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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10만대 눈앞…BMW·벤츠, 수입차 2위 놓고 '각축전' 테슬라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연간 신규 등록 1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2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테슬라의 10월 판매대수는 9165대로 전체 수입차의 29.5%를 차지했다. 올해 누적 등록대수는 9만8313대로 11월 중 10만대 판매 돌파가 확실시된다. 테슬라가 독주하는 사이 BMW와 벤츠의 월간 순위는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벤츠는 지난달 6774대를 등록하며 BMW(5633대)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벤츠가 BMW를 월간 등록 대수에서 앞선 것 2026-11-06 06:00:00 -
정유 4사 3분기도 '실적 잔치'…석화는 '반짝 흑자' 끝, 다시 적자 늪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의 3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정유사들은 정제마진 강세와 윤활기유 사업 호조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거둔 반면, 석화는 상반기 반짝 회복세가 꺾이면서 다시 적자 위기에 놓였다. 5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는 올해 3분기 정유사업에서 총 3조4146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 고조로 석유제품 공급 부족과 정제마진 강세가 맞물린 결과다. 중동산 원유의 생산·수출 회복이 지연 2026-11-06 05:00:00 -
최태원, SK㈜ 지분 165만주 처분...재산 분할 소송 대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재산분할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약 9440억원 규모의 SK㈜ 지분 매각을 완료했다. 현재 진행 중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 따른 재산분할금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는 최 회장이 지난 2일 보유 주식 165만3924주를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최 회장의 SK㈜ 지분율은 기존 17.76%에서 15.49%로 낮아졌다. 최 회장은 이날 두 차례에 걸쳐 각각 97만2493주와 68만1431주를 매각했다. 이에 따라 보유 2026-11-05 19:47:43 -
중기부, 신임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경원 창업정책관 발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소영)는 6일자로 소상공인정책실장에 조경원 현 창업정책관을 임명한다고 5일 밝혔다. 조 신임 실장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 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실 행정관 등 국정과 현장을 아우르는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소상공인 분야에서 탄탄한 전문성을 쌓아왔다. 전북 출신인 조 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45회로 2002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중기부에서 20년 이상 몸담아온 중소기업, 소상공인 전문가다. 조 실장은 소상공인정책관 재직 시절, 고물가·고 2026-11-05 19:43:16 -
서울대 달군 최태원…"AI 지속 가능성, 가장 큰 관심사" "혹시 AI(인공지능)가 써준 질문인가요? 상당히 날카롭네요." 5일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자유와 시장' 특강에 나선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놀라워하며 이같이 반응했다.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1층 중앙홀을 가득 메운 학생들은 AI 시대 대학 교육부터 SK의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미·중 패권 경쟁과 한·일 경제협력까지 폭넓은 질문을 던졌다. 최 회장은 질문 수준에 연이어 놀라움을 나타내며 답변을 이어갔다. 강연이 끝난 뒤에도 자리를 떠나는 최 회장 2026-11-05 18:48:52 -
LS 구본규 부회장 승진, 3세 승계 본격화...'모피아' 최원진 영입, 중복상장 우회로 찾나 LS그룹이 구본규 LS전선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면서 오너가(家) 3세 경영 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력 제조 계열사에서 첫 3세 부회장이 탄생하면서 차기 승계 구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5일 LS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2027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부회장 1명,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3명, 상무 9명 등 총 15명이 승진했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대부분을 유임하며 조직 안정에 무게를 뒀다. 인사 시행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핵심은 구본규 신임 부회장의 승진이다. 구자엽 LS 2026-11-05 18:12:53 -
삼성전자 노조 '사분오열'…제6노조 설립에 DX 내부도 분열 조짐 삼성전자에서 여섯 번째 노동조합 설립이 추진되면서 노조 간 분열이 심화하고 있다. 반도체와 완제품 사업부문 노조가 내년도 임금교섭을 놓고 사실상 갈라선 가운데 완제품 부문 내부에서 분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에 '삼성전자 유니온샵 노동조합' 설립신고서가 접수됐다. 새 노조 설립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의 윤주용 전 사무국장과 삼성전자노동조합 동행(동행노조)의 한문석 전 구미지부장 등이 추진하고 있다. 새 노조 위 2026-11-05 18:12:31 -
유니클로, 세실리에 반센과 두 번째 협업…겨울 컬렉션 출시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디자이너 세실리에 반센과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후리스 의류와 겨울용 소품을 중심으로 꽃 자수와 실루엣을 조절할 수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유니클로는 '유니클로 and 세실리에 반센' 2026년 가을·겨울(FW) 컬렉션을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함께 거니는 순간들'을 주제로 한적한 시골에서의 겨울 산책에서 착안했다. 주요 제품은 재킷과 베스트, 스커트, 니트 장갑, 플리스 모자 등이다. 색상은 블랙과 다크 네이비, 2026-11-05 18:01:55 -
W컨셉, 호주 멜버른서 K뷰티 팝업…현지 고객·판로 확대 W컨셉이 호주에서 K뷰티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다. 스킨케어 중심의 12개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 체험을 글로벌몰 구매로 연결할 계획이다. W컨셉은 오는 7일까지 호주 멜버른 컨벤션 전시센터(MCEC)에서 열리는 한류박람회에 참가해 K뷰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W컨셉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와 협업해 현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인다. 2026-11-05 18:01:24 -
한진칼 놓고 호반-조원태 지분 '엎치락뒤치락'…내년 주총까지 이어질듯 호반그룹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최대주주 자리를 놓고 치열한 지분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호반이 조 회장을 제치고 최대주주에 올라섰지만 다음 달 조 회장의 추가 주식 매입이 예정돼 있어 재역전 가능성이 높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양측의 지분 확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지난 4일 최대주주가 기존 '조원태 외 18인'에서 '호반건설 외 3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호반 측이 보유한 한진칼 주식은 1381만4053주(20.69%)로 조 회장 2026-11-05 18:00:00 -
[현장&] "빵지순례 빼놓을 수 없죠" 캐리어 끌고 빵집 찾는 외국인들, 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빵집부터 달려왔어요." 지난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한 유명 베이커리 매장 앞.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각이었지만 매장 앞 대기 공간은 인파로 북적였다. 여행용 캐리어를 끌거나 등에 백팩을 멘 외국인 관광객이 대다수여서 매장 직원은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섞어가며 대기번호를 호출하거나 안내했다. 매장 안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캡처해 온 추천 메뉴 화면을 서로 보여주며 진열된 빵을 골라담는 외국인들도 눈에 띄었다. 2026-11-05 17:59:48 -
명품 성장세 꺾이자…백화점, 식품·K뷰티로 매출 다변화 노린다 국내 백화점업계의 명품 매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이 식품과 K-뷰티를 앞세워 성장동력 다변화에 나서고 있다. 고가 명품에 집중됐던 소비 수요를 식품과 화장품 등으로 넓히고 외국인 관광객까지 끌어들여 매출 기반을 확대하려는 전략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의 명품 매출 증가율은 3분기에 25%에서 지난 10월엔 15%까지 하락했고, 신세계백화점은 같은 기간 23.3%에서 10.2%로 매출 성장이 둔화됐다. 현대백화점 역시 25.3%에서 11.8%로 떨어졌다. 지 2026-11-05 17:53:05 -
KT&G, 3분기 매출·영업익 사상 최대…4년간 5조원 주주환원 추진 KT&G가 해외 담배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해외 궐련 판매량 증가와 프리미엄 제품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실적을 뒷받침했다. KT&G는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해외 생산·판매망을 확대하는 한편, 2030년까지 5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KT&G는 5일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이 1조90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5301억원으로 13.9%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2026-11-05 17:48:08 -
LG에너지솔루션, 3차 ESS 중앙계약시장 불참..."선택과 집중" LG에너지솔루션이 제3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1·2차 중앙계약시장에서 출혈적인 가격 경쟁이 심화된 점이 이번 3차 입찰 불참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단기적인 물량 확보보다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중장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차 중앙계약시장에서 확보한 물량과 'AI 활용 배전망 E 2026-11-05 17:41:17 -
BGF리테일, 사상 첫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외국인 매출 호조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올해 3분기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에 따른 기저효과와 폭염 등으로 매출 성장세는 둔화했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증가와 가공식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을 개선했다. BGF리테일은 5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51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08억원으로 3.2% 늘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외환차손 2026-11-05 17:32:59 -
블랙야크, 'ISPO 2026'서 2관왕…유럽 유통망 확대 추진 블랙야크가 스포츠·아웃도어 박람회에서 어워드 대상과 골드 위너상을 받았다. 블랙야크는 이번 참가를 계기로 유럽 주요 시장의 현지 파트너를 발굴하고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블랙야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PO 암스테르담 2026'에서 어워드 대상과 골드 위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연구개발(R&D)센터에서 개발한 고기능성 DNS 라인 제품을 출품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이스포 누적 수상 횟수는 38회가 됐다. 대상은 각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 2026-11-05 17:28:58 -
롯데하이마트, 4년 만에 희망퇴직…"인력 구조 불균형 해소" 롯데마트가 4년 만에 희망퇴직을 받는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는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해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고 공지했다. 롯데하이마트의 희망퇴직은 2022년 이후 처음이다. 희망퇴직이 확정된 직원에게는 연령·근속연수에 따라 기준급을 차등 지급한다. 50세 이상은 최대 30개월분, 50세 미만은 최대 24개월분이다. 직원들의 전직을 돕기 위해 급여 3개월분의 재취업 지원금을 별도로 지급한다. 대학생 자녀가 있는 직원에게는 자녀 1인당 1000만원의 학자금을 준다. 롯데 2026-11-05 16:59:45 -
SK바이오사이언스, 3분기 매출 1824억…영업손실 42% 축소 SK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3분기 매출을 늘리고 적자 폭을 줄였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82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112억원으로 42% 줄었다. 세전이익은 6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영업손실은 연구개발(R&D)과 생산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는 가운데 2023년 4분기 이후 최근 11개 분기 중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실적 개선에는 자회사 IDT바이오로지카(IDT)의 성장과 자체 백 2026-11-05 16:4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