05-07 16:28:51 -
한유원, 2년 연속 통합공시 '무벌점'...투명 경영 입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2년 연속 무벌점(벌점 0점)을 기록하며 투명 경영을 입증했다. 7일 한유원에 따르면 재정경제부의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공시된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3차례에 걸쳐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2025년에는 신규채용, 임원연봉, 복리후생비 등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경영공시 의무기관 317개를 점검한 결과, 한유원은 점검 주요 항목에서 단 한 건의 오기재나 미공시 없는 공시 실적을 기록했다. 2026-05-07 16:10:25 -
GS리테일, 편의점·슈퍼·홈쇼핑 웃었다…1분기 영업익 39% 증가 GS리테일이 올해 1분기 편의점·슈퍼마켓·홈쇼핑 등 주력 사업 호조에 힘입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신선식품을 강화한 GS25 매장 확대와 GS더프레시 가맹 출점, GS샵 자체 브랜드 상품 성장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8549억원으로 3.8% 늘었다. 주요 사업별로 보면 편의점 GS25는 1분기 매출 2조863억원, 영업이익 213억원을 기록했 2026-05-07 16:09:05 -
기보, 공공기관 최초 'AI윤리준수기관' 지정...AI활용 문화 선도 기술보증기금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신뢰받는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더해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윤리준수기관'으로 지정되며 AI 활용 능력을 인정받았다. 7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시행된 '인공지능기본법'에 따라 기보가 AI 윤리 실천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신뢰 기반의 AI 활용 문화를 중소·벤처기업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 대상 AI 윤리 2026-05-07 14:53:40 -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대표, 노조 파업에 "미래 경쟁력 손실 막아야" 삼성전자 대표이사인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이 노조의 총파업을 앞두고 임직원들에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두 대표이사는 이날 오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임금협상 진행상황과 관련해 "지난해 12월부터 노조와 임금 교섭을 진행해왔다"면서 "임금협약 교섭 과정에서 회사는 임직원 여러분과 회사의 미래 경쟁력, 사업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안을 제시하고, 노동조합과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q 2026-05-07 14:47:14 -
'수주 잭팟' HD한국조선해양, 1분기 영업익 1조3000억…전년比 58%↑ HD현대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엔진 사업 호재로 2026년 1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갔다. HD한국조선해양은 7일(목)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 8조1409억원, 영업이익 1조35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2%, 57.8% 증가했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친환경 선박의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향상 △해양 부문 수익 개선 등이 맞물리며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과 수익성이 증대됐다. 실적 상승을 주도한건 2026-05-07 14:20:44 -
한미일 'AI·에너지 동맹' 띄운다...정부·재계 공급망 협력 논의 대한상공회의소와 한미협회는 7일 대한상의 회관에서 '제6회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열고,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안보 분야에서 한미일 공조 필요성을 강조했다.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중동발 에너지 불안정성이 커지는 가운데 반도체·LNG·SMR(소형모듈원자로) 등을 중심으로 한미일 산업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안보가 곧 산업이고 산업이 곧 안보인 시대"라며 "한미일 3국 산업협력은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산 2026-05-07 14:16:12 -
한화오션 "안전 원칙 훼손하는 노조의 징계 철회 요구 수용 불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 시행으로 노동조합의 무리한 요구가 확산하는 가운데 한화오션이 노조의 부당한 요구는 일절 수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금속노조 한화오션지회의 징계 철회 요구와 관련해 "현장의 안전 원칙을 훼손할 그 어떠한 요구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2월과 3월 거제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안전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 사고 발생의 직접적 원인을 제공한 직원 3명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를 결정한 바 있다. 2026-05-07 14:13:38 -
수입차, 4월 판매량 전년비 58%↑...테슬라 3개월 연속 압도적 1위 수입차 시장에서 4월에도 테슬라가 월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압도적 1위에 올랐다. 테슬라는 지난 2월 BMW 판매량을 처음 추월한 이후 3개월 연속 수입차 '왕좌' 자리를 지키며 판매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월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년 동월(2만1495대) 대비 58.1% 증가한 3만 3993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월(3만 3970대)보다 0.1%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4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11만 6113대로 전년 동기(8만 2152대) 대비 41.3% 증가했다. 2026-05-07 14:00:47 -
BGF리테일, CU 점주 지원금 지급…점주·화물연대 갈등은 여전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의 유통·물류 계열사 BGF로지스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간 노사 교섭 합의로 CU 물류 차질 사태가 일단락된 가운데 BGF리테일이 7일부터 가맹점주 피해보상에 나섰다. 다만 CU 가맹점주들이 화물연대 측에 파업 피해보상을 청구하면서 점주와 화물연대 간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U 점주들은 이날 정산서에서 '물류공급 지원금 및 위로금' 항목을 통해 본사 지원금 내역을 확인했다. BGF로지스가 지난달 30일 화물연대와 단체합 2026-05-07 13:53:23 -
식약처, K-뷰티 할랄시장 진출 지원… 4000종 원료 정보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할랄 화장품 시장 확대에 맞춰 '할랄 화장품 인증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할랄 화장품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가공·유통돼 무슬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인증받은 제품이다. 시장 규모는 2022년 840억 달러(약 121조원)에서 2027년 1290억 달러(약 187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인도네시아의 할랄 인증 표시 의무화 등 주요국 규제가 강화되면서, 국가별로 상이한 할랄 인증 기준이 중소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이에 식 2026-05-07 13: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