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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 네이버 각 세종 방문…첫 AI 현장 행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장관 24일, 네이버 각 세종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현황을 직접 둘러본 후, 주요 기업, 협회, 학계 관계자 등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I 데이터센터를 단순한 IT 시설을 넘어, AI 생태계의 핵심 인프라로 인식하는 한편, 산업 전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 정책을 논의하고, 민·관이 합심해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배 장관은 취임사에서부터 새 정부 제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도약’ 실현을 위해 2025-07-24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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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청주 M15X 4분기 오픈···차세대 HBM 양산" SK하이닉스는 24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청주 M15X는 올해 4분기에 오픈할 예정"이라며 "용인 1기 팹 역시 2027년 2분기 준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 차세대 HBM 제품 위주 양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7-24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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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엔비디아 中 수출 재개 정보 확인중··· 신속 대응 가능" SK하이닉스는 24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 재개와 관련 "엔비디아의 중국 공급 재개가 얼마 되지 않아 당사도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 중"이라며 "자사에 긍정적 결과를 가져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제품에 적용되는 HBM을 공급했던 주요 벤더였던 이력이 있다"며 "고객 수요와 내부 공급 여건이 부합된다면 신속한 대응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7-24 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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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올해 투자 규모 확대 ·· HBM 생산 위한 장비가 대부분" SK하이닉스는 24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규모는 기존 계획대비 증가하며, 대부분 HBM 생산을 위한 장비 투자가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다만 투자 규모는 주요 고객과 협의가 완료되는 시점에 확정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올해 고객과 협의한 공급물량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투자를 중심으로 집행 중"이라며 "M15X와 용인팹 건설 투자 등 장기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7-24 10: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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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성금 2억원·구호물품 지원 동서식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억원과 구호물품 2000상자를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성금은 해피빈, 구호물품은 전국푸드뱅크에 각각 기탁했다. 기부 성금과 커피믹스·캔커피·식수음료·시리얼 바 등으로 구성한 구호물품은 피해 지역으로 전달돼 시설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일 예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와 장기화하는 복구 상황을 고려해 기부를 결정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2025-07-24 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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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자동차 사상 최대 위기 직면… '국내생산촉진 세제지원' 시급" 미국·유럽연합(EU)·일본 등 주요국이 자국 산업보호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우리 자동차산업도 국내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국내생산촉진 세제지원'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KAIA)는 24일 '생산경쟁력 제고를 통한 미래차 전환 촉진 방안'을 주제로 제43회 자동차모빌리티산업발전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강남훈 자동차모빌리티산업연합회 회장은 "지금 우리 자동차 산업은 대내외적으로 사상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2025-07-2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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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하모니움 교육생과 함께하는 Kia Day' 진행 기아는 이달 22~23일까지 1박 2일간 광주광역시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 교육생과 함께하는 Kia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모니움(Harmonium)'은 기아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런칭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토크 콘서트와 야외 음악회 등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하모니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올해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세우고 자립 2025-07-24 09: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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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국어 특화 LLM 앞세워 독자 AI 본격화 SK텔레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한국어 중심 AI 기술 자립 노력이 본격적인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24일 밝혔다. SKT는 2018년부터 생성형 AI 기술이 주목받기 시작한 시점에 맞춰 한국어 특화 AI 연구에 착수, 자연어 이해 및 생성 기술을 독자적으로 고도화해왔다. 그간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한국어 기반 초거대 언어 모델(LLM)을 자체 개발하고, 오픈소스 공개와 상용 서비스 적용을 병행하며 국내 AI 생태계의 기술 2025-07-24 09: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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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HBM4, 원가 상승·수익성 고려해 최적의 가격 선정할 것" SK하이닉스는 24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고대역폭메모리)은 빠르게 성장중인 AI 시장에서 핵심 제품이고 앞으로도 그 중요성을 감안할때 수요성장성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HBM 가격과 관련해서는 "원가 상승을 고려한 가격 정책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며, 수익성을 유지하는 선에서 고객사와 최적의 가격을 선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07-24 09: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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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국내 최고 성능 멀티모달·MoE 언어모델 오픈소스 공개 카카오가 국내 공개 모델 중 최고 성능의 경량 멀티모달(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 등 동시 처리) 언어모델과 국내 최초의 MoE(Mixture of Experts) 모델을 오픈소스(개방형)로 공개했다. 카카오는 공개된 모델이 '카나나-1.5-v-3b'와 '카나나-1.5-15.7b-a3b'라고 24일 밝혔다. 해당 모델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플랫폼 허깅페이스를 통해 제공된다. 카카오는 지난 5월 카카나-1.5 4종을 공개했는데 두 달만에 추가 모델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AI 2025-07-24 09:4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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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SK하이닉스 "HBM 2배 성장 목표 계획 유지… 지속 성장할 것" SK하이닉스는 24일 2025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HBM(고대역폭메모리)을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시킨다는 계획은 변함이 없다"며 "HBM3E 제품이 모든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HBM은 빠르게 성장중인 AI 시장에서 핵심 제품이고 앞으로도 그 중요성을 감안할때 수요성장성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7-24 09: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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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14년만 리뉴얼...BFY 트렌드 정조준 CJ제일제당의 육가공 브랜드 'The(더)더건강한'이 14년 만에 재단장한다. CJ제일제당은 BFY(Better For You·나를 위한 식품) 트렌드에 맞춰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전면 재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The더건강한은 2011년 무첨가 콘셉트의 육가공 브랜드로 출범했다. 햄과 소시지, 베이컨에 이어 2021년에는 닭가슴살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번 리뉴얼은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이에 맞춰 브랜드 로고를 교체하고, 전 제품군에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높였다. 2025-07-24 09: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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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화재 위험 확 낮춰" SM벡셀, 'LEP' 활용 휴대용 보조배터리 선봬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폭발, 화재로부터 안전한 보조배터리 신제품을 출시한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다음달 리튬인산철(LiFePO₄) 배터리 탑재로 안전성을 강화한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 리튬이온(Li-ion) 배터리 중심이던 보조배터리 시장에서 구조 전환을 꾀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스마트폰의 일상화로 휴대용 보조배터리의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지만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폭발, 화재 등이 잇따르며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요 2025-07-24 09: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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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롯데화학군 총괄대표 "비즈니스 관점의 혁신 선도하자" 롯데화학군이 리더십과 경영 혁신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비즈니스 중심의 체질 전환 의지를 다졌다. 롯데화학군은 최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5 리더십 서밋(Leadership Summit)'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알미늄 등 계열사 임원과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서밋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위기를 돌파하고, 실천적 리더십을 통해 조직 혁신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그룹의 2025-07-24 09: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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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 경신… 수익성·성장성 모두 '최고치' LS에코에너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고성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5년 상반기 매출 4786억원, 영업이익 389억원, 순이익 309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6%, 영업이익 59%, 순이익 48% 증가한 수치로, 외형과 수익성 모두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지난해 연간 실적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8.1%)과 순이익률(6.5%) 역시 반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025-07-24 0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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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상장사 77%, 2차 상법 개정시 기업 성장 생태계 위협" 상장사 10곳 중 7곳 이상이 2차 상법 개정안이 기업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집중투표제 의무화와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이 동시 추진되면 경영권 위협과 이사회 기능 마비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4일 최근 300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법 개정에 따른 기업 영향 및 개선방안 조사' 결과, 상장사 76.7%가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한 2차 상법 개정안이 기업 성장 생태계를 왜곡시킬 수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영향 2025-07-24 09: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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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대리점과 소통 워크숍 진행..."현장 소통 확대" KCC가 대리점과 소통을 확대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KCC는 지난 23일 서초동 본사에서 내외장재 사업부 대리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하반기 운영 방안과 함께 현장에서 문의가 많은 프리미엄 흡음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Mitone Sky)'와 시공 효율성을 높인 '대규격 석고텍스 PLUS'를 중심으로 판매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톤 스카이는 미네랄울을 주원료로 한 고기능성 천장재로, 우수한 흡음 성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도서관, 카페 등 소리 환경 2025-07-24 0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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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 물품 지원 한국앤컴퍼니는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지역 주민들과 복구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서산과 예산을 포함한 충남 일대 수해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회사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빵 1만개를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 복구 현장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햇빛 차단용 모자, 쿨토시, 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 3000여개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지 2025-07-24 09: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