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포] 사옥만 옮긴 게 아니다…하나금융, 청라서 사람·IT 연결한다
    [르포] 사옥만 옮긴 게 아니다…하나금융, 청라서 사람·IT 연결한다 한 층의 전용면적만 약 1100평. 기존 명동사옥의 3배 규모로 펼쳐진 하나금융 청라 신사옥의 업무공간에는 부서와 부서를 가르는 물리적 경계가 눈에 띄지 않았다. 업무 좌석과 소통 공간이 벽 없이 이어지는 개방형 구조였고, 천장과 동선 곳곳에 원형과 곡선 요소를 살려 공간의 연결감을 강조했다. 30일 직접 둘러본 청라 헤드쿼터는 서울 곳곳에 흩어졌던 관계사를 한데 모으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연결’을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꾸려는 공간이었다. 넓은 업무층에 소통 공간을 확대해 직원들이 자연 2026-09-30 16:15
  • KB국민은행, GTX-C 사업 4조3742억 금융조달 완료
    KB국민은행, GTX-C 사업 4조3742억 금융조달 완료 KB국민은행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민간투자사업의 대표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4조3742억원 규모의 금융조달을 완료하고 사업시행법인인 지티엑스씨 주식회사와 금융약정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GTX-C 사업은 경기 양주 덕정역에서 출발해 의정부, 서울 청량리·삼성·양재 등을 거쳐 수원역까지 연결하는 총연장 86.46㎞, 14개 정거장 규모의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이다. 이번 금융주선은 19개 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전체 조달액 가운데 3조1300억원은 선순위대출로, 1조2442억원은 자본금과 2026-09-30 15:26
  • 신한은행, 예금금리 또 인상…1년 만기 최고 연 3.5%
    신한은행, 예금금리 또 인상…1년 만기 최고 연 3.5% 신한은행이 대표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고 연 3.5%까지 올렸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 '쏠편한 정기예금'의 1년 만기 금리를 기존 연 3.4%에서 연 3.5%로 0.1%포인트 인상했다. 이달 9일 해당 상품의 1년 만기 금리를 연 3.2%에서 연 3.4%로 0.2%포인트 올린 데 이어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추가 인상에 나선 것이다. 특히 단기 예금 금리 인상 폭이 컸다. 쏠편한 정기예금의 3개월 만기 금리는 기존 연 2.85%에서 연 3.1%로 0.25%포인트 올랐다. 3개월 만기 금리가 3%대로 올라선 2026-09-30 13:43
  • 오경석 두나무 대표 네이버와 결합 통해 체급 갖춘 글로벌 인프라 만들 것
    오경석 두나무 대표 "네이버와 결합 통해 체급 갖춘 글로벌 인프라 만들 것" 오경석 두나무 대표가 네이퍼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언급하며 "웹3 금융 인프라와 웹2 사용자·결제 플랫폼을 연결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체급을 갖춘 금융 인프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30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 2026’ 기조연설에서 "전통 금융과 디지털 자산의 구분이 점점 희미해지고 하나의 글로벌 온체인 시장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이 시장을 선점하는 자가 다음 시대에 표준을 정하는 2026-09-30 13:19
  • 우리금융, 연 9% 적금부터 테슬라까지…다함께 페스타 개막
    우리금융, 연 9% 적금부터 테슬라까지…'다함께 페스타' 개막 우리금융그룹이 최고 연 9% 적금과 상장지수펀드(ETF) 증정, 테슬라 자동차 경품 등을 내건 그룹 통합 고객 행사를 연다. 우리금융은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우리WON뱅킹 앱에서 ‘2026 우리금융 다함께 페스타(우다페)’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은행과 동양생명, ABL생명,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자산운용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해 16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사전알림 신청에 2026-09-30 12:16
  • 금감원 채권추심 당했다면…소멸시효부터 확인하세요
    금감원 "채권추심 당했다면…소멸시효부터 확인하세요" 금융감독원이 개인채무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채권추심 관련 소비자 유의사항을 당부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무자는 채권추심을 받을 경우 우선 소멸시효가 완성됐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통상 통신채권은 3년, 금융채권은 5년, 일반 민사채권은 10년의 소멸시효가 적용된다. 금융채무는 ‘채권자변동정보 조회시스템’을 통해 소멸시효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재판상 확정된 채권은 시효가 새로 10년으로 연장될 수 있고, 압류·가압류·가처분 등이 이뤄진 경우에도 소 2026-09-30 12:00
  • 금감원, 고3 대상 금융소양교육 확대
    금감원, 고3 대상 '금융소양교육' 확대 금융감독원이 진학과 취업 등으로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확대한다. 금감원은 범금융권 및 유관기관과 함께 기존 ‘수능 이후 고3 금융교육’을 ‘사회진출 전 금융소양교육’으로 확대해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은 2019년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수능을 치르지 않는 직업계고 학생까지 교육 대상을 넓힌다. 교육은 일반계고의 경우 수능 다음 날인 11월 20일부터 12월 중순까지 진행 2026-09-30 12:00
  • 신한은행, 기업 해외송금에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실증
    신한은행, 기업 해외송금에 스테이블코인 결제·정산 실증 신한은행이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기업 해외송금 전 과정을 구현하고,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기술 실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기업이 기존 해외송금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은행의 결제·정산 과정에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업 고객은 별도의 디지털자산 지갑이나 스테이블코인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기존 기업뱅킹과 외화계좌를 이용하면 된다. 또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자금 전송과 정산은 은행의 처리 영역에서 이뤄지도록 설계했다. 신 2026-09-30 11:20
  •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30일 판매 시작...국민 수요 높아 출시 앞당겨
    2차 국민참여성장펀드 30일 판매 시작..."국민 수요 높아 출시 앞당겨"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에 직접 가입하며 현장 판매 절차를 점검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권 부위원장은 이날 NH농협은행 정부서울청사지점을 찾아 투자자 성향 분석부터 투자설명서 및 약관 확인 등 펀드 가입 절차를 직접 거친 뒤 가입서류에 서명했다. 이 과정에서 가입 편의성과 현장 애로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권 부위원장은 "올해부터 5년간 매년 60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5월 국민참여성장펀드가 처음 출시됐다"며 "첫날 약 87%가 판매 2026-09-30 10:16
  • 실손24 이용 문턱 낮춘다…정부, 연말 연계율 90% 목표
    실손24 이용 문턱 낮춘다…정부, 연말 연계율 90% 목표 종이 서류 없이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24'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 플랫폼 업계가 협력을 강화한다. 다음달부터 네이버와 토스 앱 안에서 실손보험금 청구 절차를 모두 마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하고, 연말까지 의료기관 연계율을 최대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30일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의료계와 보험업계가 참여하는 실손전산시스템운영위원회 겸 실손보험 청구전산화(실손24)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실손24는 소비자가 실손24 2026-09-30 10:00
  • 현대캐피탈, 사고대차에 중소렌터카 車 투입
    현대캐피탈, 사고대차에 중소렌터카 車 투입 현대캐피탈은 전국렌터카연합회와 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사고대차 지원 프로그램 관련 실무협의를 요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캐피탈이 운용하는 장기렌터카 차량에 사고대차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중소 렌터카 업체의 차량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앞서 발표한 중소 렌터카 업계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 정책의 후속 조치다. 현대캐피탈은 두 연합회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자사 장기렌터카 사고대차 운영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사고대차 업체 선정 기준과 운영 가이드라 2026-09-30 09:53
  •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에 SCB 적용…인뱅 최대 규모 공급 계획
    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대출에 SCB 적용…인뱅 최대 규모 공급 계획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모형'(SCB)을 도입한다. 매출과 업종, 상권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금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사장님 신용대출'과 '사장님 신용대출 갈아타기'에 SCB를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SCB는 대출 심사 과정에서 매출과 업종, 상권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신용도를 평가하는 모형이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SCB 도입 방안을 발표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부터 8개 2026-09-30 09:49
  • 삼성카드, 이마트신세계 PLUS 출시…최대 4만원 할인 혜택
    삼성카드, '이마트신세계 PLUS' 출시…최대 4만원 할인 혜택 삼성카드가 이마트 계열 브랜드 이용 고객을 위한 '이마트신세계 PLUS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노브랜드 등 이마트 계열 브랜드 이용 시 월 최대 4만원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영역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병·의원과 약국, 학원, 주요 인터넷강의, 학습지 결제 및 이동통신요금 정기결제에는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3% 할인이 적용된다. 해외 가맹점에서는 한도 없이 1%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백 2026-09-30 09:49
  • KB금융, 상생협력 모펀드 조성…임팩트 기업 성장 지원
    KB금융, '상생협력 모펀드' 조성…임팩트 기업 성장 지원 KB금융그룹이 사회문제 해결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임팩트 기업 투자에 나선다. KB금융그룹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상생협력 모펀드'를 결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펀드는 개정된 상생협력법 시행령에 따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기금을 벤처투자에 활용하는 첫 사례다. KB금융은 앞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 100억원 가운데 30억원을 협력재단에 출자한다. 협력재단이 출자한 자금은 한국벤처투자가 운용하며, 향후 민간 자금을 추가로 매칭해 총 5 2026-09-30 09:45
  • 우리금융, 지난해 ESG 가치 6조 창출
    우리금융, 지난해 ESG 가치 6조 창출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통해 6조원 규모의 가치를 창출했다. 우리금융그룹은 '2025 그룹 ESG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기존 주요 6개 그룹사에 한정했던 측정 범위를 전 그룹사로 확대했다. 측정 결과 우리금융의 지난해 총 ESG 가치 창출 규모는 6조9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역별로는 사회(S) 부문에서 3조1663억원, 지배구조(G) 부문에서 2조112억원의 가치를 창출했다. 우리금융은 향후 ESG 임팩트 측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측정 결과 2026-09-30 09:36
  • [국제금융리포트] 美 장기금리 고공행진…30년물 24년 만에 최고
    [국제금융리포트] 美 장기금리 고공행진…30년물 24년 만에 최고 미국 장기 국채금리 상승세가 이어지며 30년물 금리가 24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전날 10년물 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장기물 전반의 고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와 대규모 국채 발행 전망 등이 금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30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5.6%를 돌파한 뒤 5.57%로 마감해 2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5.24%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날 10년물이 하루 새 8bp 뛰며 2026-09-30 08:28
  • 글로벌 디지털자산 리더 한자리에…두나무, UIS 2026 성료
    글로벌 디지털자산 리더 한자리에…두나무, UIS 2026 성료 두나무가 국내외 디지털자산 정책·규제 관계자와 만나 디지털 금융의 변화 방향을 논의했다. 두나무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업비트 인스티튜셔널 서밋(UIS)’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트릭 위트 미국 백악관 대통령 디지털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과 조나단 휴로위츠 미국 재무부 디지털자산정책실 특별자문관을 비롯해 아시아 주요국 규제당국자와 금융·디지털자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의제로는 미국의 디지털자산 정책 변화와 스테이블 2026-09-30 08:2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뛰는 금리에도 ETF 유입에…비트코인 8만3600달러선 유지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뛰는 금리에도 ETF 유입에…비트코인 8만3600달러선 유지 비트코인이 8만3000달러대에서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가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치솟으며 위험자산 투자심리를 압박하고 있지만 미국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하락 압력을 일부 상쇄하는 모습이다. 3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0.08% 오른 8만3610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21일 8만7000달러를 넘어서며 연중 고점을 높였지만 이후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뒤 8만3000달러 안팎에서 2026-09-30 08:13