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춤추는 정책대출] 오락가락 정책에…집값·가계부채 이중 부담
    [춤추는 정책대출] 오락가락 정책에…집값·가계부채 '이중 부담' 정권이 교체될 때마다 오락가락하는 부동산 대출 정책 때문에 시장에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유동성을 풀었다가 급격히 죄는 갈지자 정부 정책이 부동산 시장을 불안하게 만들거나 대출절벽 현상을 조성하는 주요 원인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시절 가계대출 증가액은 2002년 8조8000억원 감소했다가 2023년 10조1000억원으로 증가하더니 2024년엔 41조6000억원으로 불어났다. 이는 전임 문재인 정부의 주택 관련 정책을 뒤집기 위해 쏟아낸 규제 완화가 가져온 결과로 분석된다. 당시 2026-04-13 06:05
  • [춤추는 정책대출] 집값 떠받친 정책금융…정권 교체에 유턴
    [춤추는 정책대출] 집값 떠받친 정책금융…정권 교체에 '유턴' 정부의 정책금융 기조가 정권 교체를 기점으로 급격히 방향을 바꾸면서 시장에 혼선이 커지고 있다. '시장 부양'과 '가계부채 관리' 사이를 오가는 정책대출 운용에 주택 수요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정책 신뢰도마저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의 '사각지대'로 꼽혀온 정책대출을 규제에 포함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정책대출 비중도 2030년까지 현행 30% 수준에서 20%까지 축소할 계획이다. 이처럼 정책대출의 우대 성격이 점 2026-04-13 06:00
  • 보험까지 몰린 대출수요 또 조이나…저신용자 대출절벽 우려
    보험까지 몰린 대출수요 또 조이나…저신용자 '대출절벽' 우려 금융당국이 보험 대출 등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활용되던 대출까지 관리에 나서면서 저신용 차주들의 대출 절벽이 현실화하고 있다. 2금융권에서도 밀려난 서민들이 대부업이나 불법사금융에 노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등 주요 보험사는 지난 7일부터 보험계약대출의 해약환급금 최대 한도를 기존보다 10%포인트 낮춘다고 공지했다. 보험계약대출은 보험을 해지할 때 돌려받는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최대 95%까지 돈을 빌릴 수 있는 금융상품이다. 2026-04-12 15:50
  • 고유가에 車보험 할인 신상품 뜬다…5부제 연계 특약 도입 본격화
    고유가에 車보험 할인 '신상품' 뜬다…5부제 연계 특약 도입 본격화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차량 5부제' 등 에너지 절감 정책이 확산되면서 이를 반영한 새로운 자동차보험 할인 상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현재 차량 5부제와 연계한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도입을 위해 적정 보험료율 산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금융당국도 관련 내용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손해보험사들에 차량 5부제 등 운행 제한 정책과 연계한 보험료 할 2026-04-12 15:47
  • 최원석 전 BC카드 대표, 두나무 해외사업총괄 임원으로 합류
    최원석 전 BC카드 대표, 두나무 해외사업총괄 임원으로 합류 최원석 전 BC카드 대표가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에 합류했다. 1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최 전 대표는 최근 두나무의 해외사업총괄 담당 임원(CGBO, Chief Global Business Officer)으로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나무 관계자는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을 모두 이해하는 금융 전문가로서 두나무의 미래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두나무가 글로벌 결제 생태계 구축과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만큼, 최 전 대표 2026-04-12 14:51
  • [안선영의 아주-머니] 이달 생활비 부족한데…비상금대출 똑똑하게 받는 법
    [안선영의 아주-머니] '이달 생활비 부족한데'…비상금대출 똑똑하게 받는 법 3~5월은 신학기와 이사, 가정의달까지 맞물리며 단기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다. 이때 금융권에서는 '비상금대출'을 찾는 수요가 함께 늘어난다. 비상금대출은 소액 신용대출 상품으로, 비교적 간편한 심사와 빠른 실행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직업이나 고정 소득 증빙이 필요없는 경우가 많아 청년층을 중심으로 활용도가 높다. 비상금대출은 보통 한도가 최대 300만원이고, 금리는 연 4~15% 수준이다. 대출은 1년 단위로 연장된다. 일부 상품은 신청 당일 입금도 가능해 긴급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 유 2026-04-11 07:00
  • 두나무, 에너지 절감 나선다…차량 5부제·냉난방 기준 준수
    두나무, 에너지 절감 나선다…차량 5부제·냉난방 기준 준수 미·이란 갈등 여파로 유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에너지 절감에 나선다. 두나무는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 절감 5대 실천 계획’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임직원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참여 △차량 5부제 △냉·난방 가동 기준 준수 △대기전력 차단 △승강기 운행 제한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두나무는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절약 국민행동’ 지침을 사내에 공유하고 임직 2026-04-10 16:57
  • 이억원, 암참과 금융허브 경쟁력 논의…외자 유치 확대 모색
    이억원, 암참과 금융허브 경쟁력 논의…외자 유치 확대 모색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와 만나 한국 금융산업 경쟁력 제고와 외국인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위원회는 이 위원장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기관의 한국 투자 확대 와 금융 규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회장은 “한국은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싱가포르에 이어 두 번째로 선호되는 지역 허브로 평가받고 있다”며 “현재 100개 미만인 다국적기 2026-04-10 16:12
  •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5월 출격…서민 20% 우선 배정 검토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5월 출격…"서민 20% 우선 배정 검토" 금융위원회가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의 자펀드 운용사 선정 기준을 확정하고 5월 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국민이 직접 투자에 참여해 첨단산업 육성과 투자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다. 10일 금융위에 따르면 자펀드 규모는 400억~1200억원 범위에서 운용사가 자율적으로 제안하고, 과거 운용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10개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운용사별로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중점 투자 분야를 제안받아 특정 업종 편중을 막는다.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 2026-04-10 15:44
  •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금리 인하 문턱 낮췄다…비대면 확대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금리 인하 문턱 낮췄다…비대면 확대 KB국민은행은 개인사업자의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비대면 금리인하요구권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출 종류에 관계없이 모바일로 금리 인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금리인하요구권은 대출 이용 고객이 취업, 소득 증가, 신용도 개선 등 신용상태가 좋아졌을 경우 금융회사에 금리 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조치로 개인사업자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KB기업스타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하고 결과 2026-04-10 14:18
  • 은행권, 담보 대신 매출 본다…소상공인 신용평가 체계 전환
    은행권, 담보 대신 매출 본다…소상공인 신용평가 체계 전환 은행권이 소상공인의 매출과 상권 등 비금융 정보를 반영한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하고 금융지원 확대에 나선다. 담보나 금융이력 중심의 기존 평가에서 벗어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심사를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은 금융위원회가 추진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 시범운영에 참여한다. SCB는 개인 신용과 담보 중심의 기존 평가 방식에서 나아가 매출, 업종, 상권, 사업역량 등 비금융 정보를 반영해 소 2026-04-10 14:00
  • 코리안리, 호르무즈 리스크에도 요율 방어
    코리안리, 호르무즈 리스크에도 요율 방어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국제 해상 운송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코리안리재보험이 재보험사로서 보험시장 안정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호르무즈 해협 일대 긴장 고조로 선박 운항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전쟁보험료가 급등하고 있다. 이 같은 환경에서도 코리안리는 "국내 선사의 안정적인 운항 지원을 위해 경쟁력 있는 보험요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글로벌 재보험사가 지정학적 리스크를 반영해 요율을 큰 폭으로 인상하거나 담보 제공을 축소 2026-04-10 11:09
  • [단독] 고유가 대응 車보험 할인 신상품 만든다…전 손보사 TF 구성
    [단독] 고유가 대응 車보험 할인 '신상품' 만든다…전 손보사 TF 구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자동차 이용자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보험업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관련 정책 대응을 위해 새로운 자동차보험 할인 상품 출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모든 손해보험사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가 공식 가동됐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자동차보험 할인 특약 도입 TF(가칭)' 첫 회의가 열린다. 이번 TF는 업계 전체가 참여하는 공동 대응 체계로 고유가 상황에 따른 민생 경제 부담 완화라는 정책적 요구에 부응하기 2026-04-10 11:05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간병시장 공략 속도…케어닥과 서비스 연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간병시장 공략 속도…케어닥과 서비스 연계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간병보험과 간병서비스를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하며 시니어 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시니어 케어 기업 케어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동학 경영지원실장과 박재병 케어닥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간병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간병서비스 신청과 보험금 청구 절차가 분리돼 있던 기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간병인 신청부터 2026-04-10 09:01
  • 상호금융 대출 셧다운…새마을금고 비회원 주담대 중단
    상호금융 '대출 셧다운'…새마을금고 비회원 주담대 중단 최근 가계대출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상호금융권이 지목되면서, 새마을금고가 비회원 대상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빠른 시일 내 비회원을 대상으로 한 주담대 신규 취급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회원·비회원 구분 없이 주담대 우대금리 제공도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은 금고 관리자 재량으로 일정 범위 내 우대금리 적용이 가능했지만, 이 역시 차단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상호금융권 전반의 가계대출 문턱은 한층 2026-04-10 08:26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평화 유지 기조에 비트코인 소폭 상승…7만1900달러서 거래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평화 유지 기조에 비트코인 소폭 상승…7만1900달러서 거래 중동 평화 유지 기대감이 나오면서 주요 암호화폐가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1.33% 오른 7만1962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른 것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과 직접 대화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전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휴전 협정 위반이라며 이란이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제한하자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과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이란 간 2주 2026-04-10 08:14
  • 신안우이 해상풍력 PF 완료…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 본격 착수
    신안우이 해상풍력 PF 완료…국민성장펀드 1호 사업 본격 착수 금융위원회와 한국산업은행이 전남 신안 해상풍력 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 약정을 체결하고 대규모 자금 투입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성장펀드가 산업현장에 자금을 공급하는 첫 사례다. 금융위와 산은은 9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관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PF 금융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인근 해상에 390MW 규모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3조4000억원이다. 이 가운데 5100억원은 자기자본, 2조8900억원은 차입을 통해 조 2026-04-09 16:34
  • 정부 5극 3특에 분주해지는 금융지주들…지역거점 구축 본격화
    정부 '5극 3특'에 분주해지는 금융지주들…지역거점 구축 본격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기조가 본격화되면서 금융권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주요 금융지주들이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역 금융거점 구축에 나서면서, 수도권 중심이던 금융 인프라의 지방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7일 전북혁신도시를 자본시장 전략 중심지로 선정하고 통합 금융거점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나금융의 자산운용·증권·수탁·기관영업 등 그룹의 자본시장 기능을 전북으로 모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KB·신 2026-04-09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