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진에어, 상반기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 개최 진에어는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신입 객실승무원 23명의 신입 훈련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입 객실승무원들은 지난 2월 상반기 입사 전형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로 △항공 보안 △위험물 처리 △비상 사태 대응 △응급 처치 등 기내 안전 훈련과 함께 방송 실습 및 기내 서비스 등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새내기 승무원들은 약 9주간 총 360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승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여행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특히 올해 교육 과정에서는 승객들의 전체적인 여 2025-07-25 08:47:18
-
기아, 소셜아이어워드 유튜브 대상… 제네시스는 최고대상 기아와 제네시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각각 유튜브 대상, 디지털영상 최고대상을 수상하며 영상미를 인정받았다. 기아는 지난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대기업분야 유튜브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평가위원단 4000명이 가장 모범적인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SNS 혁신대상 시상식이다. 기아의 유튜브 채널 'Kia 사용설명서'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차량 2025-07-25 08:43:31
-
'갤럭시 Z 폴드7·Z 플립7', '갤럭시 워치8·워치8 클래식'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25일부터 슬림 하드웨어 혁신을 적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과 슬림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개선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이달 21일까지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에서 104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이다. 한편,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은 국내를 포함해 미국, 영국, 인도 등 전 세계 110여개국에 순차 출시된다. '갤럭시 Z 폴 2025-07-25 08:27:05
-
현대위아, 車 공조시스템 시장 첫 진출… 기아 PV5에 공급 현대위아가 자동차 공조 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현대위아가 자동차 실내 에어컨과 히터 등 공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양산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위아의 공조 시스템은 기아의 목적기반차량(PBV)인 PV5에 탑재된다. 현대위아는 전기차의 모터와 배터리 시스템의 열관리를 전담하는 냉각수 통합 모듈도 함께 공급한다. 현대위아가 자동차 공조 시스템을 포함한 '통합 열관리 시스템'을 양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위아는 공조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냉난방공조(HVAC)와 공기·냉각수 등 2025-07-25 08:13:30
-
"벌크선 삽니다" 매매 급증...'다운 사이클' 대비 나선 K-해운 국내 해운사들이 벌크선 매집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컨테이너선을 중심으로 해상 운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해운업계 '다운 사이클(침체기)'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안정적인 벌크선을 확대 운용하려는 것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치라인해운이 최근 매물로 내놓은 벌크선 4척에 대한 매각 입찰 공고에 HMM, 팬오션, 우양상선 등 주요 해운사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입찰의 경우 '한국-호주 석탄용선계약'도 포함돼 있어 입찰 경쟁이 한층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치 2025-07-25 06:00:00
-
글로벌 공급난 속…용인 LNG발전소, 두산 수혜 기대 경기도 용인에서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클러스터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담당할 LNG 복합발전소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입찰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유일의 가스터빈 제작사인 두산에너빌리티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과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회사 SK E&S는 반도체 클러스터 내에 1080MW 규모의 LNG 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발전소는 540MW급 발 2025-07-25 05:00:00
-
탑텐, 오늘 청주수곡점 오픈…충청 최대 규모 신성통상이 운영하는 제조·유통일괄(SPA) 브랜드 탑텐은 24일 '청주수곡점'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시에서 들어선 청주수곡점은 지역 최대 규모 매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1616㎥(총 489평) 규모에 지상 2층으로 운영한다. 대형 오픈 윈도를 활용한 파사드 디자인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친근하고 접근성 높은 탑텐의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도 특징이다. 통합 매장으로, 성인 캐주얼을 비롯해 유아동복 '탑텐키즈'와 애슬레저 라인 '탑텐 밸런스' 등 탑텐 2025-07-24 19:55:56
-
한성숙 중기장관 취임...첫 행보는 '소상공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전통시장을 선택했다. 정보기술(IT)업계 1세대 기업인으로서 소상공인 정책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상쇄하기 위함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 장관은 24일 충남 세종시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연 뒤 대전 유성구 골목형 상점가를 방문한 데 이어 대전 중앙시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이날 취임식에서도 소상공인에 대한 사회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히며, 소상공인·중소기업·창업벤 2025-07-24 19:00:00
-
ESS 최대 입찰전, 삼성SDI 'NCA 승부수' 통했다… SK온은 빈손 삼성SDI가 정부가 주관한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에서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배터리를 앞세워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모두 확보하며 전체 물량의 80%를 수주, 사실상 시장 주도권을 잡았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일부 지역 수주에 그치며 체면을 유지하는 데 그쳤고, SK온은 첫 도전에서 단 한 건도 수주하지 못하며 빈손으로 돌아갔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지난 23일 각 컨소시엄에 제1차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했다. 이번 사업은 제11 2025-07-24 18:27:23
-
하이트진로,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수 13만병 지원 하이트진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생수 13만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당진시·태안군과 경남 산청군 등에 '석수 500㎖'를 지원한다. 이번 생수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아픔을 함께 나누고 주민들이 빠르게 일 2025-07-24 18:20:33
-
현대차, 2분기 美 관세비용 8282억원..."하반기 조단위 손실 맞서 부품·생산 탄력 대응"(종합) 현대자동차는 24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 증가한 48조28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최대였지만 영업이익은 지난 4월부터 부과된 미국의 25% 자동차 관세 여파가 본격 반영되면서 1년 전과 비교해 10%대 이상 급감했다. 시장에서도 '어닝 쇼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7.5%라는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량은 106만583 2025-07-24 18:03:46
-
'진격의 나비'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익 9.2조 '사상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 핵심 프로바이더인 SK하이닉스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24일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원, 순이익 6조99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5.4%, 영업이익 68.5%, 순이익 69.8%가 늘었다. 지난해 4분기 최대를 찍었던 매출과 영업이익은 2개 분기 만에 신기록을 경신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메모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났다"며 "D램 2025-07-24 18:00:00
-
수출 '투톱' 2Q 실적 희비'… 반도체 AI發 훈풍에 웃고, 자동차 관세 변수에 눈물 우리나라 수출 전선의 양대 축인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의 2분기 실적이 극명하게 갈렸다. 인공지능(AI) 훈풍 속에 메모리 호황으로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현대차그룹은 미국발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분기 최대 매출에도 수익성은 악화했다. SK하이닉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4% 증가한 22조2319억원, 영업이익은 68.5% 증가한 9조212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예상한 매출 20조7186억원, 영업이익 9조648억원을 각각 7.3% 2025-07-24 18:00:00
-
美 관세 여파 예상보다 컸다...현대차, 2분기 영업익 16% 급감 현대자동차는 24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6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3% 증가한 48조286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분기 기준 최대였지만 영업이익은 지난 4월부터 부과된 미국의 25% 자동차 관세 여파가 본격 반영되면서 1년 전보다 급감했다. 국내 완성차 업체 1위인 현대차의 분기 영업이익이 10% 넘게 줄어든 것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3분기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시장에서도 '어닝 쇼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현대 2025-07-24 18:00:00
-
산업 전문가들 "자동차, 하반기도 험로…반도체는 순항" 국내 반도체 대표 기업인 SK하이닉스가 2분기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반해 완성차 1위 업체인 현대차는 트럼프 관세에 짓눌려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산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기조가 하반기 이후에도 지속될 공산이 크다고 진단했다.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는 24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반도체 시장은 전통적으로 '상저하고'"라며 "인공지능(AI) 반도체에 필수로 들어가는 고대역폭메모리(HBM)를 한국이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 등 세트 신제 2025-07-24 18:00:00
-
삼성SDS, 클라우드가 견인 영업익 4.2% 성장…"하반기도 좋다" 삼성SDS가 클라우드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 성장에 힘입어 2분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SDS는 24일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어난 3조 5120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정보기술(IT)서비스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조 6784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클라우드 사업은 19.6% 성장해 665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클라우드서비스제공 2025-07-24 17:57:28
-
오리온, '참붕어빵' 전량 회수…곰팡이 발생 사례 확인 오리온은 '참붕어빵'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시중에 유통된 제품 전량을 자율 회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수 규모는 15억원 상당이다. 회수 대상은 7월 23일 이전에 생산한 참붕어빵 제품이다. 제조 라인이 다른 슈크림맛은 해당하지 않는다. 오리온은 이날부터 전국 유통처에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한 상태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회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소비자는 구입처나 오리온 고객센터를 통해 소비기한 내 제품에 한해 환불받을 수 있다. 이번 회수는 최근 일주일 사 2025-07-24 17:52:49
-
깨끗한나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활용품 1100개 긴급 지원 깨끗한나라는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본 충남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자사 위생용품인 깨끗한나라 화장지 30롤 1100여개를 충남사회복지협의회와 굿네이버스를 통해 긴급 지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는 재해 복구 지원을 비 2025-07-24 17:3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