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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모빌리티, 스타트업 에스유엠(SUM)과 '자율주행 AI 기반 서비스 협력' 카카오모빌리티가 스타트업 에스유엠(SUM)과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요응답형(DRT) 자율주행차량 서비스 모델을 구축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에스유엠과 ‘자율주행 AI 기반 서비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 이어 국내 자율주행 기업과 맺은 두 번째 협약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통합교통서비스(MaaS) 플랫폼 카카오 T를 통해 축적한 플랫폼 운영 노하우 및 관제, 안전관리 연구개발(R&D) 역량을 제공하고 에스유엠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2025-09-22 10:16:54
  • 한국토요타, '서울 IPC 정기총회' 의전 차량 지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2025 서울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 행사 운영을 위해 렉서스와 토요타 차량을 공식 의전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3년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선수단 훈련 지원과 기부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파리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을 공식 후원하며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이러한 노력은 글로벌 캠페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의 일환으로 모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사 2025-09-22 10:02:05
  • 장인화 회장 "기술 혁신으로 지속 성장 해법 찾아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2025 포스코포럼'에서 그룹 경영진들과 함께 세계적 석학과 머리를 맞대 그룹이 직면한 위기를 정면 돌파하고 기술 혁신에 따른 대전환기 속 그룹의 지속 성장 해법을 모색한다.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포스코포럼은 그룹사 전 임원이 참석해 그룹 사업의 대내·외 환경을 진단하고 그룹의 성장과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대전환 시대, 무엇이 미래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22일부터 이틀간 포스코 송도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다. 장 회장은 &quo 2025-09-22 10:00:00
  • LG디스플레이, 국내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 최고 등급 획득 LG디스플레이는 파주·구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응용 안전 과학(Applied Safety Science) 분야의 국제 공인 기관인 ‘UL솔루션즈’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했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 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이다. UL솔루션즈가 사업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한 비율을 검증해 실버(90~94%), 골드(95∼99%), 플래티넘(100%) 등급을 부여한다. 파주 사업 2025-09-22 10:00:00
  • 아모스아인스가구, '직장인들 시즌 2' 오피스 공간 전체 협찬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시즌 2’는 월급 루팡과 칼퇴를 꿈꾸는 DY기획의 찐 직장인들이 스타 의뢰인과 펼치는 심리전과 폭소 가득한 오피스 생존기를 그리는 극사실주의 오피스 코미디다. 스타 게스트들의 강력한 애드리브와 치열한 밀당 코미디가 매회마다 시청자들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시즌엔 사무가구 전문 제조업체인 아모스아인스가구가 ‘진짜 직장인들의 공간’ 같은 리얼함을 위해 촬영 현장의 전체 사무 공간에 가구를 협찬했다. 사무 공간에는 지난 7월 조달청 우수 2025-09-22 10:00:00
  • 한화 방산 3사, 美 참전용사 韓 초청… "한미동맹 가치 지켜나갈 것"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등 한화그룹 방산 3사는 국가보훈부와 함께 6·25전쟁 미국 참전용사 등을 경남 지역 사업장으로 초청해 이들의 헌신을 되새기는 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부의 '참전용사 재방한 행사' 일환으로 지난 18~20일 진행됐다. 미 해군의 병원선박인 '헤이븐(USS HAVEN)'에서 해군 간호사로 복무한 로이스 R. 귄(98), 미 육군 하사로 참전해 대한민국을 지킨 로버트 M. 마르티네즈(94) 등 참전용사를 비롯해 주한미군 복무 장병 및 가족 2025-09-22 09:57:12
  • 개인정보 5년간 8854만건 유출…과징금·과태료 건당 1000원 최근 5년간 공공·민간 부문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8854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건당 과징금은 평균 1000원에 불과했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실이 분석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451건의 유출 사고가 발생, 8854만3000여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이 가운데 125건에 대해서는 877억2732만4000원의 과징금이, 405건은 24억988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됐다. 이는 사건당 평균으로 계산할 시 과징금 약 7억원, 과태료 약 2025-09-22 09:55:19
  • 현대차그룹, 페달 오조작 방지 위한 첨단 전자제어 기술 도입 현대자동차그룹이 페달 오조작 사고 예방을 위해 전자제어 기술을 고도화 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의 기계적 신뢰성에 더해, 운전자의 일반적이지 않은 가속 상황에 능동 대처하는 첨단 안전 보조 기술로 안전운전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고도화된 전자제어 기술 기반의 첨단 안전 보조 사양을 도입해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이중 안전 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레이크 시스템은 일반적으로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는 순간 브레이크 액의 유압(압력)이 브레 2025-09-22 09:54:35
  • 대한항공, 지속가능항공유 사용 확대… 日고베·오사카 노선 적용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생산한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사용하는 상용운항 노선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SAF는 폐기름, 동·식물성 유지, 농업 부산물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든 항공유다. 생산 전 과정에 걸쳐 일반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가량 줄일 수 있는 만큼 항공업계에서 가장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탄소 감축 수단으로 평가받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국내 정유업체가 생산한 국산 SAF를 처음 한국발 상용운항 노선(인천~하네다)에 적용했다. 1년간의 실제 운항으로 국산 SAF 2025-09-22 09:50:40
  • 현대차, 아이오닉 5 N 신규 트림 '에센셜' 선봬 현대자동차는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신규 트림인 '에센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규 트림은 사양 최적화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오닉 5 N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에센셜에 고출력 모터와 배터리, N 특화 기능 등 아이오닉 5 N의 고성능 사양을 그대로 탑재하면서 핵심 편의 사양 위주로 사양을 재구성했으며, 판매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0만원 낮췄다. 에센셜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 2025-09-22 09:44:45
  • 롯데이노베이트, 제주도 성산일출봉 관광 돕는 자율주행 서비스 시작 롯데이노베이트가 제주도청과 협력해 제주도 관광형 자율주행 노선버스 ‘일출봉Go!’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일출봉Go! 서비스는 이달 22일부터 3개월간 운행된다. 운영노선은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제주도의 대표 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광치기해변을 거쳐 섭지코지를 순환하는 왕복 9.3km 구간이다. 이번 서비스에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취득한 B형 자율주행차(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로 시속 40km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셔틀이 투입돼 보다 신속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2025-09-22 09:40:22
  • 한미반도체, AI 반도체용 '빅다이 FC 본더' 출시… TC본더 아성 이어가 한미반도체 곽동신 회장이 AI 반도체용 신규 장비인 '빅다이 FC (Flip Chip) 본더'를 출시하고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미반도체가 AI 반도체 시장에서 HBM(고대역폭메모리)에 이어 시스템반도체인 2.5D 패키징 시장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미반도체는 HBM용 TC 본더에서 입증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FC 본더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첨단 패키징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한미반도체 &# 2025-09-22 09:33:56
  • DL케미칼, 전사적 디지털 전환 전개…"혁신 속도" DL케미칼은 최근 전사적 '디지털 전환(DT)'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DL케미칼은 물리적 시스템의 DT 추진을 위해 비즈니스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말까지 IT 인프라의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작업으로 △HR 포탈 △그룹웨어 △공장 설비 관리 등 총 112대 규모의 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관했다. 이를 통해 기존 물리적 서버 기반 환경에서 발생하던 고정 비용의 절감뿐 아니라 시스템의 안정성과 처리 속도의 신속성을 높임으로써,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 2025-09-22 09:32:28
  • HD현대오일뱅크, 대한항공 국제선에 '지속가능항공유' 공급 HD현대오일뱅크가 대한항공 일본 국제선 항공기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공급하며 국내 SAF 시장에 첫 진출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대한항공과 인천-고베 노선에 대한 SAF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올해 9월부터 2026년까지로 HD현대오일뱅크는 해당 노선 항공기 약 90대 분의 연료를 공급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SAF를 일본에 수출하며 해외시장에서 바이오연료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계약은 2027년 발효될 국내 SAF 혼합의무화 제도에 앞서 상업 공급을 시 2025-09-22 09:32:19
  • 대미 투자 기업 한자리에…재계 "전략 산업 관세 완화·비자 제도 개선 시급" 한·미 관세협상 이후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재계가 전략 산업 관세 완화와 인력·비자 제도 개선을 정부에 요구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해 '대한상의 국제통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협상 과정과 향후 통상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정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국제통상위원장)와 박일준 대한상의 2025-09-22 09:32:09
  • 한화그룹, 추석 전 협력사 대금 3035억 조기 지급 한화그룹이 추석을 맞아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620개 협력사들에게 3035억원의 거래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급 규모는 △한화오션 1430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763억원 △한화시스템 357억원 등이다. 한화그룹은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왔다. 지난 설에는 약 1700억원, 지난해 추석에는 약 190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또 한화그룹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65억원어치 2025-09-22 09:31:12
  • LG화학, 국내 첫 '로봇 자동화' 실험실 구축…연구 효율·안전성 동시에 잡았다 LG화학이 국내 화학업계 최초로 '로봇 자동화 실험실(Autonomous Smart Lab)'을 열었다. 사람이 직접 해오던 위험하고 반복적인 분석 과정을 로봇이 대신 수행하면서 연구 효율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22일 LG화학에 따르면 이번 실험실은 대전 기술연구원 분석연구소에 구축됐다. 분석연구소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의 원료(리튬·니켈·코발트·망간 등)를 정밀 분석해 차세대 배터리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로봇 자동화 실험실에서는 2025-09-22 09:31:03
  • 현대차그룹, 추석 전 협력사 자금 부담 던다...2조원 조기 집행 현대자동차그룹이 추석 명절을 앞둔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규모 납품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추석을 앞둔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납품대금 2조228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0일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 · 기아 · 현대모비스 · 현대건설 · 현대제철 · 현대글로비스 · 현대트랜시스 · 현대위아 ·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소속 2025-09-22 09: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