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한화 '한국판 스페이스X' 구상 속도…뉴스페이스 시대 주도 기대 공정거래위원회가 한화그룹에 대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주식 취득을 승인하면서 육해공 통합 방산 플랫폼을 구축해 '한국판 스페이스X'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에도 파란불이 켜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한화오션으로 이어지는 기존 방산 포트폴리오에서 KAI의 항공기 체계 종합 역량을 더해 글로벌 종합 방산 기업과 경쟁하겠다는 게 한화 측 구상이다. 31일 방산 업계에 따르면 한화와 KAI가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공룡 방산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2026-08-31 18:07:54
  • [기자수첩] K-바이오, 기술수출 다음을 준비할 때 기술 수출은 이제 K-바이오를 설명하는 익숙한 언어가 됐다. 어느 기업이 얼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는지, 선급금은 얼마인지,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어떻게 구성됐는지가 성과를 가늠하는 기준처럼 받아들여진다. 2017년 정부가 제약·바이오를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한 이후 기술 수출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과 지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상반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 수출 규모가 13조원을 넘어선 것도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단면이다 2026-08-31 17:47:31
  • [이나경의 오션노트] K-조선 해외 거점 확보전…미국 넘어 인도·호주까지 국내 조선사들이 해외 생산거점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서 건조한 선박을 수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주요 시장에 직접 생산기지를 마련하거나 현지 업체와 공동 건조에 나서며 사업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는 인도에서 대형 신규 조선소 건설을 추진하는 한편 미국에서는 현지 조선소 인수와 지분 투자까지 검토하며 직접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인도 국영 코친조선소와 추진해 온 블록 제작공장 합작법인(JV) 설 2026-08-31 17:35:49
  • 최태원 SK 회장 "일본에 반도체 합작공장 설립 검토 중"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가 일본 내 메모리 칩 생산을 위한 반도체 합작공장 설립을 검토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한일 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공장 부지와 관련해 "일본 전역을 살펴보고 있다. 전력과 용수가 풍부한 곳이라면 어디든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잠재적 파트너나 일본 내 구체적인 설립 지역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일본에는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middo 2026-08-31 17:01:09
  • 퀄컴, '드래곤윙 IoT 데이' 개최…AI·로보틱스 신기술 공개 퀄컴이 국내 기업들과 산업용 인공지능(AI) 및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협력 강화에 나선다. 퀄컴은 31일 서울 더 그랜드 롯데에서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퀄컴 드래곤윙 IoT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 자동화, 로보틱스, 스마트 홈·가전, 에이전틱 AI 등 산업 현장의 다양한 AI·IoT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퀄컴은 퀄컴 리눅스 2.0, 퀄컴 인텔리전트 로보틱스 프로덕트 S 2026-08-31 16:31:57
  • 에코프로비엠, '전고체 원팀' 출범..."조기 상용화 목표" 에코프로비엠이 전고체 배터리 조기 상용화를 위해 원료-소재-셀로 이어지는 '전고체 원팀'을 구축한다. 31일 에코프로비엠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기도 모처에서 정부의 '슈퍼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관련 기업 및 연구소 등과 킥오프 미팅을 갖고 본격 활동에 착수했다. 슈퍼을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최초 수준의 기술을 확보해 글로벌 공급망을 선도할 소부장 핵심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 사업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달 초 에코프로비엠을 비롯한 5개 회사를 슈퍼 2026-08-31 16:31:04
  • [조현미의 AI 혁신중기] 인크루트, 채용 특화 AI '나비'로 HR 혁신 채용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인크루트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인적자원(HR)테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1998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을 선보인 이후 28년간 축적한 채용 데이터와 HR 전문성을 AI와 결합해 채용 전 과정의 혁신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인크루트는 최근 채용·커리어 특화 AI '나비(Navi)'를 선보였다. 나비는 범용 AI를 채용 서비스에 단순히 접목한 것이 아니라 인크루트가 축적해온 채용 데이터와 HR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나비라 2026-08-31 16:04:41
  • 기보, 신한은행과 기업승계·M&A 금융지원 '맞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8일 신한은행과 '기업승계·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인수·합병(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대표자의 고령화에 따른 기업승계 애로에 대응하고, M&A를 추진하는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이루어졌다. 기보는 신한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보증 비율은 3년간 기존 85%에서 100%로 상향하고, 보증료는 0.3%포인트(p) 감면한다. 아울러 신한은행 2026-08-31 16:03:28
  • 중진공, 'AX 스프린트 우대트랙' 기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6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에 따라 신설한 '인공지능 대전환(AX) 스프린트 우대트랙' 트랙Ⅰ부문의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AX 스프린트 우대트랙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AX를 뒷받침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산업 현장에 AI를 접목해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혁신분야 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1400억원이다. 신청 대상은 정부의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체다.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은 창업기반지원자금, 7년 이상 2026-08-31 15:25:57
  • 맥주 1위 오비맥주, '소주 시장' 뛰어든다…'찰랑'으로 종합주류 승부수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오비맥주가 소주 ‘찰랑’을 내놓고 국내 소주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소주 소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국내 유흥시장 영업망을 활용해 사업 영역을 넓히고 국내 인지도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 소주 사업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오비맥주는 9월 말 제로 슈거 소주 찰랑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동부 화산암반수를 사용하고 용암해수소금을 더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15도다. 전량 오비맥주 제주공장에서 생산한다. 서울 등 수도권과 제주 일부 식당&mi 2026-08-31 15:17:43
  • 노봉법 쟁의범위 좁혔지만…삼성 '호남 투자' 갈등 막기엔 지침 한계 정부가 노란봉투법의 노동쟁의 범위를 좁히는 방향으로 보완 지침을 마련했지만 산업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재계에서 나온다. 삼성전자가 400조원을 투입하는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를 놓고 최대 노조가 조합원 84%의 반대를 근거로 내년 교섭 의제화를 예고한 상황이 대표적이다. 정부가 신규 투자나 공장 증설 자체는 쟁의 대상이 아니라는 방향으로 선을 그어도 법적 구속력이 없는 행정지침인 만큼 비슷한 갈등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것이다. 31일 정부와 재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오는 2026-08-31 15:08:29
  • 삼성바이오,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 공개매수 착수… 2.7조 규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폴리펩타이드그룹 인수를 위한 공개매수 절차에 공식 착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1일 자사 홈페이지에 '공개매수 설명서'를 게시하고, 스위스에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자회사 '삼성펩타이드'를 통해 매수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대상은 폴리펩타이드그룹의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 전량(3301만6411주)이며 주당 매수가격은 44.31스위스프랑(CHF)이다. 발행주식 전량이 응모할 경우 인수 총액은 14억6000만스위스 2026-08-31 14:22:28
  • HBM 다음은 '연결'…어플라이드가 짚은 韓 반도체 승부처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성능 경쟁이 더 빠른 로직과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만드는 데서 이들을 얼마나 가깝게 연결하느냐로 확대되고 있다. AI 연산 능력이 높아지면서 데이터를 저장하고 이동시키는 속도가 시스템 성능을 제한하는 '메모리 장벽'이 부상했기 때문이다. HBM을 주도하는 한국 반도체 산업에서도 메모리 성능뿐 아니라 로직과 메모리를 연결하는 첨단 패키징 역량이 차세대 경쟁력을 가를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31일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열린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2026-08-31 14:20:51
  • 알테오젠, MSD서 첫 판매 마일스톤 2500만 달러 수령한다 알테오젠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 파트너인 미국 머크(MSD)로부터 피하주사(SC) 제형 '키트루다'의 판매에 따른 첫 마일스톤 2500만 달러(약 344억원)를 수령한다고 31일 공시했다. 기술수출 이후 실제 글로벌 시장 판매를 기반으로 한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마일스톤은 알테오젠과 MSD가 맺은 라이선스 계약에 포함된 총 10억 달러 규모의 판매 마일스톤 중 최초로 달성한 것이다. 기존 임상·허가 등 개발 단계의 수익과 달리 제품 판매에 연동된 현금 흐름이 2026-08-31 14:04:53
  • 두산, 네팔 실종 직원 수색 총력…민간 헬기 2대·드론 투입 추진 두산그룹과 두산에너빌리티가 네팔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직원 6명을 찾기 위해 민간 헬기와 드론 투입을 추진하는 등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네팔 당국에 자체 임차한 민간 헬기 2대에 대한 운항을 신청했다. 육로를 통한 사고 현장 접근이 사실상 어려운 만큼 헬기를 활용해 수색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8일부터 자체 수색을 위한 민간 헬기 투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러나 현지 기상 상황 악화와 네팔 당국의 운항 불허 등으 2026-08-31 13:28:26
  • "호텔서 써보고 산다"…소노시즌 브랜드스토어, 휴가철 매출 36%↑ 소노스퀘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의 올여름 휴가철 브랜드 스토어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3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집계한 누적 매출액이다. 특히 광복절 연휴가 포함된 8월 둘째 주(8월 10일~16일)는 5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경험이 구매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투숙객이 객실에서 사용해 본 제품을 소노시즌 브랜드 스토어에서 다시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게 한 게 주효했다는 평가다. 전국 소노인터내셔널 호텔·리조트 객실에 매트리스와 침 2026-08-31 13:23:52
  • "타다사태 반복 막겠다"…이소영 중기장관 후보자 첫 일성은 '규제개혁'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31일 "중소벤처기업 지원 정책을 넘어서서 규제개혁부 장관이라는 마음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인사청문회준비사무실로 처음 출근하는 길에 취재진을 만나 "정부가 아무리 창업가들에게 멘토링과 지원을 해준다고 해도 규제에 가로막히면 창업가의 아이디어는 사장될 수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다시는 '타다'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택 2026-08-31 12:20:03
  •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단, 中 웨이하이시장 면담...파트너십 지속 강화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단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정부와 만나 관광과 미래산업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 27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박찬구 회장과 박준경 총괄사장, 백종훈 대표이사 사장 등이 쿵판핑 웨이하이시장 등 시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양측의 협력 현황과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2021년 금호리조트를 계열사로 편입한 이후 중국 산둥성에서 아시아나웨이하이컨트리클럽(AWCC)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은 인수 후 AWCC 시설 리뉴얼과 운 2026-08-31 11: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